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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네팔 중서부의 외딴 산악 지역 마나슬루로 가서 2010년에 아차르야 소남 도르제 린포체 스님이 설립한 스리 로 기본학교를 방문합니다. 이 학교는 주변 마을의 아이들에게 무료 교육과 기숙사를 제공해왔습니다. 린포체 스님의 이 사랑이 담긴 자비로운 행동 덕분에 아이들은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네팔의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스리 로 초등학교를 설립하신 야차르야 소남 도르제 린포체께 빛나는 세계 교육상을 감사히 수여합니다. 귀하의 고귀한 비전과 쉼 없는 노력, 변함없는 결단이 직접 평생 가르치는 아이들을 넘어 물결처럼 사회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처님께서 귀하와 관련된 모두를 언제나 풍족히 축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