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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긍정적인 변화들, 34부 이타적인 정부, 이타적인 시민: 라오스, 라트비아,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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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국가의 지배적인 불교 신앙을 통해 통합되어 있습니다. 울창한 숲이 우거진 산, 고원, 평원과 메콩강 유역은 보호 지역 네트워크를 지정했습니다. 2030년까지 국민의 98%에게 전기를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태양 에너지를 도입하고 있지요. 수도 비엔티안과 중국 쿤밍을 잇는 라오스~중국 고속철도를 2021년 12월 3일 개통했습니다.

라트비아는 유럽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로 해안선이 발트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문화의 중심에 음악이 있는 라트비아 전국의 노래와 춤 축제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의 걸작으로 인정되었지요. 최근에 모든 신생아에게 라트비아 시민권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친절한 라트비아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지중해 동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서아시아 국가입니다. 귀중한 소나무, 전나무, 참나무뿐만 아니라 신성한 백향목을 복원하기 위해 미국 국제개발처 (USAID)와 협력하여 전국 10개 지역에 120만 그루 이상의 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전 총리가 회담에 합의했습니다.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하이에크 병원은 국내 최초로 환자에게 100% 비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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