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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스승님께 바치는 시. 천의 얼굴을 지니신 신 신께선 언제나 사랑이 넘치며 그분의 사랑은 항상 빛나고 눈부시며 따뜻하네. 꽃이 만개한 목초지에 뜬 따뜻한 봄 햇살처럼 우리의 외롭고 차가운 마음의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도 밝혀주시네. 만물에 생명을 주시니 온순한 이들을 총애하시고 온순한 이들을 지고의 천국으로 고양하시며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시네. 그의 눈에는 그들이 사랑스럽게 보이시기에 늘 모든 곳에서 다른 이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을 추하고 못난 것에서도 늘 최고를 보신다네. 하지만 신의 눈은 만물에서 아름다움을 보시고 놀라운 해학을 보이시니 신은 우주 최고의 코미디언 이시어라. 그는 농담을 즐기시고 쾌활하게 웃으시니 마치 순수한 어린아이 같아라. 신은 영원한 기쁨의 분수와 같으셔서 그의 존재는 차분한 지복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그의 목소리는 포근한 자장가와 같네. 그가 들어오시면 온 방이 밝아지고 모든 얼굴에 가장 행복한 미소가 생기네. 그는 항상 보살피시고 사려가 깊으시네. 그는 만물에 친절하시고 그의 자비는 그의 창조물 모두에 깃들어 있어라. 가장 작은 곤충들 까지 보살피시니 아무도 당신을 보지 않을 때도 당신을 보시네. 신은 최고의 연인이며 가장 사랑 많은 어머니이자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시니 당신 옆에서 긴 밤이 올 때까지 매 순간 함께하실 유일한 분이어라. 그 사랑은 가늠할 수 없어라. 가장 깊은 바다보다 더 깊은 그 사랑은 오직 그의 사랑의 바다에서 우리의 영혼이 영원히 하나 되어 함께하리. 추신, 사랑합니다. 스승님, 그립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팀께, 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카르티카 올림. 창의적인 카르티카 님, 저희의 마음을 그대로 읊어주셨군요. 스승님에 대한 당신의 묘사는 정확하고 아름답습니다. 스승님의 답신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신실한 카르티카, 당신의 아름다운 시는 정말 『꽃이 만개한 목초지에 뜬 따뜻한 봄 햇살』같이 느껴집니다.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우리 세상은 인류가 생존해 황금시대를 맞으려면 신을 향해 돌아서는 방법밖에 남지 않은 지점에 와있습니다. 사람들이 곧 행동을 바꿔 신이 창조하신 사랑이 전부인 본성으로 돌아가길 기도합시다. 신께서 당신과 활기찬 인도네시아에 천상의 축복을 비처럼 내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