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앤디 위어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철의 동굴」 연작과 로버트 하인라인의 「붉은 행성」 등을 읽으며 공상 과학 소설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그는 『마션』 이야기를 3년에 걸쳐 만드는데, 이 소설은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실험적 생각에서 시작돼서 『캐이시와 앤디』 웹툰이 됐습니다.
소설배경은 2035년입니다.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는 화성 평원인 아키달리아 플라니티아에 착륙하여 그의 팀과 함께 화성을 탐험합니다. 한 달간 머물 계획이었지만 강력한 모래폭풍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화성 상승 로켓 MAV가 기울어지게 됩니다. 마크는 상처를 입었지만 결국 살아남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철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당면한 각 과제를 차례로 해결해 갑니다.
예상 밖 전개와 반전으로 커다란 재미와 영감을 주는 이 소설은 엄청난 고난과 고독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창의성과 용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류애와 우정, 헌신, 국가 간의 협력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2009년에,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화성 주민과 그들의 슬픈 역사에 관해 귀중한 통찰력을 나누셨습니다. 『대규모 파괴가 일어나 죽었어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주민도요. 두 가지 주요 독가스로 죽었는데 황화수소와 아산화질소였어요. 세 번째는 메탄이었고요. 하지만 축산에서 나온 황화수소와 메탄은 기후를 온난화시켜 화성 곳곳의 바다나 영구동토층, 빙하로부터 더 많은 다른 가스를 방출시켰어요. 바로 지금 우리 행성에 일어나는 일과 비슷하죠.
그들은 지구의 현 상황을 잘 압니다. 그들의 과거와 비슷하죠. 물론 도울 수 없다는 건 그들도 잘 알아요. 하지만 메시지가 있어요. 두 가지 메시지에요. 하나는 국민위원회가 보낸 것인데 단 두 마디예요. 「덕 있게 살아라」 다른 하나는 국민의장의 메시지로 이렇게 말했어요. 「너무 늦기 전에 여러분의 집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