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을 만들 땐, 채소 국물 조미료를 사용하면 돼요. 그릇에 1큰술 가득 넣어요. 버섯 조미료도 1큰술 가득 넣어요. 매기간장과 사과주스를 좀 넣어 물기를 더해준 뒤 잘 저어 모든 재료를 녹이세요. 그다음 정제수를 넣으세요. 잠시 여기 놔둡시다.
이제 비건 햄이 익었으니, 방금 만든 국물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정말 잘 되었네요. 뜨거운 비건 햄 위에 부으세요. 국물이 고루 스며들면 아주 맛있을 거예요. 잘 되고 있군요. 국물을 따로 만들 필요 없어요. 알겠죠! 이렇게 하면 편리하죠.
우리가 만든 게 기름기가 좀 있지만 명절이라서 가끔 이렇게 먹는 것이니 괜찮지요. 주스나 혹은 다양한 무알코올 칵테일, 무알코올 샴페인 같은 것으로 씻어낼 겁니다. 이건 미리 구워 놓은 채식 햄과 두부예요. 멋지고 영양 많은 데친 채소와 비건 요크셔 푸딩이 다 완성되었네요. 좋아요. 다 되면 바닥은 황갈색이 되고 위쪽은 약간 노릇하게 되죠. 다 되면 이래요. 이제 접시에 담을게요. 멋진 황갈색을 보세요. 이렇게 되죠? 좋아요! 크리스마스 만찬이죠!”
“크레올 무알코올 칵테일이 있어요. 여기 샴페인도 있어요. 무알코올이에요. 기도합시다. 우선 기도하죠. 신께 감사드립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세계가 평화롭고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비건이 되고 사람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빕니다. 또 신께 이 풍성한 만찬을 감사드리며 이 만찬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