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소식입니다…
2024년 6월 28일 저녁, 아티퀴파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거리 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 협회 회원은 다음 날 리마에서 지진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7월 6일, 우리 협회팀은 아티퀴파의 30가구에 준비한 식품 꾸러미와 아동용 의류 및 물병을 배포했습니다. 산타로사 마을에서도 의류가 포함된 50개의 준비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팀원들은 각 가정에 자녀가 있는지 또는 가족 구성원이 나이가 많은지에 따라 최소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되도록 했으며 모든 어린이에게 의류를 제공했습니다. 물과 약 40~60개의 구급상자도 배포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안적인 삶 전단과 수프림 마스터 TV 정보를 받았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스승님의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 책자와 “사랑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책자를 제공했습니다.
7월 7일에는 찰라 병원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식품 꾸러미와 재사용할 수 있는 20리터 물병, 구급상자를 찰라 마을의 20가구에 나눠주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따뜻한 옷도 전달했습니다.
7월 13일, 우리 협회 회원은 추가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찰라에서 까마나시로 5시간을 이동했습니다. 그들은 쌀, 귀리, 설탕과 기름 2병을 담은 5㎏ 크기의 구호 꾸러미 30개를 준비하기 위해 충분한 식품을 구입했습니다. 또한 두꺼운 담요 30장을 샀습니다. 식료품은 찰라에서 배포하였고 특히 버려진 노인을 돕기 위해 가정 방문을 실시했습니다. 구호품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그들에게도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습니다. 담요 20장은 찰라 주민에게 제공했습니다.
7월 15일에는 10개의 구호 꾸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식료품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각 꾸러미는 쌀, 렌틸콩, 귀리, 설탕, 기름으로 구성된 5㎏ 꾸러미였습니다. 이 구호품은 담요 10개와 재사용할 수 있는 20리터 물병과 함께 산타로사로 보냈습니다. 이 물품은 지역 의료 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전달되었습니다.
7월 17일, 구호팀은 식료품을 구입하여 취약 계층과 노인을 위한 구호 꾸러미 15개를 추가로 제작했습니다. 구호 꾸러미는 따뜻한 담요, 재사용할 수 있는 20리터 물병, 쌀, 귀리, 렌틸콩, 설탕을 넣어 각 5㎏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리 팀은 방문한 모든 마을의 주민들과 청소년 학교 수업에 수프림 마스터 TV와 대안적인 삶 전단과 함께 스승님의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 책자를 나눠주었습니다.
페루의 우리 협회 구호팀원들은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비건)께 구호 활동 기간에 주신 축복과 보살핌에 감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찰라 병원의 지지와 협력에 개인적으로 감사를 보냈습니다. 지진의 영향을 받은 주민과 가난한 페루 주민을 도우며 스승님의 “사랑의 길을 걷다” 가르침을 실천에 옮겨주신 페루의 협회 회원분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는 스승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어줄 것입니다. 천국의 자비로운 인도로 모든 인류가 더 안전한 기후와 지구를 위해 지구 친화적인 비건 생활 양식을 함께 받아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