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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49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는 제목과 함께 타임스지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그를 『인류의 천재』라고 불렀죠. 그는 1952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목사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생명의 경건함』이라는 개인 철학을 펼쳤던 훌륭한 대학자였습니다. 채식인이자, 신학자 음악가, 작가, 선교사, 그리고 의사였던, 그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데 그의 삶과 놀라운 능력을 바쳤습니다. 어린 슈바이처 박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알고 싶어 했고 겨우 8살 때 신약성서를 읽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부주의한 인간들로 인해 생존하려 몸부림치고 학대받는 무력한 동물들을 본 그는 『살생하지 말라』라는 계명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밤이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천상의 아버지시여, 숨쉬는 모든 존재를 보호하고 축복해주고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해 편히 쉬게 하소서』 21살이 되자 슈바이처 박사는 30대까지 설교, 과학, 음악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이 분야에서 바라는 바를 성취하려 노력하면서 한편으론 타인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1893년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스트라스부르 카이저 빌헬름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1899년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00년 신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성 니콜라스 교회 전도사로 일하기 시작하여 그 후 성 토마스 신학 대학에서 여러 고위 행정직을 역임했습니다. 1906년 『역사적 예수의 탐구』라는 책을 출간하여 그는 존경받는 신학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31년 『사도 바울의 신비주의』라는 책 출판으로 그의 위상과 명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이제 람바레네에서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고양이와 함께 페달 피아노로 바흐의 곡을 연습하는 이 귀중한 녹음을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