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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해로움에 관한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의 말씀, 10부 - 사후세계의 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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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어서 생긴 업은 사후세계에서 끔찍한 고통으로 갚아야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기를 먹거나 육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지옥의 형벌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우리 협회 회원의 경험입니다.

“스승님께서 프랑스에서 시후로 돌아오신 날, 전 스승님을 뵈러 갔죠. 그날 저녁 내면의 스승님이 이러더군요. ‘네 친구가 지옥에 떨어졌다. 어서 가라’ 그래서 갔습니다. 지장보살께서 거기서 저를 맞아 주셨고 네다섯 존재가 지장보살의 설법을 듣고 있었죠. ‘네다섯 존재만 있었어요? 맙소사.’ 네, 아주 적었습니다. 강당은 아주 컸으나 몇몇 존재만이 지장보살의 설법을 듣고 있었습니다. ‘지옥에서도 안 듣겠죠.’ 그렇습니다. 지장보살이 이러셨죠. ‘내가 안내를 해주겠소’ 그러더니 육식하던 존재들이 떨어진 곳으로 절 데려갔습니다. 큰 광장에 많은 존재가 옆쪽으로 줄을 서 있었죠. 가운데는 축구장보다 큰 듯한 공간이 있었고요. 다섯 대륙에서 온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백인, 흑인 황인 등이요. 나중에 고기를 가는 데 쓰는 듯한 장치가 하늘에서 내려왔죠. 즉, 고기 가는 기계가 난데없이 갑자기 나타났고 그런 뒤에 큰 굉음이 나기 시작했죠. 이어서 끔찍한 비명이 들렸고요. 모두 원을 그리며 섰는데, 지름은 1.5m 정도였어요. 그들은 기계에 갈렸고 사방으로 살점과 피가 튀었죠. 그것이 끝나면 그들은 다시 줄을 서야 했고 그런 식으로 하루에 세 번 내지 다섯 번 벌을 받았죠. 그래서 전 재빨리 신성한 다섯 명호와 7세계 선물을 외웠는데, 그러고 나니 모든 존재가 사라지고 지옥이 텅 비었습니다. ‘해탈했군요.’”

“우린 계율을 엄격히 지켜야 해요. 첫째 계율인 불살생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이 계율을 어기면 많은 문제가 생길 거예요. 수명 단축뿐 아니라 몸이 불편하고 질병도 많죠. 불치병 같은 것도 모두 살생의 업장에서 옵니다. 살생의 업장은 아주 아주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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