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있나요? 편하게 말해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말로 형용할 순 없겠지만, 스승님이 신처럼 저흴 정말 사랑해 주시는 걸 느꼈어요. Ihôs Kư 힘의 한 작은 부분만으로도 이 세상이 파괴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Tim Qo Tu에겐 이 물질적인 일이 분명 무척 힘드실 겁니다. 당신께서 이 세상에 계시는데도 사람들은 각성하지 못하니까요. 분명 매우 힘드실 텐데도 스승님께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지니고 계시죠. 집중해서 시계를 고치실 때 매우 힘드십니다. 그냥 손만 움직이시는 게 시계를 고치시는 것보다 더 쉽죠)
시계요? (네, 시계요. 이 세상, 이 지구는 다른 우주들과 다른 행성들에 비하면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신이신 스승님은 이 세상에 집중하셨지요. 죄송해요. 표현이 안 되네요) 다른 세계에도 열심히 집중합니다. (제 질문은, 그것이 이 세상의 일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인가요?) 이 세상에서요? (네) 네, 어느 정도는요. (대부분의 인간은 힘들죠) 당신도 잘 아니 내게 묻지 마세요. 나보다 더 잘 알잖아요. 보다시피 너무 어렵죠. (저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은 형용할 수 없고 무한합니다) 괜찮아요.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괜찮아요, 문제없죠. (감사합니다 저희는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려고 해요.
아니, 여러분을 사랑해요.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인간의 사랑은 아녜요. 그것과는 달라요. 약간 달라요. 크게 다르죠. 네, 사랑처럼 보이지 않지만 진정한 사랑입니다. 인간의 감정적 사랑이나 집착하는 사랑과 다르죠. 아주 다릅니다. 어찌 묘사할지 모르겠지만 그게 사랑이에요. 그래요, 안 보인다 해도, 사랑처럼 보이지 않아도 그게 사랑입니다. 물리적으로도 약간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많아요.
가령 부처는 아난이나 사리불이나 누구에게도 『사랑한다』고 늘 말하진 않았지만 그의 행동이 말해줍니다. 그는 왕국을 버렸어요. 5백 명의 아내를 버렸고 모든 궁전, 여름 궁전, 겨울 궁전, 봄과 가을 궁전도 버렸죠. 그 모든 걸 버리고 그가 만났던 모든 이들과 더 많은 이들을 위해 거리에서 탁발을 했어요. 그게 진정한 사랑이에요. 사랑을 보이거나 어떤 경전에도 사랑에 대해 말하진 않았지만요.
남자는 그렇지요. 남자는 사랑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 합니다. 이 남자처럼요. 그가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한 것 같은데 아내만을 위해 한 달이나 앉아 있었어요. 생각해 봐요, 소리 명상을 세 시간 하려면 비율에 맞춰 빛 명상을 해야 하죠. 거의 부처처럼 한 달 내내 앉아 있었어요. 부처와 예수는 49일이죠. 예수는 40일이고 부처는 49일이에요. 거의 그 정도 돼요. 단지 한 여자를 위해 앉아 있었던 거예요. 그들은 한 우주, 최소한 한 세계를 위해 앉아 있었죠. 고귀한 목적을 위해 그렇게 명상한다면 그걸 얻게 될 겁니다. 그걸 이룰 겁니다! 그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좋습니다. 자신보다 더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좋아요. 아주 좋은 겁니다. 그럼 여러분도 깨닫게 됩니다. 문제없죠. 알겠어요? (스승님 덕분입니다) 천만에요, 천만에요.
한 이야기가 기억나요.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요. 한 어머니가 사내아이와 여자아이 쌍둥이를 낳았죠. 그러자 남동생이 일을 끝낸 뒤 도와주러 이 누이를 방문했어요. 집에 있던 또 다른 누이, 혹은 이모인가 누군가가 물었죠. 『거기서 뭐해?』 그는 말했어요. 『오, 누나를 도와주고 있어요』 출산을 한 뒤엔 힘들어서 대화도 잘 못하고 아프거나 할 테니까요. 『그래서 뭘 하고 있니?』 『많은 일을 해야 해요. 서류 작업을 하고 이름을 지어주고 출생 신고 등을 해야 하죠』 『두 쌍둥이를 위해 이름을 골랐니?』 그는 말했죠. 『네, 그럼요』 『여자애 이름은 뭐라 지었는데?』 그는 말했죠. 『데니스(여자조카)요』 데니스나 드니스, 멋지죠. 『좋은 이름이구나. 남자애 이름은?』 그는 말했죠. 『데네퓨(남자조카)요』 나는 데 나다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데니스와 데네퓨죠. 참 단순해요. 하지만 그럴 수 있어요.
어떤 이들은 그래요. 정말이에요. 어떤 이들은 애들 이름을 『US 달러』라 지어요. 『어스딸라』라고 하죠. US 달러를 좋아해요. 미국식 이름이 최신 유행 이름 같으니까요. 다른 이름들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주 웃겨요. 또 『머니』같은 이름도 있어요. 영어로요. 그들은 영어 이름이 매우 현대적이고 멋지다 여겨요. 달러, 세련된 이름이죠.
또 있나요? 네, 저 뒷사람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을 사랑합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전 유치원 교사라서 매일 아이들 식사를 준비해요. 일부는 비건식이 아니지만 전 준비해야 하죠…) 육식이요. (네, 육식이요) 동물성이요. (네, 동물성 음식이요. 보조교사가 육식을 만들고 전) 비건이요. (비건식만 만들어요) 네, 좋아요. (그런데 저를 다른 학교로 전근시켰습니다. 그게…) 같은 재단이군요. (네, 미국에서요. 몇 년간 일을 하고 나면 다른 학교로 전근을 보냅니다. 그런데 감독관이 제게 아이들에게 육식을 해줄 준비도 하라고 했어요. 전 오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게 옳은 건지요?)
당신 인생이에요. (네, 압니다. 하지만 만일 제자가 유치원 교사라면 아이들을 위해 육식을 준비해도 되는지 혹은 안 되는지 여쭙고 싶어요) 안 하는 게 낫죠. (네,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금하진 않지만 그게 낫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요. 나였어도 아마 그렇게 했을 겁니다.
한 생의 생계를 벌려고 여러 생의 많은 공덕을 낭비하는 대신에 내 영적인 가치를 선택할 겁니다. (네) 진보할 드문 기회를 낭비하는 거죠. 나라면 그렇게 할 겁니다. (네) 하지만 그건 나예요. 당신에게 달린 것이죠. (전 그만뒀죠. 동감입니다) 지금은 뭘 하나요. 무직이에요? (집에 있지만 남편을 위해 일합니다. 요리를 해주죠) 그것도 육식인가요? (아뇨, 남편은 신입 제자예요. 막 입문했습니다. 네, 잘됐죠) 주방장이군요. (그의 요리사) 개인 집사, 개인 요리사요, 좋아요. 그만 괜찮다면 좋아요.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밖에서 취두부를 파는 것도 괜찮죠. (비건)케이크 같은 걸 만들어 파는 거예요. (비건)케이크를 구워 몇몇 식당에 파는 거죠. 뭐든 하세요. 일은 많아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또 있나요? 여기요. (스승님, 전 다만 우리의 기도가 정말로 항상 응답 받는다는 걸 말해주고 싶습니다) 네, 신실하다면요. 네, 연결되어 있으면요. 네, 말하세요. (오랫동안 매번, 거의 매번 제가 뭔가 여쭙거나 질문이 있거나 어찌할지 모르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거의 매번 즉시 응답을 받습니다. 즉시 오지 않으면 몇 분 내로 옵니다) 네. (더 어렵고 더 복잡하면 하루 내에 오고요) 네 (하지만 보통 즉시 와요) 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천국은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와 소통하니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우리의 눈을 열고) 네. (귀를 열어야 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왜냐하면 많은 경우, 우리 기도는 늘 응답을 받는데도 많은 경우 이해를 하지 못하니까요) 알아채지도 못해요.
(그래서죠. 최근에 한 번은 저와 남편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죠. 거의 대처할 수 없고 물리적으로 극복하기가 어려운 것 같았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극복하기 불가능하다고 여길 겁니다. 물론 저희는 제자들이고 모든 게 가능하다는 걸 알지만요. 저희는 운전하는 동안 차 안에서 그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네. (또한 물론 소리 명상을 더 많이 했습니다. 물질 차원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눴죠) 예.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요) 예, (그런데 그 때, 차가 막히는 지점에 이르렀어요. 평범한 교통 체증이 아니라 대형 트럭들, 대형 차량들이 있었죠. 도로를 뭐가 막고 있는지조차 안 보였죠) 예. (몇 시간이나 꼼짝도 못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작은 공간이 생겨서 우린 말했죠. 『됐어, 저기로 빨리 가자』 그러곤 어찌된 일인지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통과했어요. 불가능해 보였지만 그 교통 체증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았습니다. 남들은 다 거기 있었죠. 우리는 달리며 생각했어요. 『어떻게 된 거지?』 전 남편에게 말했죠. 『그건 메시지예요. 우리는 잘 넘길 것이고 방법을 찾을 거란 메시지요』) 네, 이해합니다. (메시지는 그렇게… 그건 저희에게 늘 일어나는 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에 불과해요. 그런 식으로 메시지를 받습니다.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니란 걸 형제자매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네,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있으세요. (우리가 기도하고 물음을 가질 때마다 늘 응답을 받습니다) 네, 입문식을 할 때 내가 말했죠. 직접적으론 아니라도 난 입문을 줄 때마다 그걸 말합니다. 관음사자들도 똑같이 말하기를 바라지요. 마음속으로 질문하거나 글로 쓰면 대개는 바로 대답이 옵니다. 혹은 때론 비전으로, 때론 꿈으로, 때론 다른 걸 통해서요. 신호 같은 게 있어요. 네, 좋은 거예요. 당신들 두 사람 내면의 영혼이 아름다워서 그래요.
여러분은 믿음과 성심을 가지고 정말로 최선을 다해 명상을 합니다. 삶의 다른 모든 일에도 부지런하고 누구에게 의존하거나 그냥 거기 앉아 일들이 일어나기만 기다리지 않죠. 직접 하고, 또 매우 신실하니 그런 거죠. 당신들 둘 다요. 그래서 알 수 있는 거죠. 남들은 이럴 거예요. 『그건 생각지도 마세요. 빠져 나오려고 하지도 말고 그게 응답의 신호라고 여기지도 마세요』 안다니 아주 좋네요.
난 요즘 아주 행복해요. 많은 존재들이 기쁘게 와서는 자기들이 행복하다면서 내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거든요. 일부는 여러분과 친척들에게도 감사하고요. 이번 선행사도 그래요. 그들도 많이 도와줬어요. 특히 선행사 동안에요. 오늘이나 선행사 때만이 아니라 자주 오지만 이번 선에는 더 많은 이들이 왔어요. 무형의 존재들 말이에요. 영화처럼 앞에 나타났죠. 재미있는 건 그들은 들어왔지만 얼굴만 있어요. 온몸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서겠죠. 내 화면은 작거든요. 그들 얼굴이 최대한 작아졌죠. 최대한 많이 내 앞에 오려고요. 그들이 계속 오길래 난 그들이 몇 명인지 천국에 물었더니 셀 수 없다고 했어요. 그들은 기쁘게 웃어요. 일부는 웃지만 진지해요. 하지만 슬퍼 보이진 않죠. 엄숙하지만 슬프진 않죠. 다들 아주 고마워해요. 나도 기뻐요.
좋아요. 또 있나요? 여기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내면의 체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네. (지난번 태국선은 매우 붐볐습니다. 4만 명이 왔죠) 정말요? (네, 4만 명이었어요. 그들이 말하길 태국 신문에 4만 명이 고양됐다고 실렸답니다) 태국을 침공했다고요. (3세계 불국토로 고양됐다고요) 4만 명이 다 부처의 경지에 이르렀다고요? (네, 신문에 그런 제목이 실렸습니다) 그렇게 썼다고요? 와! (네, 누군가 말해줬어요) 네, 난 안 읽었어요. (전 선행사에 갔어요. 저희는 홀 안에 들어갈 수 없었기에 일부는 방 안에 머물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제가 방에 머물 차례였죠. 전 안으로 들어갔어요. 방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산들바람이랄까요? 바람이 부는 것 같았죠) 바람이 불듯이요.
(네, 전 아주 편안했어요. 전 거기 앉아 명상했는데 그때 스승님께서 나타나셨죠. 아주 밝았어요. 아주 밝은 (내면 천국의)빛을 지니고 계셨죠. 스승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난 너를 3세계로 고양시켰다』 그러시곤 제게 (내면 천국의)빛을 비추셨는데 그 빛이 몸을 휘감았어요. 전 너무 기분이 좋았고 너무 행복했어요) 기분 좋고 행복하죠? (아뇨, 나중에 다른 자매가 홀에 가서 스승님 강연을 들었는데 부리나케 방으로 오더니 숨을 헐떡이면서 말했어요. 『스승님이 모두를 3세계로 고양시키셨어!』 방에 오셔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어요. 전 놀랐지만 감히 내면의 체험을 말할 순 없었죠. 그들은 제 말을 못 믿을 것 같았거든요) 믿을 겁니다. 믿을 거예요. (사실일까? 싶었거든요. 이미 3세계로 고양됐다고?) 좋은 거예요, 좋은 거죠. (저희를 3세계로 고양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그런데 여러분은 왜 보통 목소리로 말을 못하죠? 여기 여러분 어머니처럼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너무나 사랑해요』 심지어 노래할 때도 이러죠. 『영원히 사랑하겠어요』 어울락(베트남)어로 노래하는 것도 같아요. 보통 노래를 더 잘하지만 여기선 목소리가 달라요. 다들 행복하다니 기쁩니다. 좋은 체험을 들으니 기뻐요.
더 있나요? 없어요? 네. 그럼 됐어요. 먹으러 가세요. 아니면 지금 몇 시죠? 아, 지났나요. 저것 보세요. 제시간이에요. 아침식사가 준비됐어요. 거의 침대 위의 아침식사 같군요. 좋지요? 뭔가 말하고 싶은 사람 있어요? 아니면 맛있게 드세요! 네 시간 동안 계속 말하는 것도 괜찮네요. 아니, 다섯, 세 시간이요. 내가 언제 왔죠? 5시요? 대략 그쯤 되죠? 5시죠? 아닌가요. 4시 반이에요? 그럼 내가 30분만 더 있으면 네 시간이 되는군요. 아니 농담이죠. 먹으러 가야죠. 여러분은 먹으러 가고 엄마는 잠자러 갈 거예요. 잠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 개가 또 그랬거든요. 어제 천둥이 치고 비가 왔는데 또 내 침상에 올라왔죠. 지금 침대에 물건들을 올려놔서 내 침상은 침대 밑에 있어요. 난 침대 밑에서 잤는데 그는 겁이 나서 또 침상 위로 뛰어올라왔죠. 난 말했죠. 『넌 강인하잖아, 걱정하지 마』 하지만 별안간 너무 큰 천둥이 쳤죠. 그들의 청각은 매우 민감하거든요. 우린 약하게 들리는데도 아주 겁을 내죠. 겁을 내진 않아도 불편합니다. 매우 커서요. 개들은 더 심할 거예요. 그래서 숨고 싶어하죠. 좋은 아침이에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다음에 봐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