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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과 선함을 믿는 것이 서로 돕는 것이다, 7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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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난 늘 경이로움을 느껴요. 뭔가를 사용할 때마다 놀랍니다. 인류의 총명함에 놀라고 우리 삶의 축복에 경이로움을 느껴요. 우리에겐 그처럼 굉장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생각도 못 한 그런 게 있죠.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다들 어때요?‍ (잘 지냅니다, 스승님)‍ (어떻게 지내세요, 스승님?)‍ 졸리네요. (아)‍ 여러분이 서둘러 다행이에요.‍ 더 오래 걸렸다면‍ 날 찾을 수 없었을 거예요.‍ 내가 소파에서‍ 자고 있었을 테니까요.‍ 많이 졸립니다.‍ 여러분에게 오늘‍ 얘기를 하자고 약속한 뒤‍ 바로 후회했어요. (아)‍ 여러분에게 말할 때‍ 난 바로 약속했죠.‍ ”좋아요. 그래도 돼요”‍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벌써 무척 피곤하더군요.‍ (네, 스승님)

이런 방식이라‍ 다행이에요. 여러분이‍ 더 자발적으로 참여하죠.‍ 더 자연스럽게요. (네)‍ 내게 텔레프럼프터가 있고‍ 작가가 딸려 있으면 어떨까요.‍ 유명 인사들처럼요.‍ 난 유명 인사처럼 하지‍ 않으니 마음 상하지 않죠.‍ 모든 걸 직접 고쳐야 해도‍ 마음 상하지 않고요. (네)‍ 또 난 책을 읽고‍ 여러분에게 번역해 주죠.‍

여러분들은 내가 준‍ 메뉴로 어떻게 했나요?‍ 거기 다 있어요?‍ (네, 스승님)‍ 아래층에서도 올라왔나요?‍ 두 남자요?‍ (네, 스승님. 여기 있습니다) 자세히 적어서 줬죠.‍ 진짜 레시피처럼요.‍ 만드는 방법을요.‍ 그런데 나중에 들으니‍ 샌드위치 하나에 몽땅‍ 다 넣었다더군요.‍ 그런가요? (네, 스승님)

세상에, 내가 대만에‍ 처음 왔을 때가 떠오르네요.‍ 함께 있는 출가승들에게‍ 내가 감자튀김을 해줬죠.‍ 난 말했죠. “어서 먹어요.‍ 난 만들어야 하니까요.‍ 바로 튀겨 줘야‍ 따끈할 때 먹을 수 있죠” 내가 끝내고 나오니‍ 조금 남아 있었어요.‍ 내 몫으로 남긴 거죠.‍ 다들 먹은 뒤였어요.‍ 따끈하고 바삭할 때요.‍ 그래서 난 내 작은 몫을‍ 가지고 나와서 물었죠.‍ “어때요? 맛있었나요?”‍ “네, 네‍. 차에 넣어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차에 넣었어요”‍

여러분이 아주 새로운‍ 샌드위치를 만들었군요.‍ 맛있을 수도 있겠네요.‍ 맛있었나요? (네, 스승님)‍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체 어떤 걸 만든 거죠?‍ 어울락(베트남) 음식이‍ 있는데‍ 그냥 밥과 먹어요.‍ 빵과도 먹을 수 있고요.‍ 하지만 버섯 스프레드나‍ 비건 치즈와는 안 먹죠…‍ 그런 건 안 넣어요.‍ 내가 줬던 것들 전부요.‍ 세상에, 그런데 맛있었다고요? (네)‍ (최고였습니다, 스승님)‍ 정말로요? (네, 정말로요)‍ 그럼 그 조리법을 줘봐요.‍ 여러분에게 만들어줄‍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요.‍ 그럼 여러분의‍ 입맛을 알 수 있겠죠.‍ 그걸 만든 사람은‍ 조리법을 적어서 줘요.‍ 예를 들면‍ 박하 잎은 몇 장 썼는지요.‍ 조리법을 정확하게 써요.‍ 버섯 스프레드는‍ 얼마나 써야 하는지요.

오, 와.‍ 정말 잘 먹었나요?‍ 사실대로 말해요.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맛있었어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아‍. 실수한 게 훌륭한 음식으로‍ 탄생하기도 해요.‍ (네, 스승님)‍ 칩스처럼요. (네)‍ 아주 얇은 와플 칩스요.‍ 아주 얇죠. (네)‍ 감자튀김도 실수로 나왔죠.‍ (아) 실수한 건데‍ 맛이 좋아서‍ 계속 만들게 된 거죠.‍ 그러니 여러분 메뉴도‍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지‍ 누가 알겠어요?‍ 오늘의 팁에 내봐요.‍ 내 이름은 올리지 말고요.‍ 맛이 없을지 모르니까요.‍

난 서로 다른 취향을 위해‍ 여러 가지를 보내줬죠.‍ 가령 비건 치즈는 당연히‍ 빵과 먹어야죠. (네)‍ 비건 카망베르 치즈는‍ 참 맛이 좋아서 여러분에게‍ 좀 보내줘야겠다 생각했죠.‍ 그리고 버섯 스프레드도‍ 수제인데 맛이 좋았죠. (네)‍ 그래서 보내준 거예요.‍ 어울락(베트남) 껌땀비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어서요.‍ “깨진 쌀알밥” 요리요.‍ 비건 껍질과 함께 먹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은 바게트‍ 빵에 버섯 스프레드를 발라‍ 먹으라고 한 거죠. (네)‍ 버섯 스프레드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비건 카망베르나‍ 다른 비건 치즈와‍ 먹으면 되고요.‍ (네, 스승님)‍ 난 원하는 걸 고르라고‍ 한 것인데 다 섞었군요!‍

(왜 다 함께 주셨는지‍ 저희도 의아했습니다)‍ 그래요, 나도 의아했어요.‍ 내가 전화한 건 여러분이‍ 다 먹은 뒤였죠. 일이 있어‍ 전화를 했는데 여러분이‍ 온갖 찬사를 보내더군요.‍ 정말 근사했다는 식으로요.‍ 뜻밖이었죠.‍ 그래서 누가 뭘 먹었고‍ 어떤 게 좋았는지 물었죠.‍ 그랬더니 비밀이‍ 다 드러났어요.‍ “샌드위치 하나에 다 넣어서 나눠 먹었습니다”‍ 맙소사.‍

여러분은 깨진 쌀알밥을‍ 안 좋아할 듯했어요.‍ 어울락(베트남)에선‍ 빵에도 넣어 먹죠.‍ 샌드위치처럼요. (네, 스승님)‍ 그래서 쌀도 보냈죠.‍ 그 쌀로 밥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할 듯했고 그래서‍ 샌드위치를 해먹거나‍ 빵과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내게 있던 빵도‍ 보낸 건데요.‍ 여러분 주변에는‍ 빵이 없을 듯해서요.‍ 그걸 보내면서 말했죠.‍ “샌드위치를 만들어요.‍ 버섯 스프레드나 비건 치즈를‍ 곁들여 먹어도 돼요”‍ 내가 전화했을 땐‍ 다 섞어 먹은 뒤였죠.‍ 오, 맙소사.‍ 그런데 맛있었다고요?‍ (네, 스승님. 훌륭했습니다)‍ 오, 나도 기쁘고‍ 감동했어요.‍

“HOST: 스승님의 맛난 음식을‍ 받고 나서‍ 수프림 마스터 TV의‍ 몇몇 팀원은 스승님께‍ 다음처럼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가장 친애하는 스승님‍, 훌륭한 음식에 팀원들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팀원들이‍ 사랑과 감사를 표하며‍ 쓴 글입니다:

스승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울락(베트남) 바게트는 온갖 맛을 내는 재료를‍ 넣어서 정말 맛있었고‍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반미)를 주셔서요.‍

이 어울락(베트남) 음식이‍ 맛있었는지 형제들이‍ 묻길래 제가 오늘‍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맛이 어땠는지‍ 스승님도 아시겠죠.‍ 그런 멋진 추억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치즈와 버섯 파테, 온갖‍ 재료를 넣은 샌드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 미각을 만족시켰죠.‍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랑과 축복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정말 맘에 들었어요.‍ 샌드위치는 최고였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맛난 샌드위치와‍ 사랑 넘치는 속 재료를‍ 주신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고‍ 속 재료와 사랑이 가득했죠.‍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최고의 샌드위치였어요!‍ 전에 다른 샌드위치도 먹어‍ 봤는데 이번 게 최고였어요.‍ 사랑으로 보내주신‍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반미가 참 맛있었어요.‍ 사랑과 축복을 주신‍ 스승님, 감사합니다!‍”

여러분한테는 뭐든 다 맛있는 건지 아님 정말로‍ 맛있었던 건지 모르겠네요.‍ 나도 먹어봐야겠어요.‍ 조리법을 줘봐요.‍ (네, 스승님)‍ 정말로 괜찮은지‍ 내가 먹어볼게요. 그러면‍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죠.‍ 하지만 만들기에‍ 복잡한 음식이에요.‍ 슈퍼마켓에서 팔지‍ 모르겠어요.‍ 이런 건 어울락(베트남)‍ 음식이에요.‍ 어울락(베트남) 음식점에선‍ 주문할 수 있을지도요.‍ (네, 스승님)‍

이런 음식,‍ 깨진 쌀은 원래‍ 어울락(베트남) 팀원들을‍ 위해 보낸 거였어요.‍ 다른 팀원들은 어차피‍ 그런 음식을‍ 잘 모를 테니까요.‍ 그래서 어울락(베트남)‍ 팀원들을 위해 보냈어요.‍ (네, 스승님)‍ 깨진 쌀 같은 건요.‍ 어울락(베트남)인들이‍ 먹는 건데 껌땀비라고‍ 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다른 것들도 보냈죠.‍ 어울락(베트남) 음식을‍ 잘 모르는 다른 팀원들을‍ 위해서요.‍ 취향대로 먹으라고요.‍ 하지만 같이 먹으라고‍ 했죠. 나눠 먹으라고요.‍ 맛보고 싶다면요.‍ 조금씩만 주라고 했어요.‍ 입맛에 안 맞으면‍ 어울락(베트남)의‍ 특별한 쌀을 낭비하게‍ 되니까요.‍ 특별히 준비한 거예요. (네)‍ 특별한 거죠.‍ 어디에나 있는 게‍ 아니에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알겠습니다)‍ 내가 준 그런 것들은‍ 특별히 주문해야 해요.‍ 그걸 만드는 법은‍ 소수만 알아요.‍ 나이 든 세대만요.‍ 어울락(베트남)계 미국인‍ 혹은 어울락(베트남)계‍ 영국인에게는‍ 묻지도 말아요.‍ 이름이 뭔지도‍ 잘 모를 테니까요.‍ 들어본 적도 없을 거예요.‍

이 음식은 보통‍ 가난한 이들이 먹었어요.‍ 전에 언제 언급했을 텐데‍ 녹화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농부들은‍ 쌀을 수확한 뒤에‍ 둥글고 흠 없는‍ 쌀들만 골라서‍ 부자들에게 팔았거든요.‍ (네, 스승님)‍ 그러고 남은 왕겨를‍ 다시 잘 체로 걸러서‍ 나오는 걸 그들이 먹었죠.‍ 깨진 쌀을요.‍ 쌀알이 깨진 거죠.‍ 찌꺼기처럼 남은 건‍ 아무도 원치 않잖아요. (네)‍ 농부들은 고기를 살 돈이‍ 없으니 껍질을 대신 썼죠.‍ 껍질을 샀어요.‍ 더 싸니까요. (네)‍ 껍질을 다져서 익히고‍ 깨진 쌀밥과‍ 허브, 채소와‍ 함께 먹는 거예요.‍ 넣는 채소가 따로 있죠.‍ 아무거나 넣진 않죠. 채를 썬 오이나 당근,‍ 허브도 곁들이죠.‍ 박하나 고수 같은 거요.‍ 그 자줏빛 잎사귀는‍ 뭐라고 부르죠?‍ (깻잎이요) 들깨요.‍ (네. 들깨요)‍ ‍알았는데 생각이 안 났어요.‍ 네, 맞아요. 그건‍ 화장품용 오일로도 써요.

그런 잎에서 어떻게 오일을‍ 추출하는지 상상되나요?‍ 들깻잎 봤죠? (네)‍ 종이처럼 아주 얇아요.‍ 자줏빛이고요.‍ 진한 자줏빛이에요.‍ 녹색도 있고요.‍ 그런 들깻잎에서‍ 오일까지 추출해요.‍ 화장품에 쓰려고요.‍ 상상이 되나요? (오)‍ 우리 인간은‍ 온갖 것에서 다 기름을 짭니다.‍ 뭐든 기름을 짜내죠.‍ 해바라기씨 같은 것들도요.‍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죠. (네, 스승님) 혹은‍ 올리브 같은 거요. (네)‍ 올리브로 기름을‍ 짜낼 수 있는 것처럼요.‍ 열면 안에‍ 기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네)‍

이런 들깻잎은‍ 티슈처럼 아주 얇아요.‍ 그런데 어떻게 기름을 얻죠?‍ (네) 실은 기름기가 많아요.‍ 전에 봤었거든요.‍ (오. 놀랍네요)‍ 여성들이 피부에 발라요.‍ 또 의료용으로나‍ 그런 데에 써요. (아)‍ 상상이 돼요? (오)‍ 작은 잎이 가엾죠.‍ 잘은 모르지만‍ 들깨 씨앗에서도‍ 기름을 짜낼 거예요.‍ 그런 잎에서 기름이 나오다니 상상이 안 돼요.‍ 그렇죠? (네, 스승님)‍ 아마도 들깨에서‍ 짜겠죠.‍ 상관없어요.

인간은 정말 놀라워요.‍ 늘 점점 더 놀라워집니다.‍ 신께서 주신 온갖‍ 경이로운 것들로요.‍ 근데 정말 어리석고 악한‍ 이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걸‍ 누리려고 하지도 않아요.‍ (네, 스승님)‍ 그냥 가서 다 파괴하고‍ 사람들을 죽이죠.‍ 맙소사. 그렇게 어리석어요.‍ 배은망덕한 짐승들이죠.‍ (네, 스승님)‍ 내가 할 말은 그뿐이에요.

왜냐하면‍ 난 뭔가 먹을 때마다‍ 참 감사하거든요. (네, 스승님)‍ 늘 놀라움을 느껴요.‍ “아, 이런 데서‍ 어떻게 기름을 짜내지?‍ (네) (네)‍ 그런 옥수수는 어떻게‍ 키우는 거지? 이렇게‍ 탐스럽고 맛있게 말이야.‍ 또 감자나 그런 것들도‍ 그렇고 (네)‍ 고구마도 그래.‍ 오이 좀 봐, 즙이 많아.‍ 또 오렌지는…” 난 뭔가 먹을 때마다‍ 놀라고 경이로움에‍ 감사하게 돼요. (네, 스승님)‍ 어떻게 이 땅, 토양은‍ 그냥 갈색으로 딱딱하고‍ 아무것도 아닌 듯 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영양분을 줘서‍ 열매들이 먹음직스럽게‍ 잘 자라도록 하는 걸까요.‍ (네, 스승님)‍ 일부 열매에서는‍ 기름도 짜내고요.‍ 옥수수로도 기름을 짜요.‍ 옥수수유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다른 기름들도 있어요.‍ 놀라워요, 현미유도 있죠.‍ 어떻게 짜내죠?‍ 생쌀을 보면‍ 그렇게 작고 건조하고‍ 하얘서 기름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요.‍ 근데 쌀에서도 기름을 짜죠.‍ (네, 스승님)‍

세상에나.‍ 난 늘 경이로움을 느껴요.‍ 뭔가를 사용할 때마다‍ 놀랍니다.‍ 인류의 총명함에 놀라고‍ 우리 삶의 축복에‍ 경이로움을 느껴요.‍ 우리에겐 그처럼 굉장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생각도 못 한 그런 게‍ 있죠. (네) 현미유, 옥수수유처럼요. (네)‍ 잘 모르는데 보리기름이나‍ 밀기름도 있나요?‍ 그런가요? 어쩌면요. (네)‍ 아직 수요가 없어서겠죠.‍ 안 그럼 벌써 기름을‍ 짜냈을 테니까요.‍ 그걸로 감자튀김도 만들죠.‍ (네, 스승님)‍

난 정말 매일‍ 경이로움을 느껴요.‍ 뭐든 차마 버릴 수 없어요.‍ 먹을 만큼만 덜어 먹으니‍ 남은 음식은 여전히‍ 깨끗하죠. (네, 스승님)‍ 그럼 멀리 가지고 가서‍ 그런 걸 먹는‍ 동물 주민에게 주곤 해요.‍ 단백질과 채소, 과일도 같이요.‍ 빵과 바나나도 같이요.‍ 예를 들면 그래요.‍ 내게 있는 건‍ 뭐든 주는 거죠.‍ 손을 안 댄 거요. (네)‍ 먹다 남긴 게 아니에요.‍ 난 음식을 내 접시에‍ 덜어 먹어요.‍ 더 먹고 싶으면‍ 더 가져오고요.‍ 그러다가 남은 건‍ 동물 주민에게 주고요.‍ 너무 적으면 다른 걸 더‍ 넣어줘요. (네) 밥을 데워서‍ 주거나 과일이나 빵을‍ 조금 더 넣어 주죠.‍ 보통은 빵과 바나나를‍ 줘요, 더 간단하니까요. 그냥 그렇게‍ 남는 걸 주는데‍ 동물 주민들이 좋아하죠.‍ 이미 말했듯이요.‍ 동물 주민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만 빵을 먹어요.‍ 다른 게 없을 때요.‍ (네, 스승님)‍

어제 여러분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어 보면‍ 다른 건‍ 먹으려고 안 하겠네요.‍ 여러분 말처럼 그게 그렇게‍ 맛있고 감사할 만하다면요.‍ 동물 주민들도 그리 가겠죠.‍ 여러분의 샌드위치를 먹어‍ 보면 그들을 빼앗기겠어요.‍ 그들이 물어볼 거예요.‍ 여러분의 주소를요.‍ 여러분의 이름을 묻겠죠.‍ 누가 만들었는지‍ 이메일 주소 등을요.‍ 그러곤 여러분한테로‍ 이주해서 그걸 기다리겠죠.‍ 그럼 여러분은 너무‍ 바쁠 거예요.‍ 음식을 즐기는 손님으로‍ 식당이 만원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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