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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인도된 삶』: 임사 체험과 빛의 존재들,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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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 혼칼라 박사는‍ 해양 생물학 중심의‍ 해양과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세 살 무렵에 겪은‍ 임사 체험은‍ 『빛의 존재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녀의 자서전, 『빛 속으로 인도된 삶:‍ 어느 과학자의 내면의 지혜 듣는 법 배우기』에서, 그녀는 신비롭고‍ 초월적인, 다양하고 기이한‍ 경험을 묘사합니다.

『안마당에는 커다란‍ 물탱크가 있었어요. 저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 공을 잡으려고 했지만‍ 공은 수면 위를 굴러갔고‍ 저는 물탱크에 빠졌어요. 익사하기 전에 제가‍ 마지막으로 들은 것은‍ 가슴 속에서 뛰는 심장‍ 소리였어요. 그러다 소리가 멈췄고‍ 평화의 상태로‍ 들어갔을 때 아래로부터‍ 빛이 보였어요.

이제는 평화가 있고, 침묵이 있고, 빛이 있었어요. 홀연히 꽃들이‍ 만발했고‍ 장관을 이뤘어요. 그런 후 이 모든 차원의‍ 감각은 꽃들이 저를‍ 들어 올릴 때, 사라졌어요. 이제 꽃들이‍ 저를 안아 들었는데, 비유하면 자궁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 그저 떠안아져서‍ 이완됐고‍ 완전한 행복을 느꼈죠.

또다시 눈 깜짝할 사이에‍ 저는 밝고 강렬하게‍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한‍ 영역에 가게 됐어요. 이것이 3년여의‍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집에 왔구나』하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친숙하게‍ 느껴졌고,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환영받고 포용 받는‍ 그런 느낌이었죠. 시간 감각이 없었어요. 저 자신이 빛의 존재임을‍ 깨달은 거예요. 색, 의미, 표식, 움직임, 소리가 없었죠. 그곳은 절대적 존재와‍ 순수한 의식의‍ 공간이었어요. 그러나 동시에‍ 모든 것의 총체이기도 했죠. 완전무결의 상태였어요.

이런 상태에 있을 때, 어머니가 집에 오셨어요. 저를 물에서 꺼냈을 때, 어머니 말씀에는‍ 제가 너덜너덜한 인형‍ 같았다고 했어요. 숨도 쉬지 않고‍ 맥박도 없었죠. 어머니는 저를 붙잡고‍ 살리기 위해 알고 있는 걸‍ 하기 시작했죠. 이 모든‍ 불편감이 느껴지고‍ 몸 안에 갇혀서‍ 자유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제 몸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죠. 몸에 돌아왔을 때, 매우 불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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