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 잠보지라고도 알려진 스리 구루 잠베슈와르(채식인)는 깨달은 스승이자 비슈노이 신앙의 창시자이며 신은 무소부재하다고 가르쳤죠. 잠베슈와르 지 스승은 힌두교의 주신 중 하나인 비슈누 신의 화신으로 믿어집니다. 비슈누 신은 우주를 창조하고, 보호하며, 복원하는 최고의 존재인 『우주의 수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리 구루 잠베슈와르 지는 1451년, 인도 북부 라자스탄 나가우르 지역의 외딴 피파사르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스리 구루 잠베슈와르 지는 힌두교의 주신이자 자비와 사랑의 신인 크리슈나와 생일이 같은 특별한 아이였습니다.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전 재산을 기부하고 30대가 되면서 영적 성취를 찾아 집을 떠났습니다.
15세기 말, 라자스탄에는 10년간 극심한 가뭄이 있었죠. 수많은 사람과 동물 주민이 목숨을 잃고, 많은 땅이 황폐해졌습니다.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가슴이 아파서 친절하게 피해자를 도왔습니다.
1485년,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34살에 라자스탄 서부의 타르사막 삼라탈도라 모래 언덕에 있는 칸케디라 불리는 나무 아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신께 가는 길로 인도하기 위해, 힌두교 신앙 체제인 비슈노이 신앙을 창시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샤바드 와니라는 시적 형태로 120개 샤바드, 즉 찬가로 구성되었죠.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제자들에게 생명의 선물을 신께 감사하고 업장을 조심하도록 일깨웠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엔 다른 신앙의 종교 전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어쩌면 그 가르침이 자연과 신을 나눌수 없는 관계로 설명하는 것으로 가장 기억될 겁니다. 환경주의와 기후변화의 개념이 널리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잠베슈와르 지 구루는 환경보호 노력의 선구자였습니다.
잠베슈와르 구루는 몸과 마음 모두의 순수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죠. 신체의 외적 청결을 유지하면 질병과 체취와 감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음의 내적인 청정함은 지혜를 얻고 절대 진리를 얻기 위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