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K 사랑받는 커뮤니티 커버전스: 폐회식』은 전 세계 원주민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 헌신적인 의식입니다. 이 의식에서는 20개의 다른 신앙을 대표하는 22명 여성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2030년까지 모든 전쟁의 종결과 세계 평화 시대의 시작이란 공통된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6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모나 폴라카 여사가 이끄는 첫 번째 신성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그 이후로 이 의식은 그 밖에도 여러 번 소집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2022년 1월 17일 열렸던 『MLK 사랑받는 커뮤니티 컨버전스: 폐회식』에서 발췌한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각 참가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와 인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사회자는 쌀라기 체로키 인디언 출신으로 마더스 오브 네이션스 싱어즈 앤 댄서즈의 창립자이자 사세계 국제협회 (FWII)의 회원인 조앤 헨리 씨였습니다. 의식이 시작되자 조앤은 각각의 기도가 마치 하나의 실타래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이 실들은 서로 짜이고 엮어져서 결국 영적인 숄을 형성하게 되죠. 영적인 힘의 도움을 가진 이 영적인 숄은 어머니 지구와 그녀의 모든 거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감쌉니다. 조앤 씨가 동물 주민들과 하늘, 지구, 조상님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적인 힘에 대고 『저희를 도우소서 도우소서 도우소서』라고 외치며 의식을 시작했습니다.
국제 다문화 협력 아카데미 설립자 겸 대표이자 통합된 종교 구상을 위한 유엔 대표인 오드리 키타가와 씨가 첫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기도로 함께 기도합니다. 신이시여 이 새로운 날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당신의 티끌 하나 없는 손으로 우리에게 주신 이 특별한 날,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 존재가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소서”
캐나다 앨버타에서 온 타미 헤이 씨는 세계 평화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친절한 말을 듣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 치유할 힘이 있음을 알게 될 겁니다. 우린 힘에 대한 사랑 대신 사랑의 힘을 경외할 겁니다. 그때가 올 겁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