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주민의 고기를 먹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나 돼지 주민이 어떻게 죽는지 모르고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하게 죽는다는 걸 모르는 것처럼요. 모피를 입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죄 없는 새끼 물개주민의 머리를 때려죽이는 걸 몰라요. 덧없는 몸을 꾸밀 모피 몇 조각을 얻기 위해서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죠. 한쪽은 살생이고 다른 한쪽은 완성된 아름다운 제품이니 동물주민에 대한 죄책감이나 연민을 일으킬 만한 게 없습니다.
우리 단체와 다른 수행 단체를 빼면 어디가 괜찮겠어요? 어디든 사람들이 신과 연결돼 있지 않으면 괜찮지 않아요. 표면적으론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요.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베면 안 된단 걸 이해하지 못하고 나무를 베는 것뿐이라고 여깁니다. 게다가 자기가 주도하는 것도 아니에요. 어딘가의 거물급 사장을 위해 일하는 것뿐이고 국제적으로 계약을 맺기도 하죠. 그래서 정당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돈을 받고 나무를 좀 베는 거라고요. 사실 사람들을 그렇게 성급하게 비난해선 안 돼요. 그래서 기분이 나쁜 거죠. 물론 좋아할 순 없겠죠. 그들이 하는 일이 좋지 않다는 걸 아니까요. 하지만 생각을 돌려 그들이 그걸 왜 하는지 알아야 해요. 그들은 몰라서 그래요.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나 돼지주민이 어떻게 죽는지 모르고 매우 비인간적이고 잔인하게 죽는다는 걸 모르는 것처럼요. 모피를 입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죄 없는 새끼 물개주민의 머리를 때려죽이는 걸 몰라요. 덧없는 몸을 꾸밀 모피 몇 조각을 얻기 위해서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죠. 한쪽은 살생이고 다른 한쪽은 완성된 아름다운 제품이니 동물주민에 대한 죄책감이나 연민을 일으킬 만한 게 없습니다. 모피 코트를 보면 『오, 사고 싶다!』 하고 돈이 있는 남편은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그냥 사다 주는 거죠. 그녀는 그걸 입고 싶어해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요. 그러니 의도는 좋은 거예요. 다만 그것의 시작점을 알지 못하는 거죠. 그들은 그걸 못 보니까 어떤 불쌍한 생명체가 아주 잔인한 방식으로 죽어야만 그 모피 코트가 만들어지고 밥상 위에 동물주민의 고기가 오르게 된다는 걸 즉시 떠올리지 못합니다. 예를 들자면요. 사람들은 몰라요. 특히 나무를 베는 그런 사람들은요.
태곳적부터 사람들은 숲에 들어가서 땔감용 나무를 해와서 내다 팔곤 했죠. 그건 그저 평범한 직업이었어요. 지금은 그걸 대규모로 하고 있죠. 소주민을 키우거나 세상에 이롭지 않은 온갖 일을 하려고 벌채를 하죠.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겐 그저 평범한 일인 거죠. 그들은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아요. 지구 온난화에 대해 별로 알지 못하니까요. 힘 있는 자리에 있는 이들 대다수도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지조차 못해요. 혹은 알고 싶어하지 않죠. 아니면 지구 온난화와 산림 파괴, 벌목, 동물주민 고기 섭취를 연관 짓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연관성을 알지 못해요. 그러니 가난해서 교육도 제대로 안 받고 거기서 벌목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탓하겠어요?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 최소한 벌목에 대한 진실을 알려줬어야 해요. 그럼 그들도 알고 그 점을 생각해보겠죠. 그렇게 인간관계를 끊는 대신에요. 그건 별로 안 좋죠. 다음엔 더 잘하도록 하세요.
사람들을 너무 탓하지 말도록 해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주 예수를 죽인 것이고 선지자 무함마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부처님, 모든 스승을 박해한 거예요. 방금 해준 얘기처럼요. 뭔가를 믿기만 해도 머리가 잘릴 수 있었죠. 좋은 종교라 해도요. 그 당시 시크교는 그저 선행을 하라고 가르쳤죠. 오계 같은 걸 가르쳤어요. 훔치지 말고… 시크교 성서인 구루 그란트 사히브 어디에서도 밖에 나가 훔치거나 누군가를 죽이거나 동물주민을 죽이고 나쁜 짓을 하라고 가르치는 건 보지 못했어요. 그러니 당시 시크교는 매우 훌륭했죠. 그런데도 머리가 잘릴 수 있었어요.
왕이라면 지도자로서 현명해야 마땅하죠. 받을 수 있는 교육은 다 받았을 거예요. 왕이라면 원하는 모든 걸 얻을 수 있죠. 모든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책도 마음껏 보고 뭐든 공부할 수 있어요. 그러니 그는 대단히 학식이 높았을 텐데 얼마나 무지했는지 보세요. 시크교에 속한 사람이면 무조건 죽였어요. 어린 소년까지도요! 그러니 왕이라고 다 훌륭한 건 아녜요. 그 힘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요. 그 왕은 지옥에 갔겠죠. 그런 일을 했으니 분명 지옥에 갔을 거예요.
많은 이가 깨닫지 못하고… 상상이 되나요? 왕은 온갖 지식을 다 갖췄잖아요. 원하면 아무리 귀한 책이라도 얻을 수 있었죠. 제아무리 멀어도 배울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도 그토록 무지했는데 어떻게 아프리카에서 나무 베는 사람을 탓하겠어요? 그들은 가난해요. 가족에게 돈이 필요하고 나무를 베는 게 나쁜 일이란 생각조차 하지 못했겠죠. 매일 몇 그루만 베는 정도니까요. 그 일을 지구 온난화 등과 연관시키지도 못했을 거예요. 그냥 직업이라고 생각했겠죠. 알지도 못하죠. 아무도 얘기를 안 해줬으니까요. 이제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좋아요. 다음엔 더 잘하세요. (네)
이제 명상합시다. 새벽 2시가 다 됐군요. 명상해요. 난 아래층에 가서 잠시 명상하겠어요. 난 항상 근방에 있어요. 장소가 작으니 우린 늘 함께 있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좋아요. 난 바로 여기 있어요. 하루 종일 여러분 주위를 왔다 갔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충분히 시원한가요? (네, 시원해졌습니다) 글쎄요. (더 낫습니다) 정말요? 난 전혀… 별로 쾌적하지 않아요.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양말을 벗어도 돼요. 그럼 더 시원할 거예요. 양말은 안 신어도 돼요. 너무 더워요. 셔츠 중 하나를 벗어도 되고요. 안에는 입고 이걸 벗어요. 이걸 벗으면 좀 더 시원하죠. 발을 시원한 이 대리석 바닥에 대세요. 비싼 대리석 바닥인데 값싼 카펫을 깔았어요. 그래서 더 더운 거예요. 특히 여기는요. 아래층은 훨씬 나아요. 잘은 몰라도 여러분이 오니 더 덥네요. 지난주는 별로 안 더웠죠. 여기 앉지 않아도 돼요. 난 갈 거니까 여러분은 밖에 나가 발코니에 앉아요. 그런 다음 비건 수프도 먹고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문 열고 밖에서 기다려요. 오! 여긴 더 시원하네요. 그가 에어컨 바로 앞에 서 있군요. 당신이 거기 서서 바람을 막고 있군요. 여기가 더 시원해요. (네) 어제도 그랬나요? (아뇨) 어제는 아직 아니었어요? 이해를 못 했군요. 어제 이미 그랬죠? (아니요) 낫지 않았어요? (네) 그래요? (아니요) 내가 물으면 여러분은 그냥 『네, 네』 하죠. (아뇨) 한데 오늘은 『아니요』만 하네요. 그렇죠? (아니요) 영어를 아주 잘하네요. 늘 『아니요』군요. 좋아요. 날 생각하면 내가 함께하죠. 이게 행복하게 해주길요. 행복할 거예요. (네)
또 다른 사람 있나요? 오, 깜박했군요. 잘 지내나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 세상에! 좋아요. 근데 말이죠… 다 된 건가요? 오, 좋아요. 좀 더… 이렇게만 해도 행복하죠. 세상에! 뭐가 다른가요? 그래요. 모두요. 됐죠? 네. 좋아요. 좋아요. 누구 또 있나요? 네,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요. (감사합니다) 손들어 보세요. 못 받은 사람?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나도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행복하지요? 더 받고 싶은 사람은요. 5달러요. 사랑해요.
좋아요. 여긴 좋은 곳이에요. 좁긴 하지만 더 개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죠. 못 받은 사람 있나요? 이미 받지 않았나요? (아직 못 받았습니다) 못 받은 사람? (없습니다) 이제 모두 받았나요? (네) 거기는요? 많군요. 오! 좋아요. 아무 말 없군요? 당신인가요? 네. 아래층에 있을게요. 명상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스승님) 나도 사랑해요. 여러분은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기 아래층에 있을게요. (네, 스승님) 아니면 바로 옆방에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