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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12사도 복음 6~8장 ~기드온 재스퍼 리처드 우즐리 신부(채식인),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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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12사도 복음』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가 신의 사랑하는 아들로서 인류에게 구원을 가져오며 모든 창조물이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자비로운 세상을 그렸음을 의미하는 사건들을 배우게 됩니다.

6장 신전에서의 아이 예수. 그가 덫에 걸린 새를 구하다: 이집트로 다시 들어가다: 연구: 인도와 다른 지역들을 방문하다. 그가 사자를 보호하다.

『그를 본 어떤 예언자가 그에게 와 이르길, 보라,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가 당신 안에 하나가 되었다; 앞으로 올 세상에서 당신은 예수라 불릴 것이니,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리라. 〔…〕』

『어느 날 예수는 새를 잡는 올가미가 있는 곳에 왔고 몇몇 소년이 그곳에 있었느니라. 예수가 그들에게 이르길 「누가 이 올가미로 무고한 하나님의 피조물을 잡으려 하는가?」 〔…〕 그리고 이미 죽은 12마리 제비를 쳐다보았느니라. 그는 손을 그 제비들 위로 덮으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가라, 날아가서 사는 동안 나를 기억하라」 그러자 그들은 일어나 소리 내며 날아 올랐느니라. 이걸 본 유대인은 모두 놀랐고 제사장들에게 이것을 말했느니라. 그 아이는 다른 기적도 보였는데 꽃들이 그의 발아래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서 꽃피웠느니라. 그의 동료들은 경외하며 멈추었노라. 〔…〕』

『어느 날, 그가 밤에 광야에서 산기슭을 지나가던 중 사자와 마주쳤는데 많은 이가 돌과 창을 던지며 쫓아가 사자를 죽이려 하였느니라. 예수는 그들을 말리며 「왜 너희는 하나님의 피조물을 죽이려 하는가? 그들이 너희보다 귀하지 않은가? 수많은 세대의 잔인함으로 인해 친구가 돼야 했을 존재들이 적이 된 것이니라. 하나님의 힘이 그들 안에 보이고, 그의 긴 고통과 자비 역시 보이노라. 이 동물을 괴롭히는 짓을 그만두라, 그는 너희를 해할 마음이 없으니; 너희를 피해 달아나며 너희 폭력에 무서워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그러자 사자가 와서 예수님 발아래 엎드렸고, 그에게 사랑을 보이니; 사람들은 놀라 말하길 「보라, 모든 동물이 이 사람을 사랑하고, 그는 광야의 동물들조차 다스릴 힘을 갖고 계시는구나, 그들이 그에게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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