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오랫동안 지구를 떠나지 마세요) 오, 맙소사 왜 그런 말을 해요?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실 당신이 필요해요) 하지만 왜 그렇게 말해요? (너무 빨리 배워서 그냥 염려됩니다) 내가 가면 다른 이가 오죠. 오늘 감성적으로 보여요. 왜죠? 당신답지 않아요. (저는 원래 이래요) 당신은 원래 그렇군요. 전에는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늘 조용했고 어떤 질문이나 발언도 하지 않았어요. 오늘은 왜 그렇죠? (지금 그렇게 느낍니다) 오늘 그렇게 느낀다고요. 좋아요.
나는 신께서 원하시는 만큼 머물 겁니다. 내 결정이 아니에요. 가끔은 결정을 내리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요. 여기 남으려면 에고가 조금 있어야 해요.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은 늘 신께서 정하니 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내가 아무리 애써도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서 가끔은 일찍 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요. 그리고 가끔은 머물고 싶은데 그래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죠.
내가 가면 다른 사람이 오겠죠. 울지 말아요. 미국 소년. 허나 울고 싶다면 괜찮아요. 괜찮아요. 아주 좋아요. 당신이 아기 같다는 뜻이고; 아주 어리다는 뜻이죠. 영혼이 아주 어려져서 울 수 있는 거죠. 우는 건 좋은 거예요. 어린아이처럼 된 겁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알기 위해 우리는 다시 자연스럽고 진실해야 합니다. 난 신의 안배를 알려고 해요. 아시겠죠? 나는 떠나거나 가고 싶지 않아요. 그분의 뜻, 신의 뜻이 아니라면요.
부처님 이야기를 들어서 그래요.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바바지처럼 오래 머무는 요가 기술을 배웠기에 영원히 머물 수 있다고 하신 이야기를 들었죠. 아마 바바지의 이야기도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누가 그렇게 오랫동안 육신으로 머무는 안배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바바지는 육신으로 계셔도 육신에 얽매이진 않아요. 그가 나처럼 여기 와서 악수하거나 과자를 같이 먹는 모습은 전혀 본 적이 없죠.
내가 이렇게 육신으로 지내면 물질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 그러면 사람들은 오직 육신의 존재를 연장하려는 욕망으로 오며 신을 찾는 걸 잊을 겁니다. 영을 위해 육신을 버리고 육신의 존재가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내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해요. 이 시대의 다른 평범한 인간들이 머무는 시간보다 더 오래 머물기 위해 내가 예외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 질문은, 제가 살펴본 많은 동양 종교에서 -제가 한동안 그런 것을 탐구한 것 같아요- 육신, 즉 몸을 거의 쓰레기처럼 버려야 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육신에 태어나면서 최선을 다해 돌보고, 이 육신이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고, 내가 속한 영역 안에서 살기로 계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마음의 힘, 즉 신의 힘을 갖고 있죠. 하지만 인간이 두 영역에 있는 한, 양쪽 영역에서 잘 살려고 노력하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네, 그래야 해요. 그게 더 균형 잡힌 것이죠.
종교 경전이 의미하는 바는 육체의 감각과 욕망에 지나치게 빠져서 영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좋아요, 그럼 그 문헌은 육체를 등한시하기보다 균형을 잡으라는 것이며 때로는 과장된 표현도 있다는 것이 당신의 해석이군요) 네, 그래요. (감사합니다) 때로는 그 순간에 그 개인이나 그 말이 필요한 무리에게만 하는 말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네) 그 후에 그것이 일반적인 지침처럼 되면서 그 의미를 잃은 거죠. 그 순간 그 무리에 전달될 때는 매우 강하고 힘이 있고 정확한 말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기록되어 다른 무리에 전달되면 더는 옳지 않아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뭐든 지나치게 탐닉하지 마세요. 어찌 육신을 잊겠어요? 굶주리며 명상할 수는 없으니 잘 유지해야 해요. 언제나 육체를 돌보는 걸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영을 위한 시간이 없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게 뜻하는 바죠.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그들을 위한 거예요. 또한 주 예수님은 영을 위해 육신을 버리라 하셨죠. 그러나 가능한 만큼 먹고 입으셨어요. 자기 몸을 돌보셨죠.
(스승이 되려면, 자신이 행위자가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까? 당신은 행하지 않으며, 신의 도구라고 설명하셨죠. 모든 스승이 이 깨달음을 얻어야 하나요?) 네, 자격 있는 스승이 되려면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어느 정도 철학 교사일 뿐이지 스승이 아닙니다.
다른 건요? 모두 깨달았나요? 이젠 부처가 되었나요? 내가 더는 필요 없나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너무 멍청하지 않은 미국인과 대화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과찬하고 싶진 않아요. 에고에 나쁘니까요. 질문 더 없나요? 그럼 이만 갈까요? (아뇨) 아니면, 할 일이 없는데 여기서 뭘 하죠? 생각 좀 해보세요. (명상해요) 명상이요? 글쎄요, 입문 절차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일찍 집에 가도 돼요. 온종일 여기 있고 싶지는 않죠?
입문을 원하시면, 밖에 있는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명상에 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나요? 하세요 (명상에 관해서요?) 뭐든지요.
(사랑에 대해 말해 주세요?) 사랑? 어떤 사랑이요? 남녀 간의 사랑이요? (인간으로 여기서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요) 진정한 사랑, 신의 사랑? 아니면 둘 사이의 … 네. 우리는 신을 알지 못하면, 사랑할 수 없어요. 신이 사랑하듯이 사랑할 때만 진정한 사랑이죠.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사랑의 작은 일부죠. 신의 사랑의 일부가 남자와 여자 사이에 들어옵니다.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죠. 함께 행복하게 만듭니다. 신의 사랑의 일부는 어머니와 자녀 사이에 와서 매우 특별한 유대감을 느끼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사랑의 일부는 어디든 오죠 -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 사이에도 들어와서-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 사랑이 온전하게 당신 안에서 넘치며 온 세상에 퍼져나가는 걸 상상할 수 있나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스승을 통해 흘러나오는 이런 신의 사랑 앞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사람들은 이런 스승을 숭배해 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주 예수님을 따랐던 겁니다. 그래서 부처님을 만나면 모두가 부처님을 숭배했습니다. 그들 수준이 이 온전한 사랑을 받을 만큼 높아지면, 그 사랑에 잠겨서 즐겼어요.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죠. 책을 보면 모두가 부처님을 보면 그분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해요.
이 사랑 때문에 그들은 그분께 붙어 있었습니다. 이 사랑은 우리 모두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개념으로 그것을 제한할 뿐입니다. 모든 개념에서 벗어나면 사랑이 꽃피우죠. 에고가 더는 없을 때, 우리는 주 예수님과 부처님처럼 사랑이 많고, 우리를 떠나고 싶지 않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 사랑을 인식하는 능력을 계발합니다. 그전에는 신의 사랑으로 꽃피운 사람을 사랑할 겁니다. 오직 이 사랑 때문에 - 그들은 스승을 사랑합니다.
그 온전한 사랑 전체가 스승의 몸 안에 들어 있습니다. 사랑의 법칙이 업의 법칙을 포함한 모든 법칙을 능가하기에 모든 기적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러므로 스승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을 업에서 해방할 수 있어요. 모두를 해방하죠. 그를 해방하려고 모든 천국을 열고 모든 지옥을 파괴하죠. 사랑 때문에요. 사랑은 모든 것을 지우고, 모든 나쁜 것을 파괴하고, 모든 경계를 녹입니다. 모든 죄를 지우죠. 그것이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죄를 사랑으로 사해주신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때 이 사랑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이 지상에 계실 때 우리가 누린 그 사랑을 품으셨습니다. 우린 그분처럼 사랑하는 것과 사랑을 계발하는 법도 배웠어요. 사랑을 다시 자유롭게 하기 위해 모든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법도요. 그렇게 모범을 보이셨어요.
사람들은 바로 그것 때문에 스승을 사랑합니다. 잘생기지 않을 수 있고 젊지 않거나 늙어도요. 스승은 이러저러해야 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어떤 모습일 수도 있어요. 꼽추이거나 한 쪽다리나 두 눈을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사랑을 품은 그 몸 안에는 여전히 사랑이 가득하고 그게 사람을 끌어들이죠.
우리 안에 그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많이 닮은 것을 보면 뛰어들어 그것을 얻고 싶어 하고 온몸에 『문지르며』 좋아하죠. 그게 다예요. 따라서 이런 유형의 학문에 입문하면 자신의 무한한 사랑을 인식하게 될 겁니다. 열심히 수행하고 믿음이 있고 신의 뜻과 은총이 함께하면, 예수님이 가진 그런 사랑을 가질 겁니다. 그분처럼 될 것이며 여러분은 미니 지프를 타고 하이힐을 신은 『예수』가 될 겁니다. 아프리카 헤어스타일도요. 누가 알겠어요. 좋아요. 만족하나요? (감사합니다)
다른 건 없나요? 그렇지 않으면 육신은 떠나도 영은 안 떠나죠. 내가 여러분을 따르고 여러분의 추종자가 됩니다.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부르세요.
(입문을 원하시거나 입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밖에 있는 데스크로 가주세요)
입문 요건 중 몇 가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동료 미국인을 도와줘야 합니다. 의무적인 건 아니에요. 이것은 명상을 속히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비밀 가르침입니다. 계명이 아닙니다. 성경이나 입문 과정의 모든 계명은 비슷하며, 비밀스러운 지혜입니다. 우리의 진화 속도를 높이는 비법입니다. 『너는 이렇게 해야 한다』 『너는…』와 같은 계명은 진정한 계명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정말로요.
그건 우릴 돕기 위한 거죠. 하지만 규칙이 두려우면, 미국인들은 규칙을 좋아하지 않죠… 규칙이라고 생각된다면 우리 친구들이 설명해 줄 거예요. 네, 모두 일어나세요. 일어나 그들에게 설명해 주세요. (네)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이 물어보면 설명해 주세요. (네, 밖에 있을게요) 그리고 몇몇 출가자는 영어를 합니다. 아주 잘합니다. 즐기세요. (올라오셔서 스승님께서 축복하신 사과를 받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