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의 옌 란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오랫동안 회계 일을 해왔으며 항상 더 많은 시간을 영적인 수행에 할애하지 못한 것을 후회해 왔습니다. 지구와 세계의 미래에 대한 스승님의 경고와 조언을 생각하고 세계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저는 은퇴 후 저의 관음 명상 시간을 2배로 늘릴 것을 희망해왔습니다. 저는 또한 제가 죽은 후 스승님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세계로 바로 갈 수 있기를 내면의 스승께 빌었습니다. 전 고향에 천천히 가고 싶지 않아요!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은 정말 너무 큰 고통입니다!
은퇴 직후, 갑자기 예상치 못한 요구를 받았고, 손자들을 돌보는 책임도 맡게 되었습니다.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아쉬람에서 한꺼번에 여러 개의 다양한 업무 요청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그 일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매번 전화를 받을 때마다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 일들을 승낙했단 것입니다!
한 사저는 그 일들이 제가 원했던 새로운 세계로 가는 특급 직행권이 될 것이라고 놀렸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리 바빠도 저의 오랜 염원인 매일 오전 2시부터 7시에 명상하는 것을 잊지 않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반은 잠들고 반은 깨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2시가 되면 저는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일어나 정좌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손주를 돌보는 일이나 아쉬람의 일이 아무리 어려워도 항상 해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고 모든 것에서 긍정적 발전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신의 축복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모범으로 저를 이끌어 주시어 관음 명상의 중요성을 경험하면서 자신감, 신심, 사랑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스승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서 영원히 축복받으시고 모든 소원이 성취되시길 존경을 담아 기원합니다! 비건 세상과 세계 평화가 즉시 실현되길 바랍니다! 대만(포모사)의 옌 란 드림
열정적인 옌 란 님, 우리도 관음 명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스승님의 신성한 임무를 지원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긴급한 일임을 느낍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다정한 답신을 전하십니다: 『근면한 옌 란, 성실한 영적 수행자가 되어줘서 고맙고, 그렇기에 분명한 보상을 받은 것이죠. 사랑이 담긴 포옹을 전해요.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는 신께서 돌봐주실 거예요. 오계를 지키고 매일 관음 명상을 하는 데 헌신하는 것은 자신을 더 강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줘요. 우리는 영혼으로 항상 함께죠. 위대한 부처님의 광휘 안에서 당신과 열린 마음의 대만(포모사)이 꽃을 피우기를 바라요. 영원한 사랑을 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