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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마니(비건): 빛의 전령, 2부 중 2부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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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마니는 구원은 비건 채식과 단식 및 교육과 금욕 그리고 순결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육식의 소비를 아담과 이브의 최초의 중죄로 보았습니다. 예언자 마니는 인류가 결함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단식을 하고 육식을 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는데 그것은 선민과 듣는 이들이었습니다. 선민은 오계를 철저히 지켰으며 “세 봉인”에 의해 살았는데 그것은 ‘신구의’인 말과 행동 및 생각 혹은 느낌에 대한 통제이며 또한 비건의 무폭력과 진리 및 금욕과 순결로 표현되는 것이라고 설파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듣는 이들 또한 예언자 마니의 가르침을 따르며 선민을 지지했지만 그들은 “세 봉인”을 지키며 살 필요는 없었습니다.

외지에서 18년 간 가르침을 펼 친 후 예언자 마니는 페르시아 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때쯤에는 예언자 마니의 추종자들이 상당히 증가했고 예언자 마니는 페르시아의 샤푸르 1세 왕과 그의 계승자인 호르미스다스 1세 왕에 의해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왕들의 재위기간 동안 예언자 마니는 전체 왕국에서 자유롭게 강연을 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페르시아의 호르미스다스 1세 왕이 세상을 떠난 후 예언자 마니는 거짓 고발을 당해 처형 받아 감옥에 갇혔고 거기서 재판 26일 후에 사망했습니다.

페르시아에서는 예언자 마니의 추종자들 또한 처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마니교는 수 세기 동안 페르시아 밖에서 번창했습니다. 예언자 마니는 예술가였으며 그의 저작은 시로 표현되었습니다. 그의 삶에서 예언자는 7권의 신성한 책들을 저술했습니다. 이 중에는 마니교의 신성한 저서인 “궁극의 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그노시스 복음서인 “살아 있는 복음”은 마니교에 있어 7권의 원서들 중 한 권입니다. 이제 예언자 마니에게 헌정된 찬송과 서술의 일부로 “살아 있는 복음의 개막서”라고 명명된 것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아들이시며, 이 모든 선물들의 으뜸이시며, 신성한 이들에게는 피난처며, 현명한 이들에게는 축복인 구원자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마니)는 보는 눈과 듣는 귀에 살아 있는 복음을 가르친다. 또한 그는 정의의 과일을 설파한다. 친구인 예수님의 사도인 나 마니는 진정한 신 아버지의 뜻으로 그분의 뜻에 의해 내가 되었으니 … 현존하는 모든 것과 존재했던 모든 것이 그분의 권능으로 있고 있을 것이다. 예언자 마니는 진실로 빛의 전령이었으며 어둠의 세계로부터 인류를 해탈시키기 위한 사명에 헌신하며 구체적으로 행했습니다. 용감하게 그는 자신의 현명한 가르침을 나누었으며 인간이건 동물이건 또는 식물 종들이건 모두에게 도덕적 온전성과 자비의 원칙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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