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쁘게도 안토니 창 상 로이 신부님과 인터뷰를 계속하며 모든 존재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신부님의 환경운동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우리 행성의 건강을 회복하는 해결책과 관련된 모두의 영적 하나됨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말합니다.
안토니 창 상 로이 신부님은 홍콩에 거주하는 가톨릭 사제이며 다양한 그룹과 단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수많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창 신부님은 먼저 자신의 단체 녹색의식 가톨릭 메신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비건 식단과 다른 『친환경』 활동을 통해 생태적 지속 가능한 생활을 알리는 단체입니다. 신부님께서 이런 홍보의 중요성에 관한 생각을 말씀하십니다.
Fr. Chang(m): 이제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결합을 원합니다. 몸은 육체이고 마음은 감정이나 정신이며 영혼은 영입니다. 그들은 분리되지 않죠. 인간과 동물의 영, 심지어 다른 물질의 영도 존재하며 진화하고 함께 발달합니다. 우리가 돌아가고 싶고 회복하고 싶다면 이들 모두가 협력해야 해요. 비건 유행이 커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비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 연구는 적어도 몸에 좋은 비건 식단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모두 서로 연결되며 영성과 연결해야 합니다. 비거니즘을 강조하며 유엔과 과학자들의 연구와 실질적인 조치가 이미 구체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교회 내부에 발전이 있습니다. 이 발전은 낙관적이며 바라건대 점점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녹색의식 가톨릭 메신저의 신념과 목적 중 하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인 『하나님의 피조물을 보살피는 것이 믿음의 중요한 부분이다』입니다. 창 신부님이 이러한 개념과 비거니즘의 급격한 진전을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Fr. Chang(m): 199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평화 메시지에서 환경에 대한 배려와 염려, 그리고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것은 우리 의무이며 더 구체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지요. 이는 믿음에 필수적인 부분이고 우리 신앙에서 빠트릴 수 없습니다. 믿음을 가진 이들은 천국과 인간과 지구를 사랑해야 하며 이는 천국과 지구가 하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리며 실행해야 합니다. 최근에 일부 젊은이들이 비건 식단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동물에게 잔인해선 안 되고 동물을 더 잘 대해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닌 동물을 위해 비건 식단을 택합니다. 우린 그것이 동물과 생태, 우리 몸에 좋은 걸 알 수 있어요. 그러니 좋은 거지요. 이 개념을 알려주세요.
『우주적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다양성의 관계망과 자연과의 상호 관계에서 신의 사랑과 지혜를 경험합니다』 이것은 녹색의식 가톨릭 메신저의 네 번째 믿음과 목적이며 신부님께서 이에 대한 통찰을 말씀하십니다.
Fr. Chang(m):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고 높이려고 인간으로 태어나셨지요. 육체의 죽음은 끝이 아니며 막다른 길이 아닙니다. 다른 단계가 있어요. 천국의 단계죠. 예수님의 죽음은 부활을 통해 죽음과 그와 관련된 한계를 돌파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에 그들의 죄 때문에 죽었지요. 그분은 죽임을 당했지만 부활했어요.
즉 그분은 죄와 죽음을 동시에 정복했다고 합니다. 죄는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속박이죠. 죄는 온 지구와 다른 사람들과 동물 그리고 생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죄는 파괴적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막다른 길을 돌파하고 희망과 미래, 영생을 가져오기 위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셨습니다. 죄를 넘어선 것은 죄의 속박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계시며 하나님만이 절대적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만이 절대적입니다. 그러니 이건 죄의 극복이죠. 창조는 진화적인 과정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계속 진화할 때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이 완성된 천국의 상태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개인에 속하지 않으며 온 우주에 속합니다. 그리스도는 창조의 초기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완성된 우주에 이르기까지 전 우주와 연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있어요. 『내가 온 것은 그들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도록 하기 위함이니라』 그것은 더 풍요로운 삶을 향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순간 우린 자신과 다른 이들과 지구에 더 긍정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린 이런 면에서 뭔가를 해야 하며 자신과 내면의 것을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길 바랍니다. 지구 전체와 인류를 소중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이 길을 걷길 바랍니다.
창 신부님의 또 다른 유명한 활동은 식물성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설립한 홍콩 가톨릭 채식 협회입니다. 설립자 본인이 이 단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Fr. Chang(m): 비건 식단을 홍보하며 저는 몇 사람을 찾아서 단체를 결성했지요. 그것을 홍콩 가톨릭 채식 협회라고 부릅니다. 우린 작은 모임이 있었고 그 모음에서 이 협회를 결성했습니다. 지금 협회는 잘 운영되고 있지만 모든 회원이 완전한 채식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꺼이 이 방향으로 나아가며 점차 완전한 채식인이 되려 합니다. 우린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 교육을 합니다. 단체의 몇몇 사람은 요리법을 가르치고 시연할 수 있습니다. 우린 이제 대중에게 알려진 단체입니다.
어려운 시기인 21세기에 신앙을 갖는 중요성을 말하면서 창 신부님은 신의 모든 피조물의 보편적 하나됨을 강조했습니다.
Fr. Chang(m): 21세기의 상황과 과학이 우리 믿음을 공고히 하고 신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이 그 중 하나로 다양성과 일체성이 동시에 있어요. 다양성 안의 일체성 혹은 일체성 안의 다양성입니다. 다양성의 통합 혹은 통합의 다양성이죠. 이것이 우리 깨달음을 더 깊어지게 도울 수 있죠. 우린 삼위일체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삼위일체는 사실 하나고 그 하나가 삼위일체입니다. 심지어 하나님 자체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라면 서로의 관계나 상호작용, 사랑의 에너지 가운데 신의 사랑이 나타날 겁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했지요. 신의 피조물의 형태는 신의 형태입니다. 다양성 안의 통합이나 통합 안의 다양성은 모든 피조물과 온 우주가 작용하는 본성입니다. 하나님의 본성 역시 이렇게 작용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달았으면 모든 피조물 안에서 자신이나 교회, 인류를 이해해야 합니다. 21세기의 생태적 위기는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모두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정 종의 멸종은 다양성을 훼손하며 생태환경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감소시킵니다. 우린 다양성을 갖도록 강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이 21세기 최고의 성취와 결합한다면 우리는 존중과 배려, 사랑과 보호를 통해 우주와 세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
창 신부님이 시청자들께 마지막 조언의 메시지를 정중하게 전합니다.
Fr. Chang(m): 21세기의 이 과정에서 비건 식단이 필수임은 더욱 분명합니다. 몸을 소중히 여긴다면 비건이 좋아요. 비건이 되는 것이 최고죠. 우린 동물을 사랑하고 따라서 어떤 해도 끼치지 않습니다. 우린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며 거기엔 자연을 사랑하는 것도 포함되죠. 그러므로 이 길을 걷는 건 가치 있으니 우린 그걸 홍보해야 해요. 반드시 그래야 해요. 저는 창 상 로이 안토니 신부입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해 우리의 아이들과 인류와 세상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