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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왔다」와 그 외의 발췌문,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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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영적인 이해를 갈망하는 모든 구도자에게 고양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 이야기의 깨달은 스승인 전설적인 아즈텍 신 케찰코아틀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신실한 구도자에게 말씀하실 때, 케찰코아틀께서 내적 여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봅니다. 이 여정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를 내적 천상의 빛과 음악과 연결시켜줍니다. 이로인해 『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심오한 진리를 향한 영적 탐구에 빛을 밝혀줍니다.

내가 왔다

일 년 중 꽃들이 봉오리를 피우고 들판이 푸른 옷을 입기 시작하는 계절에 케찰코아틀께서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그의 몸은 줄기처럼 날씬했고 수염은 햇빛에 반짝거렸으며, 긴 겉옷을 입으셨고 맨발이셨습니다. 그의 깊은 눈은 먼 곳을 응시하셨지요.

그는 3일 밤낮 동안 마치 잠든 것처럼 툴라 거리를 걸으셨고, 그 광장에 사시며 사람들을 응시하셨지요. 하지만 4일째가 되자 그분은 말을 하기 위해 입을 여셨습니다.

그는 툴라에서 온 남녀를 보고 그들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 안에서 진리에 대한 큰 갈망과 지난 시절에 그들에게 강요된 무의미한 전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그가 그들에게 말하게 된 이유입니다.

『톨란의 사람들이여, 나는 겨울의 마른 나뭇잎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지워지고 사라지는 말을 하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내 숨결로 생명을 주러 왔고, 자연이 곧 열매 맺기를 거절할 이때 힘을 주려고 왔습니다. 나는 규범을 제시하러 오지 않았고, 야외에서 믿으라거나 사원과 광장이 기쁨으로 넘치도록 요청하려고 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사원은 여러분 가슴에 있고 기도가 여러분의 일이며, 또한 더 약하며 여러분이 필요한 자들의 요청에 성실하게 따라야 함을 말해주러 왔습니다. 나는 위대한 것을 약속하러 오지 않았고 여러분 가슴을 환상으로, 머리를 공상으로 채우러 온 것도 아닙니다. 나는 시간의 문이 열렸다는 것을 말하러 왔습니다.

인간이 인류를 의식하고, 형제들 각자 안에 살면서 자신을 잊어버리는 시기로 들어가자고 말하러 왔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이 길을 열고 걷는 사람은 과거에도 복이 있었고 지금도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인간을 받아들일 세상의 학교를 준비하는 새 씨앗을 심습니다.

나는 시간에 의해 변형되고 존재의 고통으로 뒤틀린 몸을 고치러 오지 않았습니다. 난 영혼의 흰 날개를 닦고 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왔습니다. 나는 위로하고 힘을 주어 고통의 짐이 가벼워지도록 하기 위해 왔습니다.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

이기심에 빠지지 마라

그 당시 툴라의 들판은 낙원 같았고, 그곳에는 평화를 찾기 위해 온 많은 순례자가 있었습니다. 누구는 마음의 위안을 찾고 있었고, 누구는 정신의 활력을 찾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천상에서 온 사자의 목소리를 들판 곳곳에 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은 도착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마치 샛별인 양 그의 말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습니다. 『달의 자녀들은 당황하지 않습니다. 나의 이 몸을 제단으로 여기지 마세요. 이 몸은 모닥불을 피울 가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여러분 마음에 잠들어 있는 제단을 깨우고 청소하여 제물을 바칠 준비를 하세요. 여러분의 모든 제물이 하나씩 함께 모이면 아버지이신 창조주 자신조차 찬양을 받으며 내려오실 것이 분명하십니다.

이기심에 빠지지 마세요. 그것은 최악의 적입니다. 이기심을 버리면 하늘의 새들이 그러하듯 초월할 것입니다. 새들은 먹고 마실 것을 걱정하지 않고 내일을 위한 보물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많은 자가 돈으로 죽음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재산을 지킵니다. 많은 자가 목숨을 연장할 수 있는 것처럼 재산을 낭비합니다. 진실로 말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 말을 들은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것에 관한 진실은 무엇입니까?』 『나는 참으로 말합니다. 모든 소유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임을 아는 자는 진리를 아는 자입니다. 하지만 가진 모든 것을 필요한 자에게 주는 자는 진리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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