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사회는 황금의 땅이 아닌 지옥이다. 문명이 아니다. 야만의 정점에 도달한 후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를 죽이고 잡아먹는 짐승의 땅이다. 이대로 두면 이 세상은 파멸할 것이고 육식을 위해 파괴될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 일본의 데구치 오니사부로 스승은 진정한 구세주가 나타나 혼돈에 빠진 세상을 재건한다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자는 구세주가 인간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육식을 없애는 것을 가장 중시한다고 합니다.
『사회 개혁에 있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육식을 없애고 영혼을 정화해 신과 접촉할 길을 여는 것이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임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같은 진리를 가르치고 계시며,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비건이 되어야 한다고 점점 더 강조하고 가르치십니다. 사실 비건 생활방식은 신과 연결을 바라며 우리 세상의 절망적 상태를 개선하길 바라는 사람에게 첫 단계입니다.
『우리가 이 덧없는 몸을 보존하기 위해 피를 마시고 살을 먹어야 한다면 어떤 종류의 삶일까요? 매우 야만적인 삶 같군요. 우린 야만적인 존재가 아니라 문명화되고 품위 있는 신사 숙녀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더 높이 올라가고 가장 강력한 의식 수준을 알고 싶고, 우주의 강력한 에너지를 맛보고 싶다면, 우리는 준비되어야 하고 순수해야 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순수함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힘에는 순수함, 긍정, 사랑, 자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과 반대 방향인 부정성의 흔적, 이것과 섞이지 않는 것, 이 순수함과 사랑과 자비와 하나가 될 수 없는 어떤 것을 가졌다면 그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이제 우리가 왜 사랑해야 하고, 자비롭고 순수해야 하는지 알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절대적인 힘을 얻고 싶기 때문입니다. 먼저 비건 식생활로 바꿀 수도 있고, 스승이 그렇게 말하기에 열심히 계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그것이 좋은 일이며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우리가 영적 위계를 올라갈수록 저절로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숨 쉬고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올 것입니다』
『음식이라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세계 평화나 세상의 구원이나 사람들의 안위를 바랄 수는 없다』
『우리가 백 년간 이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저지르는 대량 학살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생돼야 하죠. 모든 물고기와 새우와 닭과 돼지들이요? 어떻게 이 모든 에너지가 전쟁도 없고 고통도 없고 육신의 질병도 없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죠? 우리가 하는 모든 건 창공에, 공기에 기록돼요.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아요. 다른 에너지가 있어야만 희석될 수 있습니다. 행동이 달라져야만 중화될 수 있습니다. 저절로 없어질 수가 없어요』
한편으로, 데구치 오니사부로 스승이 스승님께서 수십 년간 우리에게 경고하셨듯이 세상의 식생활이 바뀌어야 우리 세상의 운명이 변한다는 사실을 본 것이 흥미롭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육식이 오늘날까지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폭력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압도적인 과학적 증거들이 있으니 놀라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Dr. Tuttle: 『(우리가 동물을 소유하기 전까지는 이 지구에 전쟁 자체가 없었어요. 전쟁은 부유한 엘리트들이 『빨리 부자가 되는』 수단이었죠. 자본이 많은, 즉 양, 염소, 소를 많이 가진 다른 왕을 보게 되면 그들에게서 훔치고 빼앗기 위해 전쟁이 발발했죠. 지구상 가장 오래된 전쟁 용어 『가비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어예요. 『더 많은 소를 원함』이라는 뜻으로, 전쟁을 뜻하는 최초의 용어죠)』
Howard Lyman (m): 『(사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인류에게 적절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동물에게 먹이고 있는 것을 실제로 인간이 먹도록 바꾸기만 한다면 말이죠)』
Bod Ward (m): 『(아주 냉엄한 선택이 있죠. 다가오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식량 체계를 바꾸거나,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식량 불안의 시기를 그 결과로 겪는 것입니다)』
Narrator (m): 『(1초마다 세계 열대우림 1,200평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가장 다양한 생물권이 사라지면서 매일 110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멸종하고 있습니다. 가축은 이제 지구 전체 육지의 45％를 차지하며, 담수 공급의 3분의 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nchor (m): 『(유엔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밝힌 실상이 있습니다. 지금 인간의 식량 생산 방식은 기후 재앙이며, 땅을 파괴합니다)』
Marco (m): 『(현재의 식품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건 동물 제품입니다)』
등등…
신실한 채식주의자인 데구치 오니사부로 스승은 육식에 관한 진실과, 그것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을 육체적, 도덕적, 영적으로 해치는지 설파했습니다.
『원래 세상 사람들은 육류나 생선에 많은 영양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채소가 최고의 진정한 영양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육식하는 사람은 진정한 자비심이 없다』
『돼지나 양, 소, 닭을 도살하고 먹는 사람들은 동물의 세계에서 보면 악마로 보일 것이다』
『신에게 가까이 갈 때 육식은 좋지 않다. 그것은 영적 감각을 방해한다』
데구치 오니사부로 스승은 육식이 인간을 타락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육류만을 영양으로 섭취하고 신의 왕국에서 물려받은 채소와 곡식을 먹지 않는 인간의 본성은 점점 더 잔인해진다. 결국 우리는 살아 있는 생명체에 대한 사랑을 잃고 이기적으로 된다. 게다가 우리의 짐승 같은 욕정은 점점 더 강해져, 결국 우리를 부도덕과 부정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호랑이와 늑대, 사자는 늘 동물을 먹기에 그렇게 사납다. 소나 말, 코끼리 같은 동물은 몸집이 크지만 대단히 따뜻하고 온순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육식을 하지 않고 풀이나 곡식을 먹기 때문이다』
『비건 식생활은 삶 속의 대부분의 선의 원칙을 포함하고 있지요. 거기엔 오계가 전부 포함되어 있어요.
첫 번째 계율은: 살생하지 마라입니다; 비건은 간접적으로도 살생하지 않아요.
두 번째는: 거짓말하지 마라, 진실을 말하라. 비건이 되면 자신에게 진실하며 우주 법칙에 진실하게 되죠. 우리 생명을 유지하려고 다른 생명을 뺏지 않지요.
세 번째는: 훔치지 마라. 비건이 되면 이 계율도 저절로 지키게 됩니다. 다른 생명을 훔치지 않으니까요. 육식은 최악의 도둑질입니다. 동물의 생명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형제자매의 목숨까지 훔치는 겁니다. 가축에게 식량을 다 먹이는 바람에 그들은 먹을 게 없지요.
다음 계율은, 간음하지 마라입니다. 육식을 하면 인간성을 상실하고 동물적 본능이 강해져 성적 욕구를 조절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고기라든지, 동물적 본능뿐만이 아니라, 호르몬과 항생제 등 도살되기 전에 주입하는 온갖 해로운 물질도 영향을 끼치고요. 도살된 후에도 방부제나 치명적인 세균이 고기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온갖 유해물질이 여러분 호르몬을 더 미치게 만들어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못하도록 하지요. 성범죄까지 저지르게 하고요.
마지막 계율은 중독물질을 금하라. 고기 또한 중독시켜요. 다른 형태의 중독입니다. 고기 속에 온갖 걸 집어넣어 사람들을 중독시킵니다. 또 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니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려고 와인이나 술을 마시지요. 와인이나 술도 중독물질이어서 또 다른 범법행위를 저지르게 만듭니다. 예컨대 음주운전이나 술집과 거리에서 사람들과 다투고 품위를 잃는 온갖 행위, 또는 가족과 다투거나 아내와 자식을 구타하는 것처럼요.
이렇게 육식은 또 다른 중독물질을 섭취하게 만듭니다. 해로움이 배가 되어 사람들을 미치게 하고, 평생을 두고 후회할 일들을 수없이 저지르게 하지요. 그러니 비건만 지키면 모든 계율을 다 지키게 됩니다.
비건이 유일한 해결책이자, 유일한 비결입니다. 그러면 온 세상을 구하고, 이후 천국에서 살게 될 거예요』
『그러므로 육식하는 사람들의 정신은 무자비하며, 세상 사람이 죽든 쓰러지든 얼어 죽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고 음식에 대한 자신의 탐욕만 챙기며, 그 외에는 무관심해 천국이나 인간성, 정절과 성실함 같은 대의명분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런 사람이 나날이 많아지면서 어떤 사람은 세상에 불만이 생기고, 결국 여러 가지 골칫거리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다』
인간이 육식을 계속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인류의 진정한 친구인 데구치 오니사부로 스승은 오늘날 칭하이 무상사께서 그러하듯이 단순한 말로 진실을 알려주셨습니다.
『현재의 사회는 황금의 땅이 아닌 지옥이다. 문명이 아니다. 야만의 정점에 도달한 후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를 죽이고 잡아먹는 짐승의 땅이다. 이대로 두면 이 세상은 파멸할 것이고 육식을 위해 파괴될 것이다』
『육식은 온 세상에, 이 행성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생명을 죽이고 우리 행성을 죽이니, 육식을 멈추지 않는다면 행성을 완전히 파괴하게 됩니다』
『천국의 모든 신이 정말 열성적으로 돕고 있죠. 안 그럼 지구는 사라졌겠죠. 하지만 인간은 언제든 내려놓을 수 있는 고기 한 점에 여전히 집착하고 있어요. 그 입맛 때문에 지구가 무너져도 신경 쓰지 않죠! 아이들, 손주들, 그 자손이 불지옥에 산다 해도요. 유행병이 계속돼도 그들은 상관 안 해요. 세상이 무너져도 상관 안 해요. 고기 한 점을 입에 넣기 위해서 개의치 않죠! 신경도 안 써요! 이해 못 하는 척하고 모르는 척합니다.
또한 많은 곳이 손상됐고, 온갖 재난이 계속되고 있죠. 태풍과 홍수와… 이렇게 많은 재난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었죠. 처음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기 조각을 입에 넣으며 그걸 음식이라고 해요. 주변 사람이 죽어가고 아이들이 고통받는 것에는 관심도 없죠. 빈곤과 모든 것이 사방에 있어요. 그러니 얼마나 걸릴지, 얼마나 오래갈지 내게 묻지 말아요. 나도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