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여러번 봤죠. 『러시아 탱크들이 파괴됐어요』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별로 한 것도 없는데요. (네) 번개의 신 때문이에요. (네, 와) 번개의 신에겐 소위 이 바즈라가 있어요. 그들에게 권한이 주어지고 그런 명령이 내려지면 할 수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천국의 명령이죠. (와) 정말 그래요. 그리고 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믿음이 있어서 기뻐요. 그들이 계속 천국에 대한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어디까지 했죠? 그러니 이것은 선과 악의 싸움이기도 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부처가 한때 천상의 왕이었을 때 이야기와 같죠. 내가 들려준 그 얘기요. 아스트랄 마귀들은 종종 위로 올라와서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려 했어요. 위에 있는 천인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낮은 아스트랄계와 그보다 높은 천국 간에 이런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그들이 늘 와서 싸움을 걸죠. 전쟁을 일으키죠. 그래서 그 부처는, 그는 이미 오래전에 부처가 된 존재였지만 그 당시는 천상의 왕이었고 그의 백성들을 보호해야 했기에 싸울 수밖에 없었죠. (네) 천상의 왕도요. 평범한 우리만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와서 여러분의 가족을 죽이려 들거나 조국을 무너뜨리려 하고 가족을 두들겨 패려한다면 그들을 지켜야 합니다. 그게 정상이죠. (네) 난 우크라이나도 내 가족이라 여깁니다. (네) 내게 완력은 없지만 대변자는 있죠. 우리의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이 대변자입니다. 난 그걸 활용해야 해요. (네) 그리고 여러분 질문에 영감을 받아 내가 할 말을 합니다. 내 몫, 우리 몫을 하는 거죠. 우린 세상의 시민으로서 세상에 빚을 갚아야 해요. (네, 스승님) (네, 그래야 합니다)
게다가 이건 정말 선과 악의 싸움이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어요. (맞습니다. 네) 『난 선하고 긍정적인 세력 편이야』라고 하면서 선한 편이 고초를 겪고 있는데도 모르는 척만 할 순 없겠죠? (네)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분 양심의 DNA는 그렇지 않죠? (네, 스승님) 네,
그러니 우린 뭐라도 해야 합니다. 적어도 무슨 발언이라도 해야 하죠. 네, 할 수 있는 한에서요. 그들을 위해 기도도 하고요. (네) 우린 우리의 평화적인 수단을 활용하죠.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여러 번 봤어요. 『러시아 탱크들이 파괴됐어요』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별로 한 것도 없는데요. (네) 번개의 신 덕분이죠. (네. 와) 번개의 신에겐 일명 바즈라가 있어요. (오) 망치 같은 것인데 필요할 땐 그것으로 (와)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죠. (와)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걸 바즈라라고 하는데 금강이라는 뜻이에요. 아주 강력하다는 거죠. (네) 그것을 바즈라라고 하는데 파괴되지 않는 금강저란 뜻이에요. 그들에게 권한이 주어지고 그런 명령이 내려지면 할 수 있어요. (놀랍습니다) 천국의 명령이죠. (와) 정말 그래요.
그리고 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믿음이 있어서 기뻐요. 그들이 계속 천국에 대한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네)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상이 그의 편이라는 것을 알길 바랍니다. (네, 스승님) 우리도 그의 편이고 나도 그의 편입니다. 여러분은 몰라도 나는 그의 편이에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죠.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맙소사.
그런데 나토, EU, 미국의 태도는 정말 야비해요. 그는 도와 달라 외치는데요. (네) (맞습니다) 그의 국민, 국가를 위해 도움을 호소했어요. 그런데 다들 못 본 척했죠. 온갖 변명을 대면서요. 자유세계요, 말도 안 되죠. 어쩌면 그들은 지나치게 자유롭고 편한 것일 지도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들의 집도 아니고, 그들 나라도 아니고, 그들의 국민도 아니고, 그들의 가족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않는 거예요. (네) 상관하지 않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거예요. 정말 메스꺼워요. 이런 온갖 저급한 태도가 너무 역겹습니다. 정말 겁쟁이 같은 태도죠.
다른 질문 있나요? (네, 스승님. 어째서 러시아인 58%가 침공을 지지하고 23%만 반대할까요?)
그런 선전들을 믿지 마세요. (오) 이미 잘 알잖아요. 그는 일반 매체의 보도를 일체 금했어요! (오) (맞습니다) 국영 라디오나 텔레비전 혹은 국영 매체만 내보냅니다. (네) 국영 방송만 보게 하고 가짜 뉴스만 방영하죠. (오) 『특별 작전』처럼요. 그리고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감히 모든 사람 앞에서 이런 말까지 했죠. 『우린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지 않다』 (네) 봤나요? (네, 봤습니다) 그는 『우린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어떤 나라도, 우크라이나도 공격하고 있지 않다』고 했으니까요. 그들 군대가 모두를 폭격하고 있는 와중에도요.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그런 거짓말까지 해요! (그렇군요)
설사 58%가… 오, 러시아 사람들 몇%가 푸틴을 지지하든 상관하지 않아요. 다 거짓이니까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지금 여러분에게 몇이나 나를 지지하냐고 물으면 『100%입니다, 스승님』 (네) (맞습니다) 『모두입니다』 하겠죠. (네) 그러니 그들의 정당 사람들에게만 몇이나 지지하는지 물었을 수 있죠. 100%라 하지 그래요? 왜 58%죠. 많이 낮췄네요. 그런 온갖 선전에 넘어가지 말아요. (네) 모두가 그 사실을 알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아요. 그게 날 화나게 해요.
(스승님, 나토가 도움을 줄 명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하죠. 나토 측은 평화와 자유와 민주주의 같은 온갖 좋은 것들을 지킨다고 되어 있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러니 국가 간의 평화와 평화 안보, 자유, 민주주의와 관련된 것은 뭐든 지킬 수 있는 겁니다. (네, 스승님) 또한 전쟁 위협도 이미 아주 가까이 와 있어요.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들의 이웃이고 접경국이죠. (네) 길 하나 건너면 바로 다른 나라가 나옵니다. 다른 나토 동맹국들이 있죠. (네)
난 어떤 명분도 필요 없죠. 이웃이 학대당하고 무참히 맞고 아녀자들이 죽어가는 걸 본다면 나는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예요. (네, 스승님) 난 어떤 명분도 필요 없고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법률상의 허점이 있을 때만 이웃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게 아니잖아요. (네, 스승님) 특히 절박하게 도움을 청할 때는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렇게 안쓰럽게요. 가족이 그렇게 죽고, 맞고, 부상당하며 집에서 나와 대피할 수도 없는 상황인 걸 보니까요. (네, 스승님) 그러니 나토는 무슨 명분이 더 필요하죠? 어떻게 생각해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떤 만화가 있었어요. 만화를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해 볼게요. 어울락(베트남)에서 난민들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작고 낡은 배를 타고 탈출해서 다른 나라로 안전과 자유를 찾아 떠났죠. 거기에 그런 게 있으리라 여겨서요. 바다에 빠진 중국인에 대한 장면이 있었죠. 중국어로 『살려주세요』 같은 말들을 하고 있었어요. (네)
지나가던 배들은 서로 이렇게 말만 했죠. 『무슨 말을 하는지 통 모르겠군』 (세상에) 『상관없어. 무슨 말인지 우린 모르니까』 (네, 스승님) 그 사람은 절박하게 물에서 허우적대며 중국말로 살려 달라고 했죠. (네) 그런데 배에 탄 이들은 샴페인을 들고 서로 쳐다보기만 했나 (맙소사) 그랬어요. 『나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당신은 아나요?』 (맙소사) 아무 일 없다는 듯이요.
지금 나토와 세계가 그런 변명을 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그런 셈이죠. (네) 정말 넌더리가 나요. 이렇게 말해도 안 미안해요. 소위 이 자유세계에 정말 넌더리가 나요. 그 힘센 『거물들』한테요. (네, 스승님) 힘이 세도 아무 쓸모 없죠. 이미 말했듯이 가져가기만 하고 주진 않아요. (네)
그럼 다른 나라에는 왜 기부를 하고 원조를 하는 거죠? (네, 스승님) 나토와 무관한 나라들에요. 동포들도 아닌데 왜 가서 돕는 거죠? (네 맞습니다) 왜 식량 같은 지원품들을 다른 나라들에 제공하는 거죠? (네, 스승님)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야죠. (맞습니다) 그들이 모든 걸 잃고 타국에 가서 거지처럼 음식과 안전을 구걸하고 또 아이들과 겨우 머리만 가릴 임시 천막 같은 데서 지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요. 그러고선 나중에 거창하게 자선 국가, 자선 단체의 이름으로 와서 그저 구호품을 나눠주죠. 보여주기 식으로요. (네, 스승님)
그게 안 좋다는 게 아니고 거지가 되도록 놔두지 말라는 말이에요. (맞습니다, 스승님. 네) 예방하는 게 낫죠. 사람들이 존엄을 유지하고 알아서 살아가고 집에서 일을 하면서 스스로 돌볼 수 있게요. (네, 스승님) 또 누가 알아요? 나중엔 도움을 받을지요. (맞습니다. 모르는 일이죠) 우리 모두 서로에게 의존하니 누가 알겠어요? (네, 스승님) 입장이 바뀌기도 하죠. (네) 전에 말했듯이 무엇을 하든 다 자신을 위한 거예요. (네, 스승님) 하지만 배부른 세계는 그걸 이해 못 해요. (네)
다른 질문은요? (그냥 의견인데요, 스승님.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지만 나토가 주도하는 평화지원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발칸반도나 보스니아, 코소보 등지에서요. 나토 회원국은 아니었지만 그간 내내 그렇게 도왔습니다)
알아요, 그러니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나토가 거부한 건 수치스런 일이죠. (네, 맞습니다) 수치죠. 사실 어디서 봤는데 나토가 그들을 받아들였죠. 다만 언제인지 말을 안 한 것뿐이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금은 왜 안 되죠? (네, 맞습니다) 배로 구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정작 물에 빠지자 『안 돼』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어요. (네)
앞서서 배로 구해줄 수 있다고 약속을 했는데 사람들이 물에 빠져서 정말 배가 필요할 때는 배를 돌려버린 거예요. (네) 정말 밑바닥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미안하지만요. (네, 스승님) 사실 미안하지 않아요. 정말 저급합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비열한 태도죠. 그런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어요. 아무 쓸모가 없죠.
동물 주민들조차도 서로 지켜주잖아요. (네, 스승님) 서로 다른 종의 동물 주민들이 서로 돕는 동영상이나 사진들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많이 있습니다. (네) (그들은 그렇습니다) 서로 보호합니다. (네) 어떤 개 주민이 고속도로 한복판으로 바로 달려가서 차에 치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원숭이 주민을 구했습니다. (네) 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로 한복판으로 들어가서 그를 데리고 나왔지요. (네, 스승님) 한 예일뿐이에요. 전부 다 기억하진 못해요. 동물 주민들이 서로 돕는 사례는 무수히 많아요. 인간들까지 돕죠. 낯선 이들까지도요. (네) 네, 그런 경우가 많아요. 물론 알려진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죠. (네, 스승님) 알려진 게 한 번이라면 목격되지 않은 경우는 더 많을 겁니다. (맞습니다, 네) 그래요. 혹은 촬영을 못 했겠죠.
러시아는 나쁩니다. 사실… 먼저 더 묻고 싶은 게 있나요? (아뇨,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