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참 힘들어요. 업장이 너무 무거워서요. 우리 행성은 제대로 가고 있지 않아요. 알죠? (네) 지금까지도 전쟁을 해요. (네) 무슨 행성이 이렇죠? 사람들이 서로를 죽입니다. 말도 안 돼요! 나는 이런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업장이 무거운 거죠, 알겠어요? (네) […] 인간 세상에 걸맞지 않죠.
(잘 지냅니다. 스승님은요?) 잘 지내요, 행복한 성 패트릭의 날 되세요! (아, 성 패트릭의 날이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도 행복한 성 패트릭의 날 되세요!) 그리고 즐거운 선 되세요. (매우 감사합니다) 아뇨, 여러분이 착한 아이들이라서 고맙죠.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음성을 들으니 기쁩니다) 모두 이해했나요? (네!) 여러분이 착한 아이라서 고맙다고 했어요. (저희는 좋은 어머니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두 잘 들리나요? (네) 잘 들려요? (네) 좋아요, 좋아요. 네.
또다시 프랑스어를 거의 다 잊었어요. (괜찮습니다, 스승님. 말씀이 잘 이해됩니다) 언어는 매일 써야 돼요. 아니면 조금씩 잊어버리죠. (네) 그냥 성 패트릭 날을 잘 보내라고 하고 싶었어요. (저희들을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위해 하는 모든 일에 감사해요. 파리 센터뿐 아니라 여러분 모두요. (네) 런던 센터에는 이미 고맙다고 했어요. 선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고 세상을 위해 이 생에서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좋은 일에 대해서요. 고맙게 생각해요.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우리가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니까요, 모두 같아요. (네) 우리가 서로 자주 보진 못해도 우리는 같은 일을 하고 있고 또 그 일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서로의 눈만 쳐다보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그게 더 중요하죠. (동감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우리를 절박하게 필요로 하니까요. (네)
전 세계 인구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 안 되죠. 인구 맞죠? (맞습니다) 허나 우린 최선을 다하죠. (네, 최선을 다합니다) 네. 우린 최선을 다해요. 등불 하나가 주변을 넓게 밝힐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죠? (네) 등불 하나가 넓은 지역을 밝힐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에 비하면 우리가 수적으로 얼마 안 되긴 해도 우린 잘하고 있어요. (네) 선행사와 명상을 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이 선을 하며 신실하게 명상하고 용맹 정진하면 세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고마운 거예요. (스승님 덕분입니다)
언젠가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네, 저희도요) 사실 오늘 여러분을 보러 가려고 했었는데 (와!) 일이… (생겼군요) 갑자기 생겼죠. 그래서 못 갔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는 항상 마음으로 함께하니까요. (네, 언제나요) 늘 내 마음속에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정말로 그래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어도 세상의 업 때문에 그럴 수 없어요. 이해하나요? (네) 때로는 좌절감을 느껴요. 뭐랄까요, 좌절감 맞죠? (좌절감이요) 좌절감, 네. 여러 번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고 이것저것, 좋은 건물, 좋은 것, 좋은 땅 등을 사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죠! 돈이 있어도 불가능했어요. 내 말 알겠어요? (네) 업장이 그걸 가로막았죠. 내가 그걸 사도 사용할 수가 없을 거예요. 이해가 되나요? (네)
여러 번 구매를 했지만 그걸 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젠 좌절했죠. 허나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쩌면 내가 남은 대출금을 내줄 수도 있어요. 그건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거긴 안전하고 좋아요. (네) 좀 더 지을 수는 없나요? (한 층을 더 올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벽이 견고한지 확실치 않습니다) 뭐라고요? (집이 견고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 알겠어요. (이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사요? 그것도 좋아요. 이웃들이 반대하지 않을 장소를 찾을 수 있다면요… (오, 네, 좋은 이웃들이요) 아, 네. 그게 문제예요. 아니면 이미 오래전에 내가 사줬을 겁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참 힘들어요. 업장이 너무 무거워서요. 지구의 상황은 좋지 않아요. 알고 있죠? (네) 지금까지도 전쟁을 해요. (네) 무슨 행성이 이렇죠? 사람들이 서로를 죽입니다. 말도 안 돼요! 나는 이런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업장이 이렇게 무거운 거죠, 알겠어요? (네) 여러분은 여기 살며 이런 생활방식에 익숙하지만 이런 건 옳지 않아요. (네) 기준 미달인 거예요. (네) 인간 세상으로 걸맞지 않고 아주 야만적인 거죠. (네) 아직까지도 야만적입니다. 그래서 업장이 너무 무거운 거예요. 이해가 되나요? (네)
여러분은 그 속에 있어서 생각해 보지 못했겠지만 세상의 업장은 아주 무거워요. 업장이 어마어마하고 너무 무겁습니다. 이 행성이 별로 진보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네, 스승님) 현재까지는요. (네, 스승님) 그런 이유로 내 일이 지금까지 쉽지 않았죠. (네) 우리 단체 사람 모두에게도 여태까지 쉽지 않았지만 (네) 나중에는 괜찮아질 겁니다. 계속 좋아지겠죠, 알겠죠? (네, 스승님 덕분입니다)
좋아요. 질문 있나요? 중요하거나 급한 질문 있나요? (아뇨, 아무도 질문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몇이죠? (대략 3, 40명이요) 40명이요? (네) 일요일에는 늘 똑같아요? (네, 대략 그렇습니다) 좋아요. 그럼 선행사 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조만간 또 봅시다.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