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에요! 원하는 대로 해도 돼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 아름다운 곳이 있어요.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요. (이곳을 살 수 있다면 아주 아름다울 겁니다) 그곳이요? (저희가 검토하는 곳이요) 내게 더 아름다운 곳이 있어요. (오, 스승님께서 주신다면 다른 걸 살 필요가 없겠군요) 이미 샀는데 아직 주진 않았어요.
오, 와! 그 나무는 저걸로 충분해요? 충분치 않죠? 오, 세상에. 내가 왜 여러분을 만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생각이 안 나네요. 어울락(베트남) 사람은 얘기하고 싶으면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 오늘은 얘기해도 돼요. 식사는 했나요? (아니요) 아직 안 했어요? 그럼 나를 약간만 보고 식사하러… (저흰 배고프지 않습니다) 배고프지 않나요?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배가 안 고프단 거죠? 그럼 내일은 요리를 적게 하라고 해야겠군요. (스승님을 봬서 기쁩니다) 배가 안 고프면 뭐 하러 먹겠어요? (네) 지난 며칠간 명상하면서 진보했나요? (네)
어울락(베트남)에서 온 어울락(베트남)인들은 어디 있어요? 어디 앉았나요? 그들에게 안 알려줬나요? (네) 어울락(베트남)에서 온 어울락(베트남)인들도 여기 올 수 있다고 했는데 당신이 전달을 안 했군요. (오) 그들은 날 보는 걸 가장 좋아해요. (가서 찾아보겠습니다) (네) 됐어요, 됐어요. 다음에요. 너무 늦었어요. 지금 곳곳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어디서 찾겠어요? (방송하면 됩니다) 괜찮아요. 관두세요. 됐어요.
새너제이에서 온 사람들은 어디 있죠? (여기요) 왜 여러분은 날 위해 아쉬람을 지키지 않았나요? 무슨 일인가요? 뭐요? 문 닫았어요? (아직 허가가 나지 않았습니다, 스승님) 아직 허가가 안 났어요? (그들은 토질 검사를 원해요) 무슨 검사요? 어떤 토질을 검사하겠다는 거죠? (흙을 가져갔습니다)
그들은 이 뒤에 있나요? 괜찮아요? 안 그러면 점점 더 많이 올 거예요. 아무도 못 찾겠죠. 이들은 저기에 속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나중에 온 사람들은요? (그들은 모두 대만(포모사)에서 왔습니다) 저쪽을 막는 사람이 있나요? 그들은 뒤에서 와요. 아무도 그들을 막지 않죠. (주방팀이 있습니다) (주방팀이요) (주방팀원들과 호법들이… 대만(포모사) 주방팀과 호법들이요) 네, 좋아요. 한꺼번에 오지 마세요. 그럼 무의미해요. 특별하지 않죠. 그런 식으로 앉아 있으면 내 잔디가 무사한가요? (괜찮을 겁니다) 정말요? (네, 그렇습니다) 장담할 수 있어요? (네) 돈이 많이 들어요. (이 풀은…) 잔디가 많아서… (밟아도 괜찮습니다) 맞아요. 하지만 그걸 밟는 게 아니죠. 보통 사람들이 걷는 식으로 걷는 게 아니고 깔고 앉아 뭉개는 거잖아요.
왜 허가를 기다려야 하죠? 왜 토질을 검사하죠? (네, 스승님, 행정 담당 입문자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시 당국이 우리 땅의 토질을 검사하고자 한다고요) 무슨 검사죠? 무슨 토질이요? 흙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뭐 하러 검사하나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허가 신청을 한 입문자가 왜 모르는 거죠? (그렇게만 말했습니다. 우리가 빨리 아쉬람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게 유일한 문제인가요? 안 그러면 아쉬람을 폐쇄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렇죠? (맞습니다) 왜 토질을 검사하기 위해 아쉬람을 닫았을까요? 검사한다고 문을 닫을 필요는 없는데요. (문을 닫진 않았습니다. 허가 신청을 하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이용을 중지하고 비워둔 겁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지금은 어디로 가나요? (한 교회를 빌려 매주 단체 명상을 합니다) 그런가요. 괜찮나요? (네, 괜찮습니다) 그럼 다행이에요. 안 그러면 그 교회를 우리가 살 수도 있겠죠. (그 교회에는 의자가 없습니다, 스승님) 필요 없죠, 우린 바닥에 앉죠. (거긴 일반 교회와 달라요) 아. (그들도 우리와 비슷하게 내면 천국의 빛에 대해 명상하고) 그래요? (지혜의 눈에 집중합니다) 그것만 해도 좋은 거죠. (우리도 그곳에 가서 내면 천국의 빛을 명상합니다) (우리가 거기에 간 이후로 그들이 기분이 좋답니다) 네, 맞아요. 기분이 좋죠. 물론 기분 좋을 거예요. 우리가 기분이 좋으면 그들도 기분 좋을 거예요. 그들의 기분이 안 좋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좋아요. 나가서 안내 방송을 하세요. 어울락(베트남)인들은 지금 여기 오라고 하세요. 하지만 어디에 앉을까요? 더 이상 자리가 없는데요. 오, 그냥 다른 날에 하죠. 그들이 움직여서 소음이 생기고 엉망이 될까 염려되네요. 네, 그건 그들 운명이고 그들이 감수해야 하는 거죠. 나중에 여러분이 나가서 그들을 보면 축복과 힘을 약간 나누세요. 더 질문할 건 없어요? (네) 없다고요. 난 지금 진지해요. 뭐라고요? 질문하라고 했는데 질문이 없다고요? 그냥 입다물고 거기 앉아 있겠다는 건가요? 내가 질문하라고 하면 질문이 없더라도 질문을 해야죠. 아녜요. 미국의 어울락(베트남)인은 괜찮아요. 우린 오래 본 사이라서 더 이상 물어볼 게 없죠. 그렇죠? (맞습니다) 어울락(베트남)에서 온 어울락(베트남)인들만 흥분하죠. 그러니 괜찮아요, 맞죠? (네)
갑자기 그들은 토질 검사를 하려 하네요. 토양은 수천 년 동안 거기 있었고 검사할 게 없는데요. (네) LA 아쉬람은 어때요? 언제 문을 닫죠? 사실이죠. 네? (연락인이 그 문제를 처리 중입니다. 이제 괜찮은데… 그들이 와있는 동안 저희는 여전히… 허가 신청 중입니다) 토질 검사요? (그들에게 도면을 보냈죠) 무슨 도면인가요? (그들이 수정하라는 내용을 적용해서 우리가 다시 도면을 만들어 제출하면 그들은 우리의 도면을 보고 그들의 요구가 정확히 반영됐는지 확인합니다) 네. (그동안 거기서 저희가 명상하는 걸 허락했습니다. 검사 기간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오래 검사할수록 좋습니다. 문제없죠. 천천히 하라고 하세요.
(이 기간 동안 우리도 근방에 있는 땅을 확인하러 갔습니다) 우린 돈 쓰는 데 과감하죠. 근데요? (저희는 스승님의 허락을 구합니다. 만일 허락해 주신다면 전 세계 입문자들이 미국 입문자들을 위한 미국 아쉬람 구입 비용을 모금할 겁니다) 모금은 안 해도 돼요. 그곳은 별로 비싸지 않죠. 별거 아니에요! 원하는 대로 해도 돼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 아름다운 곳이 있어요.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요. (이곳을 살 수 있다면 아주 아름다울 겁니다) 그곳이요? (저희가 검토하는 곳이요) 내게 더 아름다운 곳이 있어요. (오, 스승님께서 주신다면 다른 걸 살 필요가 없겠군요) 이미 샀는데 아직 주진 않았어요.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긴 LA가 아니고 거리가 멀어요. 날씨가 더 좋은 곳이에요. (오!) 플로리다예요. (오 와!)
그곳에선 일 년 내내 명상할 수 있지만 LA에선… (네. 저희가 그곳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네, 옮기고 싶으면 옮기세요. (마을을 형성할 수 있죠) 그곳은 준비가 돼 있어요. 모든 게 갖춰져 있죠. 우린 그냥 텐트를 가지고 가서 머무르면 돼요. (오) 하지만 오래 머물 순 없죠. 가끔씩 갈 수 있어요. 우리가 교대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매일 몇 백 명 정도면 괜찮겠죠. 하지만 몇 천 명이 온다면 괜찮지 않을 거예요. (네) 작은 마을이니까요. 우린 일을 천천히, 점진적으로 해야 해요. 너무 많은 입문자들이 우르르 몰려가면 이웃들이 불평할 겁니다. 그럼 우린 금방 그곳을 팔고 떠나야 하겠죠. 구입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요. 우린 조용히 문을 열고 기쁘게 문을 닫는데 캄보디아에서는 기쁨에 넘쳐 옮겨갔다가 조용히 철수했어요. 모기들조차 우리가 무서워서 멀리 가버렸죠. 알겠어요? 우리가 처음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때 모기가 정말 많았어요. 기억나요? (네) 나중에 모기들은 너무 좌절해서 모두 떠났죠. 입문자들이 너무 단단해서 물 수 없었으니까요!
우린 아직 신청 절차를 밟는 중이었죠. 그렇죠? 우리는 수행자들이니 『4대 원소는 공』이란 걸 알죠. 모든 게 공이에요! 숫자 한 개는 아무것도 아녜요. 하나뿐이잖아요! 한두 개는 별로 안 많죠? (네. 숫자 한두 개는 스승님이 감당하시죠) (나머지 0들은 입문자들이 감당하고요) 그래요, 알죠. 천천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직 신청 중이니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죠. 때로는 몇 달이 걸리기도 해요. 거기 들어가 살 필요는 없지만 일하려면 가까운 데로 옮기세요. (네) 우리 땅이 있으면 이사할 수 있어요. 땅이 없으면 계획을 잡지 말고요. 안 그러면 이래도 돼요. 그곳 이웃 동네로 이사하는 거죠. 길가 양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하는 거예요. 그럼 나중에 우린 자신에 대해 불평 안 할 거예요. 어떤 차든 상관없이 우리의 거리니까 차로 들어갈 수 있죠.
또한 캘리포니아보다. 값이 싸요. 괜찮죠. 그렇게 싼 건 아니고 거의 비슷하지만 날씨가 더 좋아서 일 년 내내 명상할 수 있죠. 캘리포니아는 햇빛이 강해요. 화창한 날은 너무 덥고 추운 날은 또 너무 추워요. 그곳(플로리다)는 캘리포니아보다 겨울이 덜 춥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거의 비슷한 것 같지만 캘리포니아만큼 건조하진 않죠. 물이 있고 나무가 많아서요. 캘리포니아는 사막입니다. 여러분 얼굴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어요. 온갖 까무잡잡한 영웅들!
그들은 LA 아쉬람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강요하는 건가요? 왜요? 전처럼 다시 지으라고요?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 할 순 없나요? 다 잊어버리세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스승님) 네, 모든 걸 다 치우고 나무를 심어서 공원을 만드세요. (네) 그럼 근방에 사는 사람은 이따금씩 그곳에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죠. 건물은 필요 없어요. (네) 예를 들어 화장실 몇 개만 지으면 돼요. 명상홀은 이미 낡아서 철거가 가능하죠. (네) 매주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밟고 다녔으니 닳기도 했고요. 지금쯤이면 충분히 은퇴할 준비가 되어 있죠. (네) 어차피 이동식 집이니까요. (네) 지난 몇 년 동안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죠. 수명이 다한 거예요. 마치 우리가 나이 들면 은퇴하듯이요. 주 정부에서 말하지 않아도 어차피 우린 이동할 거예요. 거기 머문다고 득이 될 건 없어요. 안 그러면 전처럼 작은 이동식 집을 가져와 그곳에 설치할 수도 있죠. (네)
그러니 아무 말 마세요. 다시 건축하는 건 시간 낭비예요. 목재는 입문자들에게 기념품처럼 나눠줄 수 있습니다. 큰 조각을 받는 사람은 나중에 관을 만들 수 있죠. 작은 조각을 받은 사람은 기념으로 침대 머리에 못을 박아 걸어 놓거나 그 위에 이름을 새겨 비석 대신 사용할 수도 있어요.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든 괜찮아요. 임종이 가까운 사람이 목재를 많이 갖고 있다면 미국에서처럼 화장할 수 있습니다. 매장할 필요가 없이요. 아니, 인도처럼요. (네) 삶에 완전히 싫증 난 사람들이 있으면 그 나무 더미 위에 그들을 눕히세요. 네. 그럼 끝이죠. 문제없어요. 아쉬람은 살 수 있으면 사고 안 그럼 잊어버려요. 그 지역도 예전 장소와 같나요? 상업지역이죠? 왜 그렇게 비싼가요? (그 형제가 이미 그곳에 보러 갔습니다) 왜 그가 모든 일을 처리하나요? (그가 땅을 관리합니다) 땅을 관리하는군요. 그럼 그가 토지신인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