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달에는 생명체가 없습니다. 그곳에 간다 해도 영적 존재들만 있죠. 달은 그 자체로 위대한 영적 존재입니다. 태양도 마찬가지고요. 태양은 지구를 돕고 지상의 만물을 기르기 위해 현현한 아주아주 위대한 영적 존재입니다. […] 그는 내면이 정말 아름답고 언제나 우릴 사랑합니다. 차별 없이 항상 사랑만을 베풀죠. […] 태양은 5세계에서 온 5세계 존재예요 (와) […] 달에 사는 존재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들도 우릴 무척 사랑해요. […]
질문 더 있나요? (네.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현재 지구에 확산되고 있는 돼지 독감에 관한 질문인데요. 금성이나 화성같이 과거에 파괴된 행성들도 돼지 독감 같은 전염병을 겪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오, 네, 더 심했죠. 네. 돼지 독감은 아직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그보다 더한 걸 겪게 될 겁니다. 방향을 돌이켜서 반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모든 게 파멸로 향할 거예요. 지구 온난화가 진행 중이며 이젠 가축에서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메탄가스가 방출되고 있어요. 하지만 축산업이 강바닥이나 영구 동토층, 해저, 산, 죽어가는 숲 등 곳곳에서 메탄가스가 분출되도록 촉발시키는 겁니다. 심지어 살아 있는 숲에서도요. 대기가 너무 뜨거우면 숲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정말 많죠. 살길은 이미 말했듯이 단 하나뿐입니다. 여러 개라면 좋겠지만 딱 하나뿐이에요. 비건이 되는 겁니다. 그게 유일한 길이고 그래야만 시간을 벌 수 있죠.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다른 질문이 있습니다) 해보세요. (한 영혼이 어느 행성에 환생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특정한 품성이 있나요?) 네, 네. 인간이나 동물주민, 그 밖의 모든 존재들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데 그 기준을 충실히 지키며 그에 걸맞게 사느냐에 따라 더 좋은 행성에 환생하기도 하고 혹은 나쁜 행성이나 고통만 존재하는 지옥 같은 곳에 환생하기도 합니다. 지구는 반반이에요. 때론 고통스럽고 때론 행복하죠. 어떤 곳은 악업이 무겁고 그로 인한 과보가 심해서 사람들이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 괜찮은 곳도 있긴 하나 그게 얼마나 가겠어요? 그건 별개의 문제죠. 지금 괜찮은 사람도 전생의 공덕을 다 써 버리고 미래를 위해 현재 더 많은 공덕을 쌓지 않는다면 얼마 후나 다음 생에선 고통받을 겁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승님의 옷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당신이 프랑스인이라 그래요. 프랑스인은 패션을 사랑하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태양과 달에 관해 질문이 있는데요. 그전에 우선, 스승님께서 2개의 금성에 관해 흥미로운 점을 언급하셨죠) 그래서요? (제가 궁금한 건, 스승님께서 그곳에 계셨다고 하셨으니, 그럼 스승님의 임재와 인도와 은총으로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가요?) 나보고 자화자찬을 하라는 건가요? 난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 남들이 칭찬을 해도 얼굴이 달아오르는데 이런 걸 묻는군요. 당신이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알겠죠? 나는 어디서나 기쁘게 도울 뿐입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을 금성에서도 똑같이 하셨나요?) 나는 세세생생 이 일을 해왔어요. 마치 종신직처럼 그만둘 수가 없죠. 어딜 가나 비슷한 일을 합니다.
어떤 곳은 사람들의 장애가 덜하고 업장도 가벼워서 훨씬 더 즐겁죠. 어떤 곳은 대단히 무겁습니다. 정말 심한 곳으로는 보내지지 않죠. 그곳으로 가는 게 허락되지 않아요. 내가 그곳에 갈 힘이 없는 게 아니라 허용이 안 돼요. 사람들이 지은 악업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우리는 우주의 인과법도 존중해야 합니다. 예컨대, 지옥에 가서 사람들에게 설교할 순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어서 전혀 듣지 않을 테니까요. 거기서는 기도조차 할 수 없어요. 기도할 생각조차 못 합니다. 내 말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생각해 보세요. 때로 상심하여 깊은 슬픔에 빠져 있을 때는 제대로 생각조차 할 수 없잖아요. TV 앞에 앉아 있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신문을 펼쳐도 한 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등등 그렇죠. 마찬가지로 행성의 분위기가 그렇듯 무겁고 영적 의식이 매우 낮다면 스승이 그곳에 간다고 해도 별 도움이 안 될 겁니다. 내 말 알겠어요? (네, 스승님)
천국이 자비롭지 않아서 고통받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스승을 보내지 않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게 아니에요. 그들이 듣지 않으니 소용이 없는 거죠. 오히려 스승을 고문하거나 죽일지도 몰라요. 오래전에 일부 인간들이 예수님이나 예언자 무함마드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같은 스승들에게 한 것처럼요. 그들은 끝까지 그분과 제자들을 뒤쫓으며 박해했습니다. 그 당시엔 아마 일부 지구인들의 의식이 높지 않아서 그랬을 거예요. 따라서 행성의 의식이 너무 무거우면 스승은 그곳에 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하지만 기회는 있어요. 기회가 올 겁니다. 일단 그들이 정화되고 오랫동안 고통받은 후에는 영혼이 깨어나서 뭔가 더 가치 있고 더 신성한 것을 찾게 될 겁니다. 그때는 좀 더 나은 환경에 윤회하여 스승이나 영적 교사 밑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영혼이 스스로 깨어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 때론 수천만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살아생전에 중한 죄를 지었거나 신을 부정했다면요. 내 답변에 만족하나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두 금성에 대해 공유하고 싶으신 또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요?) 오, 아름다운 행성들이죠. 정말 아름답고 푸르러요. 아름다우며 기후가 늘 좋아서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서로 간에 다툼도 거의 없죠. 여전히 동물주민 육류를 섭취하는 인구의 1/4도 자신들이 잘못한다는 걸 압니다. 동물주민들의 고기를 먹긴 해도 늘 참회하며 가능한 한 줄이려고 항상 애쓰기 때문에 안락한 삶이 가능한 분위기이죠. 그들은 필수품이나 기술, 운송 수단, 이메일 등 모든 걸 갖추고 있어요. 이곳의 이메일이나 인터넷 시스템은 그들에 비하면 유치원 수준이에요. 물론 UFO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질문 더 있나요?
(태양과 달에 사는 존재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겠어요?) 태양과 달에는 생명체가 없습니다. 그곳에 간다 해도 영적 존재들만 있죠. 달은 그 자체로 위대한 영적 존재입니다. 태양도 마찬가지고요. 태양은 지구를 돕고 지상의 만물을 기르기 위해 현현한 아주아주 위대한 영적 존재입니다. 그러니 항상 태양에게 감사해야 해요. 고대인들이 태양신을 숭배했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였죠. 그는 내면이 정말 아름답고 언제나 우릴 사랑합니다. 차별 없이 항상 사랑만을 베풀기에 태양을 쳐다볼 때마다 오로지 사랑만을 느끼게 되죠. 시간이 날 때 얼마 동안 태양 아래 앉아 있으면 더 행복해지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래서 사람들이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행복해하는 겁니다. 햇살이 풍부해서요. 그렇다고 겨울에 태양이 우릴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죠. 다만 태양의 부재로 우리가 내면의 행복을 잊어버리는 겁니다.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우리가 총명하고 집중을 잘한다면 햇빛을 떠올리며 충분한 사랑을 얻을 거예요. 태양이 구름 뒤에 가려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햇살이 겨울에도 지구 곳곳을 비춘다는 것을 차분히 잘 이해한다면 태양과 연결되고 사랑받는 걸 느낄 겁니다. 여름보다는 덜 생각나고 덜 따뜻하겠지만 늘 그런 건 아니죠. 태양을 기억하면 행복할 겁니다.
태양은 5세계에서 온 5세계 존재예요. (와) (와. 달에 사는 존재가 영적 존재라면 우리를 보러 지구로 올 수 있는지요… 혹은 온 적이 있나요?) 네, 그들이 원한다면요. 태양에도 존재들이 있지만 물질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태양에 있는 존재들은 위대한 태양을 도와 지구를 보호하고 만물을 성장시키며 우리에게 행복을 보내죠. 그들이 하는 일은 축복과 행복, 사랑을 보내는 거죠. 그게 그들의 존재 이유죠. 달에 사는 존재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들도 우릴 무척 사랑해요. 난 달이 내게 미소 짓는 걸 수차례 봤어요. 아직 생존해 있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목격자가 아직 살아 있어요. 정말로 달이 내게 수차례 미소 지었어요. 그것도 몇 초나 몇 분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이요. 내가 거기 앉아 있는 내내요. 내 시자도 그걸 봤죠. 우린 하염없이 거기 앉아서 달을 쳐다보며 행복을 만끽했어요.
그런데 내가 태양을 보면 행복할 거라고 했다고 한낮에 태양을 보고 그러진 마세요. 한낮에 앉아 있을 거면 부디 그늘에 앉으세요. 특히 여름에는요. 피부가 강한 열에 익숙하지 않을 테니까요. (네, 스승님) 네, 우린 정말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요. 작은 나무와 그 어린잎들을 보세요.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 종일 있어도 절대 타지 않잖아요. 그렇죠? 올리브 나뭇잎은 내 새끼손가락만큼 작은데도 결코 햇볕에 타지 않아요. 우리는 이렇게 크고 영리한 인간이면서 단 몇 분만 햇볕에 앉아 있어도 난리가 나죠. 『오, 나 탔어! 탔어! 선크림 가져와, 빨리, 빨리, 빨리, 빨리!』 온몸에 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화끈거리죠. 그래요. 우린 좀 겸손해져야 해요. 그렇죠? (네, 스승님) 네.
(태양과 달의 존재들은 현재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은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스스로 답할 수 있잖아요? 내가 늘 모든 것에 답할 필요는 없죠. 이 질문에 대해 숙고해 보세요. 화두처럼요. 좋아요. 질문 더 있나요? (네, 스승님.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있나요?) 비건이 되세요! 환경을 보호하세요! 이 건 어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들은 우릴 무척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죠. 그들의 일은 우릴 행복하게 하는 거예요. 지구 위기를 걱정하는 게 아니고요. 걱정하는 그 순간부터 그들은 더는 행복하지 못하며 따라서 우리에게도 행복을 발산해 줄 수 없죠. (네, 스승님) 그들은 자신의 일을 이미 완벽하게 해내고 있어요. 우리는 언제나 태양과 달과 별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위대한 존재들이죠. 그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천국의 영광을 상기시켜 줍니다. 영광된 천국, 빛나고 아름다운 천국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