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 채식주의(비건)와 그 중요성을 교육하는 멋진 일을 해온 단체 어쓰세이브와 오렌지 카운티 채식 네트워크에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자연요법 의사이자 척추지압사이며 운동요법사입니다. 우선 채식인(비건)이 되는 명백한 이유, 즉 많은 사람이 채식인 (비건)을 하는 이유를 조금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몇몇은 알겠지만 우리 몸을 유전적으로 보면 초식동물로 설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식동물은 주로 식물을 먹습니다. 육식동물은 주로 동물 주민 고기를 먹어요. 초식동물인 우리가 채소를 배설하는 데 보통 1~2일 걸리지만 (동물주민) 고기는 3~4일 정도 걸려요. (동물 주민의) 고기는 3~4일 정도로 아주 오래 걸리며 고기가 정체되고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며, 게실이라는 것이 생기고 이 동물 주민의 고기가 다시 분해되는 곳에 주머니가 생깁니다.
채식주의(비거니즘)의 중요성은 우리 건강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많은 곳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클리닉에서 채식주의와 그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보는 것은 인체의 놀라운 능력과 치유력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이 새싹, 곡물, 씨앗, 견과류, 채소 등 자연식품의 영양분과 생명력을 사용하는 방식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힘을 얻고 끌어내는 방식이죠. 제가 진료실에서 만나는 일반 환자의 경우에, (동물 주민) 육식인과 채식인의 차트를 보면 비슷한 질환의 경우 회복 시간이 거의 2/3로 단축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MC: 칭하이 무상사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칭하이 무상사(비건): 난 계획이 맘에 안 들어요. 점심도 안 먹고 바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군요. 그게 공평하다. 생각돼요? 점심 먹으러 오기로 했는데 바로 여기로 안내하더니 (비건) 음식은 없다고 하네요. 바로 얘기하라고요. 아무것도 안 먹었으니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르죠. 이 계획 맘에 안 들어요. (비건) 음식이 없나요? 음식 없이는 얘기도 없어요. (드세요. 드세요) 꽃을 먹으라고요? 과일? (사과를 드세요) 사과요? 사과는 안 먹어요. 병원에 안 가려고 일 년에 한 번 정도만 먹어요. 좋아요. 그럼 (비건) 음식은 안 먹고 참을게요. 어쨌든 너무 일러요. 방금 일어났어요.
모두 잘 지내세요? (네!) (비건)음식은 괜찮았나요? (네) 내게 말하지 마세요. 왜 웃죠? 무슨 뜻이에요? 비건 음식이 없단 건가요? (저흰 비건 음식을 먹었어요) 비건 음식을 먹었다고요? (정말 맛있었어요. 네 정말 좋았어요) 아주 좋았다고요? 그런데 왜 웃나요? (아직도 비건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시니까요) 네 물론이죠. 다른 것은 마음에 없어요. 집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비건 음식을 기대했거든요. 비건 음식을 명상한 거죠. 내가 무슨 얘기 하길 원하나요?
내 말은, 그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음식 때문에 전쟁하고, 평화를 이루고, 다시 전쟁하고, 이 모든 게 식량 때문이잖아요. 다르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비건 음식 때문에 여러분에게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말하러 왔어요. 영적인 몸 안에 영적인 음식을 좀 더 넣어 보세요. 음식으로 시작해서 음식으로 끝날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농담이에요. 배 안 고파요. 아직도 음식 얘길 하고 있네요. 다른 방식으로, 더 재치있게, 그뿐이죠.
여러분, 무슨 얘길 듣고 싶나요? 특별한 게 있나요? 말해보세요. (명상입니다) 명상? 좋죠. (내면의 평화) 내면의 평화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생기죠. 명상하면 내면의 평화를 얻게 되죠.
아무도 명상하는 법을 모르나요? 그래요? 알죠, 모두가 알아요. 여러분은 매일 다른 일에 대해 명상합니다. 어떤 이는 돈을, 어떤 이는 음식을 명상하죠. 어떤 이는 남자 친구를, 어떤 이는 여자 친구를 어떤 이는 사업을 명상해요. 어떤 이는 아이, 아내 남편을 또 교과서를, 때론 명성, 지위, 권력에 대해서도 명상합니다. 가끔은 사업이 잘 안될 때 신에 대해 명상합니다. 다른 명상이 안 되면 잠시 하나님에 대해 명상하기도 하죠. 그러니 명상에 대해 모른다고 말하지 마세요.
나는 이생에서 대부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른 명상에 관해 이야기해야겠어요. 그러면 너무 많은 기술이나 너무 많은 주제에 대해 명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에 우리가 하나만 명상하면 많은 것 즉 다른 것들을 얻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죠.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해지리라』 이제 여러분은 『한 손엔 성경을 들고서는 다른 말씀을 하시네』 라고 생각할 겁니다. 성경에 대해서는 가끔 이야기할게요. 성경에 대해 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요. 성경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죠? 다른 경전보다 성경이 더 친숙하죠. 아니라면 나는 다른 많은 종류의 종교 문헌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다고 항상 앉아서 신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신 안에 녹아들고 신과 하나가 되어 항상 신 의식 안에 머무는 겁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왕국이 뜻하는 것이죠.
일요일에 가끔 교회에 가는 것도 일종의 하나님의 왕국을 찾으려는 노력이지만, 그다지 수확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왕국이 관찰을 통해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 안에 있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뭘 해야 할까요? 그래도 명상해야 합니다. 신의 왕국이 관찰을 통해서 오는 게 아니라, 즉 명상을 통해서 오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말입니다. 그는 관찰을 말씀하셨는데 관찰한다는 것은 그 대상에 정말로 주의를 기울인다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 영어로는요? (네)
따라서 명상, 관조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신의 왕국을 주지는 않죠. 하나님의 왕국을 더 잘 인식하게 할 뿐이에요. 하나님 왕국은 명상으로, 명상에 의해, 명상을 가지고, 명상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명상함으로써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하나님의 왕국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옛 지혜죠. 그럼에도 성경에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네 아버지께 기도할 때 네 골방이나 벽장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하게 기도하는 너희를 보시는 너희 아버지가 공개적으로 갚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