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입니다. 유엔에서 가뭄에 처한 레소토를 돕기 위해 미화 2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후 변화로 한국의 김치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위 인사들로부터 지지를 받습니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저렴한 수중 무선 통신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영국의 퀸스 간호사 타이틀 프로그램이 두 명의 새로운 회원을 맞이합니다. 태국의 한 업체가 코코넛 워터와 버섯을 이용해 비건육을 생산합니다. 미국 앨라배마의 한 영웅적인 나무 등반가가 물수리 주민의 생명을 구합니다.
비건식을 하면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그중 하나는 장 기능을 개선해주는 식물성 섬유질 증가랍니다. 건강한 음식과 식이섬유에 대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플랙씨드로도 알려진 아마씨에는 이점이 많은데요. 아마씨는 소화와 피부 건강에 탁월한 슈퍼푸드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죠. 아마씨는 그대로나 익혀서, 갈아서 드실 수 있는데 영양소는 갈아서 섭취하실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돼요. 대신 아마를 가는 순간부터 지방이 빠르게 산패되어 영양가가 일부 손실되므로 섭취 직전에 갈아주셔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아마 가루는 샌드위치, 샐러드, 스무디에 넣어 드시거나 아마 죽에 활용하실 수 있어요. 반면에 통 아마씨는 요리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답니다. 따뜻한 물(이상적으로는 실온)에 담가두면 유익한 점액질을 만드실 수 있는데 겔화 성분이 바깥층에 있고 물로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씨앗을 깨실 필요는 없답니다. 씨앗과 함께 만들어진 점액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많은 영양소가 흡수될 수 있도록 씹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변비를 피하기 위해 아마씨를 드실 때는 물 섭취량을 늘려주세요.
방금 올라온 오늘의 농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남은 음식』입니다.
저녁 식사가 나오자 어린 켄드라가 불평했어요:
『오, 안 돼! 또 남은 음식이라뇨, 아빠』
『오 아가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어 하는지 아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단다! 자,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 맛있는 식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듣고 싶구나!』
『주님, 이 맛있는 양식에 감사드려요….또 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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