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었나요? (네) 맛있게 보이는 그건 뭔가요? 충분한가요? (네) 충분해요? 잠시만 기다려요. 다 먹었나요? (네, 다 먹었습니다) 벌써요? (네) (수프를 좀 먹은 뒤 이걸로 채웠습니다) 알겠어요. (네) 사람들이 씻는 곳에 왜 앉아 있죠? (아무도 안 씻어요, 스승님) 거기 앉아 있으니 감히 못 씻는 거죠. 요리하고 나면 먹고 싶죠. (아니요, 스승님) 요리해서 같이 먹어요. (조금 더 먹는 건 괜찮죠)
음식을 두고 주저하지 마세요. (네) 나도 있어요. 워킹팀 음식은 저쪽에 두는 게 더 편리할까요? (네. 그럼 줄을 안 서도 되죠) 줄을 안 서게요. (네) 음식이 여기 있어도 워킹팀은 줄을 안 서도 된다고 하세요. (네)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요. 그들이 돌아와서 먹을 수 있게 챙겨놓을 거라고 여겼어요. 그래서 그들이 안 나갔다고 말한 거예요. 오늘 안 나갔어요. (네) 저기에 음식을 놓는 게 그들이 식사하는 데 더 편리하면 지금부터는 그렇게 해요. (네. 감사합니다) 네. 좋아요. 훌륭해요. 음식은 거의 동났지만 괜찮아요. 그들도 이걸 먹겠죠. 수박도 따로 챙겨뒀나요? (네, 이쪽에 있습니다) 그래요. (네. 저쪽에도 있습니다) 네. 별로 달지 않나요? (아주 달아요) 달면 됐어요. (바이위 수박입니다) 달기만 하면 되죠. 자. 이건 당신 거예요. 안 먹었잖아요. 자, 들어요.
(스승님, 이따금 채소를 사러 가면 거기에 있는 걸…) 사람들에게 뭘 좋아하는지 물어봐요. 뭘 먹고 싶은지요. (모두요) 확인해야죠. 물어봐요. (네) 가령 어떤 음식을 안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거죠. (이건 아주…) 맛있죠. (맛있습니다. 네) (익으면 아주 달콤합니다) 그렇죠. 안 단것도 있는데 이건 괜찮네요. (네) 안 익은 것도 식감이 좋고 꽤 맛있어요. (네, 아삭하죠) 달기만 하면 괜찮아요. 지금 괜찮나요? (네) 원하는 걸 사라고 해요. 좋아요. 다들 좋아하는 게 있으면 그걸 사고요. (네) 안 좋아하면 사지 말고요. (네) 고마워요. 자, 갈게요. (가세요, 가세요) 나중에 봐요. (네) 좋아요. 들어요.
오세요. 먹을 게 더 있어요. 비건 국수인데 나쁘지 않네요. 식었지만 괜찮아요. 난 종종 식은 걸 먹죠. 그들이 내 집에 음식을 가져왔을 때 아직 시장하지 않아서요. (네) 그럼 나중에 늦게 먹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장담하는데 죽진 않아요. 그녀가 잘못 이해를 해서 내가 다시 확인했어요. 그녀가 모든 사람들, 대다수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냈어요. 그렇죠? (네) 내 말을 오해한 거예요. (네. 괜찮습니다) 오해했어요. 안에는 문제없어요. 공간이 있어요. 위층, 여기, 다음 방에요. 어서 가요. 안에 짐 넣고 쉬면서 식사하고 자도록 해요. 여기 공간이 있으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없어요. 공간이 있으면 가능하죠. 밖에 있어도 되고요. 공간이 없으면… 새로 온 사람들이 우선이니까요.
(새로 온 사람들이요) 중국어 하나요? (네) (네) 좋아요. 중국에서 새로 온 사람들이 우선이니까요. (네) 밖에 공간이 있으면 앉아도 돼요. (밖에 앉겠습니다) 공간이 있으면요. (네) 새로 온 사람들에게 양보해요. (네) 기다렸다가 나중에 나와서 봐요. 아무도 없으면 나와도 돼요. 알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가야 하면 가고요. 주방 전등은 켜놔도 돼요. 그리고 휴대폰을 손전등으로 쓰고요. (알겠습니다) 이렇게요. 때론 앉아 있다가 나중에 나가든지 그럴 땐 손전등을 켜세요. (네) 큰 전등은 켜지 말고요. 다들 『자야』 하니까요. 나갈 때는 손전등이나 스마트폰 등을 써요. 불은 꺼도 되겠어요. 불을 꺼요.
몸에 좋은 샐러드 들어요. 샐러드와 비건 마요네즈는 아주 좋죠. 아주 훌륭해요. 충분히 먹었나요? (네, 빵이 많습니다) 그래요, 빵이 많군요. 많아요… (생강차입니다) 생강차군요! (네) 매일 같은 건가요? (혹시 누가 기침을 할까 싶어서요) 다른 차도 준비해야 해요. 다들 매일 생강 수프를 마시는 건 아니니까요. (아) 하나는 생강차, 하나는 다른 걸로요. 아, 여기 있군요. 직접 타먹으면 되겠네요. 그렇죠? (네) 좋아요, 아주 좋아요! (티백입니다) 그래요. 좋아요. 커피도요. 그럼 됐어요. 뜨거운 물은 어디 있죠? (물 끓이는 게 있습니다) 어디요? (여기요) (여기요) 다들 아나요? (네, 그럼요) 사용하기 쉽고요? (아주 쉽습니다) (쉽습니다) 좋아요. 그래요. 다들 알고 있죠? (네, 압니다) 어떻게요? 말해줬나요? (벌써 말해줬습니다) (여기서 물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그래요, 아주 좋아요.
와서 들어요. 새로 온 사람들은요? (네, 말했습니다) 그들은 안 왔군요. (여기 있습니다) (두 사람이요) (저녁때 러빙헛에서 먹었답니다) 벌써 식사했군요. 좋아요. 과일 들어요. (저희도 벌써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먹었습니다) 어서 와요. (와서 드세요) 과일이에요. 식사를 안 하고 싶으면 과일을 들어요. (네) (가서 가져오세요) (가서 가져오세요. 괜찮습니다) 부끄러워 말고 가져와요. 이건 뭐죠? (하수관입니다) 늘 이걸 밟게 되네요. (네) 이쪽에 두지 그래요? (알겠습니다. 형제한테 말하겠습니다) 아니면… (내일 옮기겠습니다) 충분히 경사지지 않은 것 같은데요. (네, 경사도가 충분하지 않죠) 경사가 완만치 않은 듯해요. (네. 그래서 하수관을 이렇게 한 겁니다) 그렇게 해 봐요. (네) 이쪽으로 하면… (저도 자꾸 밟습니다) 어제 사과가 남아 있나요? (네, 여기 있습니다) 아, 아직 있군요. 왜 그들에게 안 줬나요? 저것과 같은 건가요? (같습니다. 막 들어와서 선별하고 있었습니다)
긴급한 질문 있나요? 지금 안 물어보면 죽을 것 같은 거요. 없어요? 다행이네요. 신께 감사합니다. 안 그럼 둘 다 해당될 거예요. 안 물어보면 여러분이 죽고 물어보면 내가 죽고요. 둘 중 하나가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해요. 와줘서 고마워요. 난 내 동굴로 돌아가서 약을 좀 먹은 뒤에 나아지면 다시 올게요. 여러분은 여기 있어요. 10분, 15분까지도 그녀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럼 안 오는 걸로 알면 돼요. 그럼 내일 보거나 해야죠. 그럼 나도 일을 하고요. 지금은 가야겠어요… (스승님, 제가 좀 들어드릴까요? 많아서 무거우실 텐데요) 무척 무겁죠! 근데 안 무거워요. 그녀가 들어주겠다고 했는데… (내일 아침에 갖다 드릴게요) 언제든 상관없어요. 상관없죠. 안 급해요. 집에도 많고요. 너무 무거우니 들어준다고 하는데 난 안 무겁다고, 전혀 안 무겁다고 했어요.
(스승님, 어제 드신 약이 있습니다) 가장 큰… 네? (제늄이요… 통증과 독감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독감에 효과가 있군요. (네. 스승님 하루 세 번 드시는데 다섯 알씩 드시는 겁니다) 세 번요. (스승님, 혀 밑에 두세요) 이 알약을요? (네) (잠시만요) 한 알씩, 하루에 세 번이요. (다섯 알씩 하루에 세 번이요. 다섯 알씩이요) 알겠어요. (그 제늄이요. 두 가지를 복용하셔도 돼요) 여기서 지금 먹으라고요. 두 가지를 함께요? (아뇨, 하나만요) 어느 거요? (이게 제늄이에요. 이걸 드세요) 이거요? (네) 하루에 세 번 다섯 알씩 (네, 스승님, 혀 밑에 두세요) 혀 밑에요? (네, 녹거든요) (스승님 휴대폰요) 휴대폰요? 그래요. 봤죠? 다 잊는다니까요. 봤죠? (네) 봤죠? 다 잊어버려요. 내가 어디로 가야 되죠? 어디로 가야 하나요?
10분이면 돼요. (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안 돌아올지 모르니까요. 새로 온 사람들 손들어요. 새로 온 사람들 나와요. 세상에, 세상에. 너무 깊숙이는 못 들어가요. 너무 안쪽이죠. 나올래요? 새로 온 사람들요. 부딪히지 말고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사랑해요. 안 돌아올지 모르니까요. 혹시나 해서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을 전해요. 미안해요. 새로 왔나요? 아니군요. (오늘 떠납니다) 내일 떠난다고요? 저런요. 왜요? 더 머물 수 없나요? (저도 정말 그러고 싶죠) 그래요. 유감이군요. 머물면 좋을 텐데요. 미안하지만 여기까지요. 가야 해서요.
(스승님, 부디 잘 지내세요) (스승님, 잘 지내세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주 많군요. 명상해요. 명상해요. (네) 축복을 받고 나면 명상해요. 중국 본토에서 왔나요? (아뇨, 인도네시아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요) 자카르타. 모두 잘 왔어요. 새로 왔나요? (이미 축복받았습니다) 명상해요. 거긴 다 오래된 사람들인가요? (다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모두 잘 왔어요. 잘 왔어요. 하나씩이요. 새로 온 사람들만요. 들어요. 거들어줘요. 모두 괜찮나요? 부족하다 싶으면 비건 초콜릿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과일이 더 나아요. 또 봐요, 돌아온다면요. 가서 약을 먹은 뒤 봐야겠어요. 그럼 갈게요. (네)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새로 온 사람들이군요. 오늘 많네요. (두 사람 더 있습니다. 막 왔습니다) 두 사람 더요? (네) 어디요? (저기요) 그래요. 이리 와요. 새로 온 사람, 이리 와요. (어서 가세요) (저기로요) (스승님이 계시니 앞으로 어서 가세요) 잘 왔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잘 있어요. 잘 있어요. 명상 잘하고요.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