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죽음과 파괴 없이도 이 세상을 되살리는 다른 방법이 있어요. 그렇지만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 이런 식이에요, 첫째, 무엇보다 먼저 그 스승, 누가 됐든 이런 일을 하려는 스승은 우선 죽어야 해요. 허나 그 스승이 충분히 강력하다면 그녀나 그는 자신을 부활시킬 수 있죠. 얼마 안 가서요.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죠. 새로 탄생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면 그 후 그녀나 그는 더 강화된 힘을 사용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허나 그리 간단하진 않죠. 이 행성의 업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 업이 정말 어마어마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극히 아름다운, 사랑하는 신의 자녀 여러분. 전능하신 신의 축복을 빕니다. 이번 메시지는 이전의 대다수 메시지 때보다 더 어렵게 진행됐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유를 알아볼 시간이 없었어요. 난 그저 이걸 잘 마칠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미지의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조사하면서 준비를 했지만요. 시간이 좀 걸렸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것을 정형화된 말로 풀어내려고 애쓰는 것도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쭉 기도하면서 계속 시도하고 있어요. 벌써 여러 차례 시도했죠. 녹음도 했었어요, 조금요. 그런데 진행할 수가 없어서 그것을 지웠어요. 어쩌면 그간 그것을 공개하길 꺼려 했기 때문인지 몰라요. 그래서 거듭 다시 녹음해야만 했어요. 이번엔 잘되면 좋겠네요.
자, 요전에 이 세상을 낙원으로 만드는 일에 대해 얘기한 거 기억나나요? 난 그게 불가능하다고 했고요. 스승들 중 아무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근데 최근에 이 세상을 소생시킬 방법이 있다는 게 떠올랐어요. 새롭게 되살리는 건데 지금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인 거죠. 그럼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다만 까다로운 조건이 있죠. 그건 끝부분에서 얘기할게요. 만일 그 요건이 충족된다면… 사실 무리는 아닌데 좀 어려워요. 인간은 안 바뀌려고 하니까요. 비건이 되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자, 이 세상을 소생시킬 방법이 있는데 여러분 생각만큼 그리 간단하진 않아요. 가령, 『스승님은 큰 힘이 있으시니 그저 손을 흔들며 수리수리마수리 얍 주문을 외시기만 하면 다 될 거야』 하는데 그렇게는 안 돼요. 허나 할 수는 있어요. 이런 거예요. 이 세상을 되살리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우리 대부분이 아는 방법이죠. 이 세상이 파괴되는 것이죠. 즉 세계 인구가 거의 다 절멸하는 거예요. 극소수만 남고요. 세계 인구의 5% 이하만요. 그럼 그들은 다시 시작하겠죠, 석기 시대나 아주 오래전 시대처럼요.
허나 많은 죽음과 파괴 없이도 이 세상을 되살리는 다른 방법이 있어요. 그렇지만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최대한 상세히 말해줄게요.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요. 이런 식이에요, 첫째, 무엇보다 먼저 그 스승, 누가 됐든 이런 일을 하려는 스승은 우선 죽어야 해요. 허나 그 스승이 충분히 강력하다면 그녀나 그는 자신을 부활시킬 수 있죠. 얼마 안 가서요.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죠. 새로 탄생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면 그 후 그녀나 그는 더 강화된 힘을 사용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허나 그리 간단하진 않죠. 이 행성의 업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 업이 정말 어마어마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까요.
또, 맙소사, 그 업이 얼마나 무한한지 상상도 못할 거예요. 까마득한 그 옛날, 기억도 할 수 없는 그 옛날부터 쌓여왔으니까요. 그래서 때로는 세계적인 전염병이나 대유행병, 전쟁이나 기근, 자연재해, 인재 등이 일어나서 지구 인구가 줄어들었죠. 사람들이 죽고 고통받고 불구가 되고 장애를 입죠. 많은 사람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그렇게 죽기도 하는데 물론 그러고 나면 세상의 업이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린 살아남고 계속 살아갈 수 있죠. 허나 그런 뒤에도 우린 계속해서 비슷한 업을 짓습니다. 그럼 그게 쌓여가고 그러다 어느 순간, 재난과 질병, 대유행병, 전쟁, 기근 등으로 터지는 거예요. 요즘도 볼 수 있듯이 긴급하고 절박한 상황이죠. 그래서 이 세상은 끝나가는 듯 보이는데, 정말 그래요.
알다시피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예지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죠. 가령 노스트라다무스나 바바 반가나 다른 많은 이들이 있었죠. 우리가 그들을 조사하고 수집해서 우리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영해왔어요. 그렇다면 그들이 이 세상이 끝날 거라고, 그들 시대에 바로 끝날 거라고 했지만 안 끝난 이유가 궁금하겠죠. 때가 돼야 끝나게 돼요.
예지력을 지닌 그런 사람들은 더 높은 천국과 연결되어 있는 동안 앞날을 봤어요. 천국의 시간은 지상의 시간과 달라요. 천국에서의 1초, 1분은 지상에선 100년이죠. 그러니 예언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죠. 예언은 맞았어요. 다만 전능하신 신의 은총 덕분이죠. 자애로운 궁극의 스승과 자비로운 모든 성현들이 막대한 공덕과 축복을 내어 주셔서 이 세상이 지금까지 유지된 거예요. 안 그랬으면 진작에 사라졌을 테죠. 아무것도 안 남았겠죠. 하지만 그 덕분에 파괴가 덜 일어났고 인간과 동물주민의 죽음이 덜 발생했으며 다른 파괴도 줄었어요. 분명히 볼 수 있을 거예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도 그런 사실을 내보냅니다. 부디 시청하세요, 그럼 무슨 말인지 알 겁니다.
이제 전능하신 신 덕분에 난 이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을 기억하게 됐어요. 이 방법은 스승의 죽음을 수반합니다. 실패하면 완전히 죽게 되죠. 아니면 일시적으로 잠시 죽었다 부활합니다. 스승은 부활한 후 더 많은 힘을 갖게 됩니다. 스승의 죽음으로 어떻게든 그 업의 일부가 소멸되기 때문에 그 스승이 부활해서 더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인류와 지구를 구하는 이 방법을 계속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요. 말은 쉽지만 하는 것, 성취하는 건 쉽지 않죠.
그래요. 간략하게 말하겠어요. 모든 스승들이 와서 이 세상을 되살리거나 구하지 못한 이유는 이번처럼 『마지막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또한 스승들이 지구에 있을 때, 그들은 세상의 업을 짊어져야 했어요. 아주아주 무거운 업을요. 부처님은 그게 온 하늘을 다 덮는다고 하셨죠. 하늘이 얼마나 광활한지 알잖아요. 그래서 대개는 스승이 죽을 때 세상의 업이 소멸되죠.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인류를 고양시키기 위해 그 업을 자신이 흡수했으니까요.
스승이 죽으면 그 업은 스승에게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면 그 스승에겐 더 이상 세상의 업을 담고 있는 육신과 마음, 두뇌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스승이 죽는 것은 업이 사라지는 걸 뜻하죠. 만일 스승이 부활한다면, 다시 살아난다면 그때는 업이 아직 쌓이지 않았으므로 스승은 부활해서 새롭게 전능하신 신과 연결되고 궁극의 스승과 연결되어 모든 스승의 힘을 재충전할 수 있어요. 그러면 스승은 그 힘을 이용해 세상을 소생시킬 수 있죠.
말했듯이 이건 말로 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얘기하기가 어려워요. 난 이미 다 알고 있지만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쉬운 주제가 아니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하지만 스승만이 아녜요. 스승은 업(인과) 시스템을 다뤄야 하고 비밀리에 해야 합니다. 업을 주관하는 신조차 그건 알지 못했어요. 세상의 업이 제거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죠. 간략하게 말하겠어요.
업은 제거된 후에 어떤 마당에 갇힐 겁니다. 뭐라 부를지 모르겠군요. 행성이 아녜요. 뒷마당이나 앞마당 같은 마당은 아니지만 『마당』이라 불립니다. 행성이라 불리진 않죠. 그 마당은 지구보다 무량수 배나 더 큽니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 무량수 광년이나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그 마당에는 우리 뒷마당처럼 나무 같은 게 있진 않아요. 그곳은 평평합니다. 이 행성처럼 둥글지 않죠. 원한다면 『모래 마당』이라 부를 수 있지만 이 지구보다 무량수 배 더 크죠. 그리고 그 마당은 여러분이 볼 수 있다면 모래로 덮여 있어요. 모래처럼 생겼는데 진주 같은 빛깔이에요. 그것 말고는 없어요. 그 마당은 타 행성들이나 타 은하계들과 멀리 떨어져 있고 영원히 잠가놓을 수 있죠. 적어도 지금은요. 그리고 아무도 열 수 없죠. 사실 업의 왕의 말을 정확히 인용하자면 이렇습니다. 『아무도 열쇠를 쓸 수 없다』 내가 한 말이 아니에요. 그곳의 열쇠를 누가 가지고 있고, 어디에 있는지 그건 말하지 않겠어요. 열쇠 지킴이를 죽인다 해도 어차피 도움이 안 돼요. 그래서 난 두렵지 않아요. 다만 그건 말하는 게 허용이 안 돼요.
자, 업이 제거되어 그 마당에 저장되고 나면 이 세상은 일시적으로 자유로워집니다. 상황이 좀 더 안정되고 요건이 충족될 때까지요. 전에 내가 말했던 기준치(조건) 말이에요. 지금 당장은 그 기준이 아직 충족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우린 미래에 대한 큰 희망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