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인이란 고귀한 지위에 올라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비와 사랑, 이해와 사심 없는 희생을 가지고 행해야 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다재다능하며 완전히 깨달은 스승입니다. 세계적인 인도주의자, 환경운동가, 작가, 예술가, 디자이너, 음악가, 영화대본작가, 영화감독이며, 또한 모든 중생을 무한히 사랑하고 보살피십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석가모니부처님, 주 예수 그리스도, 노자, 선지자 마호메트, 구루 나낙과 많은 다른 스승들처럼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이 모든 위대한 깨달은 스승은 관음법문을 수행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가르침이 유사함을 일깨워 줍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영적으로 진보하려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배려와 격려를 보내십니다.
그녀의 강연을 편집한 책 『감로법어 2권』에서 스승님은 무상의 지혜의 말씀을 전하며 영적 수행과 인생 철학을 다루고, 우리 존재의 근원에 닿으며 우리에게 깨달음과 천상의 지복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은 칭하이 무상사의 책 『감로법어 2권』의 현명한 가르침을 보내드립니다.
우리는 성인의 숭고한 지위에 올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자비와 사랑과 이해를 지니고 사심 없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자신이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우리가 내딛는 그 길이 바로 성인의 길이며 스승의 길이니까요.
스승이 이 땅에 오면 제자들이 고양되고 지혜를 알게 될 뿐 아니라 온 인류가 정화되고 더 높은 의식으로 고양됩니다.
우리는 유연해야 하며 규칙과 법뿐 아니라 지혜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법칙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사랑과 순수함과 지혜로 행하세요. 나는 그것만을 원해요.
겸손은 '매우 겸손하다'는 평이 아닌, 내면에서 우러납니다. 우리 모두 신의 자녀이며 우리와 아버지가 하나임을 깨닫게 되면 진정한 겸손이 시작됩니다.
입문은 여러분에게 자신의 위대한 유산을 상기시켜주고 살아있거나 죽은 어떤 스승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매일 여러분의 보물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법문을 수행하는 목적은 바로 그것이며 그 외 다른 목적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마음이 모든 것을 조정합니다. 선입관, 편견, 축적된 자료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우리의 본래면목을 망각하게 하며 우리가 이런 선입관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판단을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타고난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진리만을 말하라는 계율을 지킴으로써 우리가 하는 말은 전부 다른 사람에게 이로울 것이며 우리가 하는 말은 전부 실현될 것입니다.
스스로 깨달은 영혼은 신성한 향기와 세상을 초월한 덕을 내뿜으며, 모든 사람이 가까이하고 싶어 하고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행동할 때마다 신이 우리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 숙고해야 해요. 신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 정의로운 것입니다.
우린 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대담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일체유심조이니까요
우리가 남들을 도울 때 『신의 이름으로 이 일을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런 공덕도 업장도 짓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신구의를 청정히 하면 우리의 모든 행동이 올바르고 진리의 길에 어울리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 수행을 추구하는 까닭입니다.
천국의 빛은 우리의 영혼에서 수조 수억 겁 년에 걸친 어둠을 씻어줄 겁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의 고통을 더 많이 접할수록 여러분은 더 많은 자비심을 느낍니다. 그 사람이나 동물, 혹은 그 상황을 위해 무언가를 하길 바란다면 여러분의 NQ(고귀한 품성)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모든 존재에 대한 애정 어린 친절과 보호에 힘쓸수록 우리는 세상에서 더 위대해질 것이며 천국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의 감정도 더 위대해질 겁니다.
영적 수행자들은 내면을 보면 볼수록 더 진보할 겁니다. 우리 내면에는 미덕과 최고의 지혜와 가장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외부로 향한다면 그 힘과 우리 지혜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겁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본래 진아 혹은 개성을 잃지 마세요. 이렇게 해야만 우리는 독창적이고 꾸밈없고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카리스마 있고 멋지고 아름다울 겁니다. 누구를 흉내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좋은지 절대 알지 못합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오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안심할 것이며 자신의 힘과 지혜를 시험한 것임을 알게 될 겁니다.
보통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알더라도 참회할 힘이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진정으로 참회한다면 업장은 사라질 것입니다. 참회하기 위해서는 정말 영적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명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단 깨달으면 더 높은 관점에서 더 높은 지성으로 사물을 보기에 우연히 일어나는 것도 없고 우리 행동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압니다.
사실 우린 하나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해 무슨 일을 하든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에 자신을 위해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것이 삶의 본질이며, 삶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신과 부처와 알라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내면으로 수행을 하여 이를 세상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 수행의 결과를 보면 영적 수행이 매우 이롭고 우리가 제대로 진보하는 걸 알고 매우 편안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키는 모든 계율이 육체와 영체와 정신을 청정하고 순수하게 해줍니다. 물론 습관이 되살아나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멈추고 따르지 않으며 핑계 대지 않음으로써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지혜는 계발되거나 파괴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사람과 지혜로운 벗과 함께할 때 우리 지혜는 더욱 밝게 빛나고 더 완전히 계발될 것입니다.
남을 존중할수록 우리의 에고와 교만함은 줄어들 것이며 에고가 줄어들수록 더 고귀하고 현명하며 자유로울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보잘것없는 자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며 예민한 감정과 열등감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