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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왕국: 구루와 신은 하나이다 - 다두 다얄(채식인), 자비로운 신비주의자,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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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으로 들어가다 “내면의 숭배만이 진정한 숭배라네. 신을 직접 만나는 유일한 효과적 방법, 얼룩은 오직 내면으로 씻을 수 있으니 모든 외적 방법은 소용없노라. 제3의 눈에 집중한다면 불멸의 무한한 존재를 보며 이쪽과 저쪽 어디에도 한계가 없는 존재를 본다고 다두는 말한다. 내면으로 들어가, 오 다두여, 그 집의 문을 잠그게 하라. 오 다두여, 영원의 문에서 주를 섬기게 하라.

헌신자는 오직 신만을 섬기고 경배하라. 오직 신 앞에서만 경배의 등을 흔들라. 불 밝힌 등을 보여주는 의식은 내면에서 행하며, 내면으로 경배하고 내면으로 스승을 섬긴다. 이것을 이해하는 자는 드물다네. 내면으로 비나를 연주하면 몸 안에서 주님을 찾을 수 있네. 공을 지나면 쉽게 주님을 볼 수 있네. 소리가 나오는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님을 찾으면 그분을 찾을 거라고 다두는 말한다.

그곳에 고독이 있고 빛의 영광이 있노라. 내면으로 돌아가라, 오 현자여, 내면에서 찾으라고 다두는 말한다. 밖으로 나가는 습관을 버려라. 신은 곁에 있다, 오 어리석은 자여. 안으로 주의를 돌려 자기 내면으로 가져와 스승의 빛나는 형상에 집중하면 정말 현명하다, 오 다두여. 내면에 집중하라. 항상 영혼으로 내면의 음악을 노래하라. 그러면 마음이 황홀경 속에 춤추며 그 선율을 즐긴다.

내면으로 노래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네. 마음이 사랑으로 춤출 때 자비로운 주님이 거기에 계신다고 다두는 말한다. 몸은 연못이며 신은 물이다. 중요한 수련은 내면으로 한다. 그러면 마음의 불순함과 얼룩을 쉽게 씻는다, 오 다두여. 신의 이름을 물처럼 대하고 그 안에 잠기며 감각을 영원히 정복하라. 그리하면 몸과 마음과 자아를 정화하고, 강력한 다섯 가지 욕망은 소멸한다네.

신은 내면에 있고, 신은 경배자 곁에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신을 젖혀두고 바깥의 숭배장소에 헌신한다고 다두는 한탄한다. 이것이 모스크이며, 이것이 사원이라고 스승이 가르쳐주었다. 예배와 경배는 내면으로 한다. 왜 밖으로 가는가? 다두는 묻는다. 오 친구여, 나는 육신 안에서 진정한 집을 찾았다. 명상 중에 지복 상태에 들어가 내면에 거하면 스승을 발견하고 가르침을 받노라. 나는 그 집을 찾기 위해 사방을 헤매었다. 그러나 주님은 내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셨다.

왕궁의 문은 활짝 열렸으며 영원한 거처가 나타났노라. 모든 두려움과 의심과 망상이 사라지고 마음은 진리에 잠겼다. 자아가 몸을 초월하고 올라가서 그 지복의 경지에 들어갔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변하지 않은 분을 모두 안에게 보았노라. 내 마음은 오직 그것에 잠겨있고, 그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찾은 그 집은 시작이자 끝이다. 이제 내 마음은 다른 데로 가지 않는다. 다두는 유일한 분의 빛깔로 물들었고 그 속으로 동화되었다”

살아있는 스승의 필요성: 구루와 신은 하나다 “진정한 성자는 신과 완전히 합쳐지네. 오직 그를 통해서 신을 깨달으며, 오직 신의 은총으로 그를 찾을 수 있네. 신의 사랑에 완전히 잠긴 진정한 헌신자는 물에 녹은 소금처럼 신과 하나이며 같아지네. 신성한 지복의 바다에 영원히 거하는 자는 신의 이름의 살아있는 현신이며, 바로 다른 존재를 구할 자비의 임무를 띠고 세상에 온 성자라네. 신이 있는 곳에 성자가 있으며 성자가 있는 곳에 신이 있다네. 둘은 동행하니, 오 다두여.

서로 깊이 스며들며 완전한 교감 속에 안식하네. 그러므로 신과 성자를 찾아야 하노라. 오 다두여, 명상으로는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네. 신은 성자와 함께해야 찾고 성자는 신의 은총을 통해 찾는다. 마음의 얼룩을 버리고 신의 이름과 접촉하라. 그리고 내면의 중심에서, 오 다두여, 신과 성자의 모습을 모두 보라. 성자는 신과 합쳐지고 신은 만물에 스며있다. 그 둘이 하나인데, 다두여, 어찌 분리되겠는가?

종이 주님을 따를 때 모든 것이 종에게 속한다. 주님과 하나 되어, 오 다두여, 종은 주님과 같아지노라. 종이 어디에 있든지 거기에 주님이 계신다. 종이 일할 때 주님이 그 모든 걸 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오 다두여. 종은 주님을 자신의 지배 아래 두었고 그는 온 가족을 주님께 맡겼다. 그때 주님은 그 종의 뜰에서 일한다, 오 다두여. 주님이 종의 모든 모습이듯이 진정한 성자인 종은 신과 똑같다, 오 다두여. 그는 다르지 않노라.

성자는 신의 세계에서 이 세상에 온 사람이다. 오 다두여, 그에게 주님에 관해 물어보라. 오직 성자만이 그대에게 와서 진정한 님의 말씀을 전할 것이다. 그때 자아가 고요해지고 지복 속에 잠길 것이다, 오 다두여. 성자의 말씀은 우리 몸을 식혀주는 행복한 소낙비. 자아는 내면의 성수를 마신다, 오 다두여. 오직 성자만이 그 뜰의 선물을 나눠준다, 다두여.

성자가 있는 곳에 가서 신성한 감로수를 구하라. 이 철의 시대(말세)에 온 모든 성자는 참으로 자애롭다. 그들은 거룩한 감로수를 마시며 이기적인 목적 없이 다른 이에게 그것을 나눠 준다. 그러므로 지고한 주님, 영광의 창조주께서 선언하신다: 헌신자와 나는 둘이 아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하나다. 나를 위해 그는 자아와 자만심을 포함한 모든 것을 버렸다.

그는 중심에 끊임없이 나를 품고, 나의 이름을 암송한다. 베일에 가로막히면 그는 살지 못하고 바로 죽는다. 마치 물고기가 물에서 나와 안절부절하며 몸부림치고 다시 물에 넣을 때 소생하듯이. 물이 물에 합쳐지듯이, 소금이 물에 녹듯이 둘로 분리되지 않고 합쳐진다. 헌신자와 나는 둘이 아니다. 나는 그 안에서 쉰다. 헌신자는 나와 같다고 신께서 선언하신다, 오 다두여.

성자는 진정한 구세주다. 그들은 창조주를 직접 보게 한다. 그들 스스로 세상의 바다를 건너고, 다른 이도 피안으로 데려간다. 그들은 존재들의 구세주. 지고한 주님의 빛깔에 물들어 후원자로서 완전무결한 이름을 가졌다. 항상 진실되고 절제하며, 늘 행복하고 만족한다. 그들의 지혜와 역량은 끝이 없다.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황홀경 속에 본질적인 진리와 영원히 동행하며, 영원한 합일과 영생, 영원한 지식과 관조에 그들은 빠져 있다. 모두의 영예로운 보석, 모두에게 지복을 주는 자, 그들은 세상에 희귀하다. 그들은 백조, 지복의 바다의 거주자, 타인을 위해 온 자이다, 오 다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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