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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번역되면서 일부 고대 문헌의 오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여러 깨달은 강연을 통해, 이런 위대한 성인들과 예언자들의 음식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탈리아에 ‘돼지의 기쁨’이라는 버섯이 있는데 기억나요? 송로버섯이죠. 땅에 묻혀 있는 걸 돼지가 파헤쳐 찾아 먹는 겁니다. 돼지가 냄새를 맡은 뒤 발로 땅을 파면 사람들이 따라가 버섯을 캐내 판매하지요. 아주 비싸요. 그래서 부처가 먹은 거죠. 물론 별미로 공양받은 겁니다. ‘돼지의 기쁨’, ‘돼지의 발’이란 명칭은 그런 사연 때문이에요. 돼지가 냄새를 맡고 사람들을 위해 파준 거니까요. 그러니 그 가엾은 부처는 돼지를 먹은 게 아니라 ‘돼지 발’을 먹은 거죠. 오, 세상에.” “이런 문헌들은 대부분 ‘사해 두루마리’에서 발견됐어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몇 년 전에 발굴된 그 두루마리에서 이 모든 훌륭한 가르침을 발견한 겁니다. 그도 이 단체 소속이었죠. ‘모든 생명체에 대한 깊은 존중의 마음으로 절대 고기에 손 안 댔고’ 그들은 고기를 안 먹었죠. 이 시대의 에세네파들이 이 내용을 읽고 육식을 안 하길 바랍니다. ‘발효시킨 음료도 마시지 않았다‘ 술을 안 마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요.” “능엄경에서 부처께선 말씀하셨죠. ‘영적 수행자가 지각 있는 존재의 살을 먹을 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은 마야의 수준일 것이다’ 고기를 먹어서 마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 내면의 등급과 마야의 존재로서만 가치 있다고 느끼는 둔감함 때문이죠.” “왜 인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깨달은 걸까요? 저도 가끔 궁금했습니다. 예, 그런데 해답을 얻었죠. 신이 말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가르침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폭력을 수행하며 채식을 수행한다. 그들은 기도를 수행하고 명상을 수행하며, 모든 중생이 하나임을 끊임없이 자각하고 있다. 한 사람에게 한 일은 모든 사람에 행한 것과 같다’ 그래서 난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신실하게 물으면, 신은 늘 응답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힌두교이며 이 모국의 철학에 깊이 깔린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