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자유세계란 말에 넌더리가 날 지경입니다. 힘 있는 자들이 안 움직여요. 역겨워요, 그들 일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 때문에 그들도 지옥에 가게 될 겁니다. 책임을 다하지 않으니까요. 공범이나 마찬가지죠. (네, 스승님) 당신이 보는 데서 이웃이 얻어맞고 있고 아이들이 살해당하거나 두들겨 맞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강도가 그들을 계속해서 폭행하고 해치게 둔다면, 그 역시 그들에게 동조하는 것과 같은 거죠.
다른 질문 있나요? (네, 스승님. 민간인들을 위한 대피로나 인도주의 회랑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은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들은 떠나려 하지 않을까요, 스승님?)
내가 이미 말했듯이 폭격을 당하기 때문이죠. (아, 네, 맞습니다) 그들이 도망칠 때요. (네) 너무 쉬우니까요. 모두가 줄지어 가고 모든 차량이 줄지어 가죠. 이웃 나라로 가는 국경에선 검문이 필요하니까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그러면 시간이 걸리고 폭격 당하기 쉽습니다. (네. 맞습니다) 사격하겠죠. 고속도로나 사람들이 이용하는 국도에 집중해서 사격을 해요. 그럼 죽이기 더 쉬울 테죠?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비겁합니다. (아) 추하고 악해요, 세상에.
이미 도망치고 있는 사람들을 그냥 죽여요. (네) 그리고 자신이 유도 검은띠라고 합니다. 그의 타이틀을 박탈한 것도 이해됩니다. (네, 맞습니다) 그의 올리가르히 패거리 중 다수도 타이들을 박탈당했어요. 그건 무도 정신이 아니니까요. (네, 맞습니다.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미 도망치고 땅에 쓰러져 있다면 더 이상 가격해선 안 돼요. (맞습니다, 스승님) 상대가 땅에 쓰러졌다면 더는 가격하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이미 도망치고 있다면 그들을 쫓아선 안 됩니다. 그들이 약한 틈을 타서 그들을 죽이면 안 됩니다. (네, 스승님) 유도, 태권도, 가라데, 모든 무술 학교에서는 그런 원칙을 가르쳐요. (맞습니다, 스승님)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무술 학교와 선생님들이 유사 이래로 그것을 가르쳐왔어도 이미 악한 본성을 지니고 있는 제자가 한둘은 늘 있게 마련이죠. 그들은 그저 죽이기 위해 무술을 배웁니다. (네) 그저 괴롭히려고요. 지금의 푸틴처럼요. 그러니 그의 타이틀을 박탈한 건 잘한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오, 하느님. 사람들은 겁에 질렸어요. 길에 나서면 어쨌든 폭격을 당하게 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게 더 안전하다 생각했을 수 있죠. 자기 집은 폭격을 피하길 바라고 기도하면서 (네. 네, 스승님) 혹은 지하실로 대피할 수도 있겠죠. 그 편이 더 안전하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자기 집에 머물면 최소한 음식 같은 건 있으니까요. 길에 나서면 전부 노출되어 있어 언제든 폭격당하고 살해될 수 있어요. (네, 사실입니다)
너무도 흉측하고 사악해요. 서방세계는 손 놓고 있고요. 소위 자유세계란 말에 넌더리가 날 지경입니다. 힘 있는 자들이 안 움직여요. 역겨워요, 그들 일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 때문에 그들도 지옥에 가게 될 겁니다. 책임을 다하지 않으니까요. 공범이나 마찬가지죠. (네, 스승님) 당신이 보는 데서 이웃이 얻어맞고 있고 아이들이 살해당하거나 두들겨 맞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강도가 그들을 계속해서 폭행하고 해치게 둔다면, 그 역시 그들에게 동조하는 것과 같은 거죠. (네, 스승님) 공범처럼요.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적어도 반은 공범이죠. (네, 스승님) 됐어요. 그들은 지옥에 갈 겁니다.
힘이 있는 그 모든 이들이 이웃을 돕는 데 그 힘을 쓰지 않는다면 그들도 지옥에 갈 겁니다. 물질 우주의 법칙이 그러니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다면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오, 네, 스승님) 여러분이 군 소속이고 누군가 여러분 나라와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 나서서 싸워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여러분은 군 소속이니까요. 여러분의 나라를 지켜야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스승님) 밖에 나가 다른 나라를 괴롭히고 공격하라는 게 아니라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라는 거예요. (네, 스승님) 필요할 땐 여러분의 이웃들도요. (네, 스승님)
그러니 우크라이나 군인은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천국에 갈 겁니다. 러시아인들을 죽여야만 해도요. (와, 그렇군요) 국민을 지키는 거니까요. (네, 스승님) 자기 할 일을 하는 거죠. (네, 스승님) 물질계에서는 자기 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동성애 사제들이 모두 지옥에 갈 거라고 말한 거죠. 자신의 직무를 제대로 행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들은 성직자의 도리를 행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신도들을 지켜야 합니다. 물질적, 감정적, 도덕적, 정신적, 심리적으로요. (네, 스승님) 하지만 그 모든 걸 추행했죠. 모든 걸 위반했어요. 그러니 그들은 무조건 지옥에 가야 합니다. 신이 용서하시더라도 그들은 지옥에 가야 합니다. (네, 스승님)
다른 질문 더 있나요? (없습니다, 스승님) 질문을 몇 개 했죠? (세 개 했습니다) 벌써요. (네) 그러면 충분하군요. (네, 스승님) 충분해요.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요. 내 답변 중에서 더 묻고 싶은 것이나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나요?
(푸틴이 대피 경로에 행한 짓은 실로 악랄해 보이는데요, 적십자가 말하길, 길에 폭발물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 말도 맞아요. 길에 지뢰가 묻혀 있었죠. (네) 그러니 거기로 간 사람들은 어찌 됐든 죽게 됩니다. (오, 세상에) 심지어 적십자도 알아요. 상상이 되나요? (네)
또 적십자 사람들도 죽을 수 있어요. 돕기 위해 온 사람들이나 의료인들이요. 그들은 병원이나 아이들, 유치원이나 소아병동 같은 곳에도 폭격을 가했어요. (산부인과 병동이었습니다) 그런 곳까지 폭격을 가했습니다. (네) 산부인과 병동, 맞아요. 뉴스를 들었어요. 나도 봤죠. 그러니 그 어떤 곳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냥 민간인들인데요. (네, 스승님) 정말 악랄합니다.
눈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관망하는 나토와 자유세계를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모르는 게 아니잖아요. (네, 스승님) 심지어 적십자가 나서서 그 사실을 말해야 했죠. 적십자는 중립인데도요. 그들은 돕기만 합니다. 적군이든 아니든 돕죠. 누가 적인지 아닌지 상관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걸 말해야 했던 겁니다. 그러니 상상이나 되나요? 그들이 못 본 척하고 모른다고 말하는 게요. (네) 나토가 모른다고요? EU도 모르고요? 미국 역시 모르나요? 아, 세상에.
(국제 형사재판소에서 산부인과 병동 폭파 사건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기로 한 걸로 압니다) 작은 시작일 뿐이죠. (네)
난민의 대피로에 지뢰를 심어 놓은 건 어떤가요. 『이 길로 가면 돼요. 여러분을 위해 열어 둔 탈출길입니다』 (네, 스승님) 지금 사람들은 피난 갈 엄두조차 못 내고 있죠. (네) 달아날 엄두조차요. 온 사방에 폭탄을 투하하고 (맞습니다, 스승님) 그렇게 나라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어요.
“CBS Evening News Mar. 8, 2022, CBS Evening News Anchor Norah O’Donnell (f): 오늘 밤, 러시아가 자국을 탈출하려는 민간인들을 목표물로 삼는 듯 보이면서 우크라이나 전황은 잔혹한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는 지역에 전례 없는 포격이 가해지자 공포와 분노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양측 간에 협상이 진행 중인데 진전은 거의 없습니다. 한편, 수백만 명이 폭력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면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Senior Foreign Correspondent Charlie D'Agata (m): 두 차례 휴전이 깨진 후로 주민들 대피가 불가능해진 마리우폴 같은 도시들이 포위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18개월 된 아들을 안고 응급실로 달려왔지만 의사들은 아이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아기에게 입을 맞추며 작별 인사를 합니다. 수도 외곽 이르핀을 탈출하려는 주민들에 대한 야만적인 공격이 뉴욕타임즈에 포착됐습니다. 한 엄마와 아이들이 죽은 채 누워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겨냥했거나 인간 생명을 무시하고 발포한 겁니다. 이 사건으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분노하며 말했습니다.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우린 잊지 않을 겁니다』”
푸틴이란 작자는 악랄해요. 악인 가운데 최악이죠. 그런데 세상은 그가 그렇게 하도록 보고만 있어요.
공산주의 정치가 현재 푸틴이 세상에 보여주는 것과 같은 거라면 사람들도 공산주의를 비난할 겁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평판이 좋았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망가졌을 거예요. 공산 국가들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사악한 전쟁을 지지해선 안 됩니다.
난 기다리고 있어요. 그들이 정말 뭔가 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니면 아무도 그들을 지옥에서 건져줄 수 없으니까요. 푸틴과 함께 그들도 영원히 지옥에 있어야 할 겁니다. 물론 다른 지옥일 수 있죠. 하지만 지옥은 관대하지 않죠. (네, 스승님) 그들은 그냥 자기 할 바를 할 겁니다. (네) 감옥에 들어간 이상은 교도소장의 처분에 그냥 맡겨야 하는 것처럼요. (네) 누구도 그 안에 도우러 들어갈 수 없어요. 누구도 감옥에, 지옥에 도우러 갈 수 없죠.
오, 하느님. 이 모든 일로 속이 좋지 않아서 음식도 못 먹어요. (오) 잠도 잘 못 잡니다. 명상도 잘 못하고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죠. 우크라이나 전쟁에 그치지 않고 온 곳에 여파가 미쳐요. 국제우주정거장까지도요. (아, 네) 그들도 문을 닫고 있어요. (네) 그리고 서로 옥신각신하기도 해요. 우주 비행사들이요. 서로 거친 언사를 주고받습니다. (네) 한 사람이 너는 맥도널드에 가서 일자리를 구해라 하니, 다른 이가 (아, 네, 맞습니다) 뭐라 했는데 잊었어요. 살면서 이런 날을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희도요)
정말이지 어떻게 사람들의 집에 쳐들어가 강탈하고 온갖 요구를 할 수 있나요? (끔찍합니다) 강도인데 (상상도 못 할 노릇입니다) 그 집에 들어가서 대장 노릇까지 합니다. 어쩌면 그리도 수치심이 없나요? 러시아인들은 이런 사악한 독재자를 어떻게 견딜 수 있죠? 어떻게 용인할 수가 있나요? 어떻게 그를 용서할 수가 있죠? (네, 맞습니다)
난 그저 러시아 사람들이 전 우주의 눈에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고 나쁜 평판을 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 그들도 그와 함께 공동 처벌을 받게 되거든요. (네, 스승님) 러시아 사람들은 무고하니까요. (네)
그는 그들에게 진실을 숨겼고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죠. 『특수작전』이라고만 했죠. (네, 맞습니다) (네) 맙소사! 대의명분이 있었다면 온 국민에게 자랑스럽게 떠들어댔을 겁니다. (네, 스승님, 물론입니다) 긍지도 없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숨겨야 하는 거라면 좋지 않은 것임을 알아야 해요. (네) 사악한 의도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물론입니다) (네) 일종의 소름 끼치는 범죄행위일 테죠. (네, 스승님) 정당한 대의명분이 있다면 그는 TV나 라디오나 신문 등 온갖 곳에 자랑스럽게 발표했겠죠. (네, 스승님) 나라 전체가 그를, 그의 대의명분을 지지하게 만들었겠죠. 하지만 그는 숨겼습니다. 섬뜩한 자란 뜻이죠! (네, 맞습니다) 악랄해요.
전 세계가 왜 그걸 말하지 못하는지, 내가 왜 이렇게까지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 설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푸틴이 아니라 힘 있는 자들이 수치심을 느끼고 비겁함을 떨칠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리고 이웃을 돕기 위해, 러시아 국민들이 오명을 씻고 대국의 국민으로서의 명예를 되찾는 걸 돕기 위해 뭐라도 하도록 말이에요. (저희도 그러길 바랍니다) 푸틴은 자국민들에게 위협이자 악당이며 문제를 일으키고 명예를 더럽히는 자입니다. (네, 스승님) 아무도 이 악마와 대적할 만한 용기가 없습니다. (네, 그렇게 보입니다) 전 세계가요. (네, 스승님) 모두들 단지 최소한의 것만 하고 있죠. (네, 스승님)
뉴스에서 봤는데 한 아일랜드 트럭 운전사가 러시아 대사관의 정문을 트럭으로 들이받았어요. (오, 와) 그래서 물론 경찰이 그를 체포했죠. 나라 전체가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 트럭 운전사만 뭔가를 시도했죠. (네, 맞습니다, 스승님) 적어도 뭐든 보여주려고요. (네) 항의와 불만을 (네) 나타내려고요. 그는 체포되고 나서 이렇게 말했죠. 『난 내 몫을 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했다고요. (네, 스승님) 조금이나마요.
한낱 트럭 운전사도 그렇게 용감하고 (네) 정의로운데, 나라 전체는, 거물들은 비겁합니다. (네) 또한 수많은 나라의 지도자들 역시 모두 비겁합니다. 난 반복해서 말합니다. 겁쟁이들! 겁쟁이들! 큰 군대와 권력 있는 자들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질문이 뭐였죠? (대피 경로요?) 아뇨, 그건 아니에요. 폴란드가 전투기를 주고 싶어 한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내가 대답을 안 했죠. 아마 했어도 충분치 않았겠죠.
내 생각에 어쩌면 미국은… 여러분에게 이미 말했듯이 미 정권도, 백악관 패거리 역시도 악에 물들었어요. 바이든을 지지하고 그에게 동의하는 자들 모두가요. 그들은 방해하려고만 해요. 돕지 않을 뿐 아니라 도우려는 다른 나라들까지 방해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미국은 나토와 (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지도자 격인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도우려는 다른 사람들을 막고 있죠. (네, 스승님) 이웃을 돕지 않을 뿐 아니라 강도와 악당이 이웃 사람과 그의 아이들과 아내를 폭행하는 걸 방관하며 심지어 다른 이웃들이 그 피해자에게 가서 도우려는 걸 막고 있죠. (네, 스승님) 겁쟁이일 뿐만 아니라 돕지 않을 정도로 악하죠. 이웃들이 도우려는 것까지 막습니다! 알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악이 서로 협력하는 게 보이나요? (네, 스승님) 이제 내 말이 믿어져요? (네, 스승님) 그게 아니면, 이 모든 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죠?
바로 이웃 나라인 폴란드는 (네) 자신의 이웃을 돕고 싶어 해요. 그게 정상이죠. 내가 폴란드 국민이나 정부라면 바로 가서 돕고 미국에게 묻지 않을 겁니다. (네) 미국은 다른 나라일 뿐이지 그들의 상사가 아니죠. (네) 그리고 만약 상사가 틀렸다고 하면 그것에 대항할 권리도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해야죠. (네, 스승님)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의 회사나 이웃들에게 가서 그들을 때리고 그들의 물건을 빼앗고 그들에게 터무니없고 사악한 짓들을 하는데 상사가 여러분을 막으면, 가령 여러분이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누군가가 와서 동료들을 때리고 있고 그래서 여러분이 가서 그들을 지키고 싶다면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상사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죠. (네, 스승님) (네, 스승님도, 저희도 그럴 겁니다) 여러분의 상사가 그렇게 사악하고 멍청하고 겁쟁이라서 감히 강도나 깡패에게 맞서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나서고 싶다면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상사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죠. (네, 스승님) 여러분에게 상사가 뭘 어쩌겠어요? 네? 벌을 줄까요?
맙소사. 폴란드에게 축복을 빕니다. 신께서 폴란드의 선한 의도를 보시고, 폴란드와 그 국민들에게 그에 합당한 상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의 이 사람들, 예를 들어 목숨 걸고 국민을 지키고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이들은 모두 천국에 갈 겁니다. 물론 높은 천국은 아니어도 일정 기간 동안 천국에 있게 될 거예요. (다행입니다. 네, 스승님) 영원히는 아니겠지만 천국에 갈 거예요. 그리고 계속해서 좋은 여건 속에 보호받는 인간으로 환생할 겁니다 (오, 잘 됐습니다. 와) 그리고 장차 미래에 영적 등급이 높아져서 그들을 더 높이 데리고 올라갈 스승이나 깨달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 (멋집니다, 다행입니다) 타인을 위해 희생했으니까요.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갔거나 장차 가게 될 많은 외국인도 마찬가지죠. (네) 그들은 이 불의와 괴롭힘을 참을 수 없었으니까요. 이들도 천국에 갈 겁니다. (오, 잘 됐습니다. 네, 스승님. 다행입니다) 천국의 법이 그들을 데리고 올라가지 않으면 내가 그렇게 할 겁니다. (네, 스승님) 내가 대가를 치르더라도요.
어차피 여러분에게, 여러분과 세상에 뭔가를 설명할 때도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이해됩니다) 내 소중한 시간뿐 아니라 업장도 치르죠. (네, 스승님) 난 처벌받아요. (오, 저런) 하지만 난 견딜 수 있어요. 괜찮아요. 신경 쓰지 않아요. (괜찮으시길 빕니다) 괜찮아요. (스승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괜찮든 아니든 난 합니다. (네, 스승님) 내가 괜찮으려고 뭔가를 하지는 않으니까요. 내가 사후뿐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도 이미 괜찮지 않을 것이고 벌을 받게 된다는 걸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오, 맙소사) 육체적으로, 그리고 또 다른 면으로요. 괜찮아요. 난 다 큰 어른이죠.
(천국에서 늘 스승님을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네, 그들은 보호해 줍니다. (스승님의 진정한 용기를 위해서요) 그들은 보호해요. 하지만 날 100% 보호할 수는 없어요. 여전히 업을 견뎌야 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이런 온갖 것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즐겁진 않아요. 어쨌든 역겨운 것들이죠. 하지만 내가 이 모든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혐오스러울 겁니다. 그러니 그것보단 매일 벌을 받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하지만 간격을 두고 해요. (네) 내가 바로 죽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게요. 그것만 해도 나는 고맙게 생각해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난 아주 감사해요. 예수와는 다르죠. 그는 그처럼 바로 죽어야 했죠. (네, 스승님) 내가 전생의 다른 때보다 이제 약간은 더 강해진 거죠.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오, 맙소사. 그래요. 푸틴이 악마이고 그의 갱단이 악마라는 건 내 말을 믿지 않아도 그들의 행동을 보면 알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매우 명백합니다) (그가 완전히 사악한 게 분명합니다) 네, 확실히 그래요.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네. (그의 언행, 거짓말이요) 소름 끼치는 사고방식도요. (네, 스승님) 내가 말했죠. 그는 그저 보통의 악마도 아니에요. 스파이 세계에도 있었죠. 온갖 일들을 했고 노하우도 갖고 있죠. (네) 섬뜩한 전술들이요. 너무 역겨워 메슥거려요.
됐어요. 할 말이나 질문은요? (이게 전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좋습니다, 좋아요. 그럼 이제 가야겠네요. (네, 스승님) 만일 간혹 이렇게 내가 전화를 해서 여러분과 말을 하겠다고 하지만 할 수 없게 되면 그냥 쉬고 나중에 하거나 합시다. (네, 스승님) 늘 연락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가야겠어요. (네, 스승님) 다음에 봐요. (부디 몸조심하세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늘 안전하시길 빕니다) 여러분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 모두 몸조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