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는 성스러운 미남이었다고 하며 그의 이름을 딴 수학적 정리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더구나 피타고라스는 많은 사랑을 받은 비건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모두 영향을 끼쳤으며 서양 철학의 토대를 세웠다고 합니다.
통찰력 있고 재능 있는 피타고라스는 형이상학과 수학에 그치지 않고 천문학과 음악 분야에도 선구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기원전 570년경, 현대의 터키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그리스 사모스섬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원전 518년경, 피타고라스는 이탈리아 남부 그리스 식민지 크로톤에 정착했습니다. 그는 크로톤에서 학교를 설립했는데 이곳에서 그의 철학과 영적 가르침 대부분이 이루어졌습니다.
피타고라스는 크로톤에서 영적 조직인 형제단을 설립했으며 그것은 남녀 모두에게 열려 있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시대를 훨씬 앞섰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다고 여겼습니다.
피타고라스가 가르친 기본 신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깊은 수준에서 현실은 본질적으로 수학적이다. 2 영적 정화를 위해 철학을 사용할 수 있고 3 영혼은 신과 결합하기 위해 올라갈 수 있으며 4 특정한 상징에는 신비로운 의미가 있고 5 단체의 모든 구성원은 충성을 다하고 비밀을 지킨다.
피타고라스는 동물 주민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선구적인 비건이었고 그의 추종자들 또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살생과 동물 주민을 소비하는 일이 초래한 업의 결과를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식물성 식단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알았고, 평화롭고 인간다운 삶에서 채식을 중요한 요소로 보았습니다.
2007년,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피타고라스의 가르침이 어떻게 에세네파의 정수이자 모든 평화로운 종교가 전하는 같은 지혜를 따랐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의 연구에 따르면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두 이론일 뿐이죠. 책에서는 그 본질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에세네파의 본질을요. 이 이름은 본질을 암시해요. 사물의 본질, 자신의 본질, 신성함의 본질, 만물의 본질이요. 그게 가장 중요하죠! 그러니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학파와 스토아학파도 에세네파의 규범을 따르고 비슷한 생활방식을 취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