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때 내면의 스승님이 나타나 장자로 변하여, (내적 천국의) 소리를 명상하는 방법을 더 깊이 알려주시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스승이 바로 장자이다』
“『노자변화경』은 도교의 초기 경전으로 노자(비건)의 신성한 계시를 담고 있으며 그의 초월적인 근원, 영혼을 고양하는 스승과 교사로서 그의 생애와 종말 시기에 세상을 구하기 위한 그의 출현을 밝힙니다. 지난 방송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경전에서 노자는 이 세상에서 그의 많은 환생이 모든 존재가 깨달음의 목표를 향한 영적 운명을 계발하고 완성하도록 도울 단 하나의 목적이 있었음을 밝힙니다. 『노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정화를 위해 다니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애쓰고 완성하기 위해 통치한다. 내 몸과 형상을 바꾸며 죽음을 통해 삶을 새롭게 하고 세상을 돌아다닌다』”
오늘은 노자(비건)의 가장 유명한 후계자 중 한 분을 소개합니다. 도교를 세우는데 공헌한 기원전 4세기의 위대한 도교 성인장자(채식인)입니다. 이 깨달은 스승은 중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이자 철학자의 한 분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가르침은 자연에 반하는 행동을 삼가는 『무위』라는 도교 신조에 충실했습니다. 『장자』는 그의 철학과 가르침을 집약한 유명한 책입니다.
고대 예언 시리즈의 여러 편에서 자주 보았듯이,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오늘날 영원한 도 또는 궁극적인 신의 현신입니다. 지구의 인류 역사에서 모든 시기에 존재했으며, 도교 수행자, 영적 스승, 현명한 왕, 겸손하지만 현명한 조언자의 모습으로 세세생생 오셨습니다. 매번 신의 화신으로서 그녀의 출현은 세상의 업을 정화하고, 모든 존재가 영적 운명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영혼으로 격려합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님과 장자와의 관계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승님을 찾기 전 여러 해 동안 장자의 가르침을 연구한 우리 협회 중국 회원의 다음과 같은 내적 체험을 공유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장자의 책 『장자』를 즐겨 읽었는데, 몇 번을 읽었는지 셀 수도 없습니다. 입문하기 전인 1999년 저는 『즉각 깨닫는 열쇠』 소책자를 우연히 받았죠. 그 책을 귀중한 보물처럼 여기고 쉬지 않고 끝까지 읽었어요. 그 책은 저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 후 습관처럼 『장자』를 들고 다시 읽었죠. 그날 밤, 저의 방식대로 명상했는데, 갑자기 내면에 장자가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자의 얼굴이 『즉각 깨닫는 열쇠』 소책자 표지의 칭하이 무상사님의 얼굴로 바뀌었는데, 이는 칭하이 무상사님이 정말 장자의 자비로운 환생이라는 것을 분명히 일깨워주었습니다!
바로 입문을 신청했고 입문 후, 어느 날, 『장자』를 다시 읽으며 특히 『관음법문』에 관한 심오한 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그때 내면의 스승님이 나타나 장자로 변하여, (내적 천국의) 소리를 명상하는 방법을 더 깊이 알려주시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스승이 바로 장자이다』
장자의 내적 기질은 상당히 유머러스합니다. 마치 육신의 칭하이 무상사님처럼 말이죠. 저를 가르칠 때 그의 말은 너무 생생하고 재미있었죠.
세세생생, 스승님은 모든 중생과 인연을 맺고 그들의 필요에 따라 나타나기 위해 다양한 신분으로 오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기발하죠! 참으로 놀랍습니다!)”
장자는 내적 천국의 빛과 소리 법문을 수행했을까요? 1993년 타이베이 국부기념관 공개 강연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이 고대 도교 수행자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도교에 관한 문헌들을 읽어봤어요. 장자(채식인)나 공자(채식인) 같은 책들요. 어려서도 읽곤 했는데 지금은 느낌이 달라요. 그들도 내면의 빛과 소리를 언급했어요. 관음법문은 새로운 게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전 세계에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스승들과 제자들이 있었어요. 장자가 말했지요. 『부지런히 수행하면 신이나 하늘로부터 빛이 나타날 것이다. 이 빛이 있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진아를 보는 것이다. 누구든 내면으로 수양하고 참 본성을 닦는 사람은 지극한 힘을 얻을 것이다. 내면의 지극한 힘을 얻을 때 인간의 품성이 사라지고 천상의 품성이 내려와 그들을 돕고 인간의 품성을 대신할 것이다』”
장자의 가르침은 매우, 철학적이며 또한 유머러스합니다. 짧고 신랄한 대화를 통해 심오한 의미를 전달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비유는 사실상 종종 부드러운 대비를 이룹니다. 장자의 사유 중 가장 유명한 부분은 아마도 제2편 『사물을 고르게 하다(제물론)』에서 많이 인용되는 나비의 꿈일 것입니다.
“옛날에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펄럭펄럭 경쾌하게 날아다니며 스스로 유쾌하고 만족스러워 자기가 장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얼마 있다가 화들짝하고 꿈에서 깨어보니 갑자기 장자가 되어있었다. 알지 못하겠다. 장자의 꿈에 장자가 나비가 되었던가? 나비의 꿈에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가? 장자와 나비는 분명한 구별이 있었다! 이것을 사물의 변화라고 한다..”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자주 장자의 가르침이 심오하다고 말씀하셨죠. 다음 발췌 글에서 스승님은 모순적으로 보이는 장자의 나비 이야기의 의미를 설명하셨습니다.
“마치 어느 날 나비가 된 꿈을 꾸었던 장자처럼요. 깨어 보니 그가 꿈에서 나비가 됐던 것인지 나비가 꿈에서 장자가 됐던 것인지 알 수 없었지요. 그때가 되면 만물이 우주와 하나이므로 명확히 구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방정토나 이 세상이나, 이 세상이나 정토나 다 같지요. 그러나 이는 물질계가 어디며 정토가 어디인지 모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건 자연히 알지요.
칭하이 무상사님은 변화하는 양상에 대한 장자의 지혜에 『나비의 꿈』이란 제목의 시집과 SM 천상의 보석에서 『장자의 꿈』이란 작품으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 매혹적인 컬렉션으로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고양된 영혼이 찬란한 광채로 변하는 것을 상징하는 다양한 빛을 반사하는 보석으로 영광스러운 나비를 창조함으로써 장자의 현명한 사유를 훌륭하게 반영하셨습니다. 따라서 『장자의 꿈』은 장자와 도교의 가르침에 인연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호소합니다.
완전히 깨달은 스승은 영혼을 일깨우는 놀라운 명료함과 탁월한 능력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놀라게 합니다. 가장 숭고한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선 과거의 성인과 스승들의 모든 자질에서 과거에 깨달은 분이 사용한 신성한 능력의 모든 요소를 망라합니다. 장자와 같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화부터, 오늘날 각계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강력한 연설과 우아한 화술까지 칭하이 무상사님은 설득력 있는 능변과 모든 천국의 축복으로 영혼이 영원한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