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사랑이 많고 친절한 것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 선행사에서 제가 깨달은 점은 제자들,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뭔가가 놀랍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네. (그들은 매우 친절하고 마음속에 정말 기쁨이 가득합니다) 네, 네. (그 에너지가 그냥 느껴집니다. 어제는 저희끼리도 방에서 그 이야기를 했죠. 분위기가 변했어요. 저희는 정말 행복합니다) 네, 알아요. 이번에는 더 가볍고 다들 더욱… (아주 다릅니다) 덜 무겁게 느끼죠. (네. 네) 여기 있는 천국의 문이 모두 열렸기 때문이에요. 전에는 그걸 열 수 있는 여러분의 공덕이 부족했죠. 지금은 전부 열렸어요. […]
네, 무슨 일이죠, 스리랑카? (스승님, 사랑이 많고 친절한 것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 선행사에서 제가 깨달은 점은 제자들,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뭔가가 놀랍게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네. (그들은 매우 친절하고 마음속에 정말 기쁨이 가득합니다) 네, 네. (그 에너지가 그냥 느껴집니다. 어제는 저희끼리도 방에서 그 이야기를 했죠. 분위기가 변했어요. 저희는 정말 행복합니다) 네, 알아요. 이번에는 더 가볍고 다들 더욱… (아주 다릅니다) 덜 무겁게 느끼죠. (네. 네) 여기 있는 천국의 문이 모두 열렸기 때문이에요. 전에는 그걸 열 수 있는 여러분의 공덕이 부족했죠. 지금은 전부 열렸어요. 천국의 문 지역에 있다 해도 충분히 깨닫지 못했다면 여러분 개인에겐 열리지 않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누리는 것 같아요. 우주의 극단 지역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이 이곳에 내려왔기 때문에 다들 어느 정도는 이로움을 얻고 있어요. (네, 스승님. 저희도 명상하면서 느끼는데 사랑이 쏟아지면서 저희를 씻어주고 있습니다)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만에요. (스승님께서 저희를 위해 하시는 모든 일에요)
그게 좋은 점이죠. 그러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어요. 난 항상 행복해요. 여러분에게 이런저런 걸 이야기하며 약간 불평할 순 있겠지만 내 마음속에선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행복하다면 나는 천 배 더 고통받을 수 있죠. 사실 난 그렇게 하겠다고 제안했어요. 전 세계가 더 행복해지도록요.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그건 여러분을 위한 거지만 지금은 그들도 어느 정도 이로움을 받을 겁니다. 그들은 내가 고통받고 죽어서 끝이 나게 하는 대신 내가 살게 했어요.
몇 년 전에 죽을 뻔했지만 (네) 난 다시 살아났죠. 수많은 스승들처럼 천 번을 죽고 이유 없이 고통을 받은 후 끝나는 대신 난 올라가서 힘을 가져왔어요. 『죽는』 더 좋은 방법이죠. 세상과 우주를 돕는 더 좋은 방법이에요. 내가 그럴 수 있어서 정말 기쁘지만 그전에 고통받아야 했죠. 그리고 그것 때문에 정도는 덜하지만 정신적인 고통을 계속 받아야 하고요. 그게 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얻는 것에 비하면 내 고통은 정말 작은 거죠. 내가 얻는 것에 비해서도요.
내가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더라도 여러분에겐 끔찍하게 들리겠죠. 여러분은 날 너무 사랑해서 내가 고통받는 게 싫으니까요. 하지만 나에겐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아프겠죠. 가령 여러분이 날 꼬집었는데 안 아프다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그게 어때서요? 평범한 사람들도 아무 이유 없이 고통을 겪습니다. 자신의 업 때문에요.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그 어떤 이유 때문에요. 가령 마약을 하고 술을 마셔서 고통을 받죠. 난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고통받고요. 그러니 차이가 없죠. 고통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결과가 다릅니다. 그건 가치 있는 거예요. 내 경우는 전부 가치 있죠. 그러니 내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도 그냥 잊으세요. 듣고 알고만 있고 그것에 대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내가 말해줬듯이 난 여러 번 수술을 받고 다치고 계단에서 떨어지고 천장에서 떨어지고 온갖 일을 겪었지만 내 피는 완벽해요. 정말로요. 의사가 증명했어요. 내 심장도 완벽하고 내 폐도 완벽해요. 염증이 약간 있긴 하지만 완벽해요. 난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고통받는지 왜 신경 쓰나요? 모두 환상이에요. 정말로요. 남들이라면 이미 수천 번 죽었겠죠. 내가 겪어야 했던 식이라면요. 그건 내가 강인한 여자라는 뜻이죠. 날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날 건드리지 마세요.
모든 스승은 고통받아요. 평범한 이들도 고통받는데 그게 무슨 대수죠? 난 아주 운 좋은 여자예요. 수술을 받고 회복했고 아팠다가 회복했고 떨어졌는데 일어났죠. 많은 이가 다신 못 일어나요. 수술이 성공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회복되지 못하는 환자도 많아요. 난 운이 좋아요. 난 걱정 할 게 없으니 여러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모든 걸, 내 삶을 공유하기 때문에 말해주는 거예요. 여러분도 알고 싶을 테고요. 알고 싶지 않다면 모르면 됩니다. 잊어버리세요. 영화를 보는 것처럼요.
솔직히 말하면 나도 놀랐어요. 혈액 검사가… 증인도 있어요. 그녀가 거기 있었는데 의사가 불어로 말했죠. 난 모르는 척하고 그녀에게 영어로 물었어요. 내 불어는 엉망인데 때로 난 그 사실을 망각하죠. 그럼 다들 『당신 불어는 완벽합니다!』라고 해요. 난 말했죠. 『네. 때로는요. 어쩌다 한 번이죠. 많이는 아니고 조금 알아요』 그런데 그들이 말했어요. 『억양이 완벽해요』 난 말했죠. 『약간만이에요. 그래서 그녀의 통역이 필요한 거예요』 등등. 어쨌거나 그 의사는 영어를 했어요. 그가 말했죠. 『아무 이상 없습니다. 기록을 읽어보세요』 나한테 투여한 모든 주사약과 모든 마취제 기록이요. 보통 그런 건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거든요. 마약성 마취제 말이에요. 때로 그들은 통증을 없애려고 모르핀 같은 것도 줬어요.
그 시기에 어떤 의사는 심지어 내게 뭔가를 줬는데… 난 말했죠. 『그런 주사는 맞고 싶지 않아요. 마약은 원치 않아요. 차라리 통증 있는 게 나아요. 아니면 대용할 수 있는 다른 약을 주세요』 다른 진통제 같은 거요. 그런데 그가 내게 모르핀 패치를 줬어요. (와) 난 말했죠. 『그게 뭐죠? 모르핀이라 적힌 것 같은데요』 난 그 언어를 잘 몰랐지만 물었죠. 『마약인가요?』 그가 답했죠. 『네, 하지만 피부만 건드는 정도예요』 나는 그것도 싫다고 했어요. 때로 나는 그냥 통증을 견딥니다. 그럼 익숙해지죠. 통증이 너무 심하면 기절해서 잠들면 되고요. 그럼 한동안은 사라지죠. 왜냐하면 때로는 한 종류의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으면 마비가 오기도 하거든요. 더 이상 민첩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죠. 그래서 내가 아직도 뻣뻣하게 걷는 거예요. 수술 중이나 후에 그들이 주사를 놓으니까요. 묻지도 않고요. 그걸 정맥 주사, 링거에 그냥 넣으면 본인도 모르죠. 물어볼 의식도 없고요.
수술 전후와 수술 중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내 혈액 속으로 들어갔을까요? 이런 탁자에 여기까지 쌓일 정도로 약이 많았죠. 이 연약한 몸에 그렇게 많은 걸 넣어야 했어요. 집에 가서 난 탁자 위의 상자들을 모두 비웠죠. 너무 무서웠거든요. 난 말했죠. 『내 몸에 이렇게 많은 걸 넣어야 했다고?』 온갖 다양한 약이 있었죠. 정말 탁자 전체가 이렇게 가득했어요. 이런 탁자가 여기까지 가득했죠. 난 생각했어요. 『사진을 찍어 둬야지』 그러다 또 생각했죠. 『아니, 말자. 부정적인 기념품은 간직하고 싶지 않아』 온갖 엑스레이도 찍었죠. 때마다 엑스레이를 찍고 다양한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도 내 피는 여전히 괜찮아요! 아마 일반인에 비해서 괜찮은 거겠죠. 모르겠어요. 수치가 있어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죠. 수치가 높은지 낮은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들은 아무 말도 없이 온갖 검사를 했어요. 당신이 말한 것도 검사했죠. (백일해요) 네! 모르겠어요. 온갖 것들을요. 난 말했죠. 『마음대로 하세요. 가능한 검사를 다 하세요』 그들은 피를 아주 많이 뽑아서 온갖 검사를 했어요. 내 피는 정말 완벽해요. (와) 정말이에요.
의사는 내 기침의 원인을 몰랐죠. 물론 난 알 수 있죠. 이건 흔히… 이건 스승들에게 흔히 있는 현상이에요. 단체명상에 갈 때, 세미나에 갈 때, 강연을 하러 갈 때마다 기침이 나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오는 건 극히 적은 거예요. 내면의 고통에서 나온 잔여물이죠. 그래서 기침은 최소의 것이 외부로 배출된 거예요. 컵에서 흘러넘친 몇 방울처럼요. 많진 않죠. 하지만 고통스러워서 더 나빠지기 전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죠. 뭔가 잘못됐나 싶어 걱정됐거든요. 기침을 할 때마다 온몸이 부서질 것만 같았어요. 그만큼 강력했고 무척 고통스러웠어요. 물론 난 나 자신을 돌봐야 합니다. 그렇죠? (네)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내 피가 완벽한지 놀랍습니다. 명백하게 적혀 있지 않았다면 나도 못 믿었을 거예요. 정말로요. 내 말 알겠어요? (네) 하! 그러니 다른 건 됐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알겠죠? 난 완벽하게 정상이에요.
내가 단백질이 너무 많다고 했죠? (약간이요) 그게 나쁜 작용을 하나요? (아뇨) 너무 많으면… 여기에 의사가 있나요? (전 의학 연구소 박사학위가 있습니다) 오!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되죠? 그게 뭔가요? (정상 수치보다 얼마나 더 높은가요?) (12였던 것 같아요. 최대치가 9 정도였을 텐데 12였습니다) 아뇨, 7이에요. (7이요?) 2? 2가 정상인데 난 7이에요. 아닌가요? 아뇨. 달라요. 내가 가져올 테니 한 번 보세요. (네) 『어떻게 멀쩡한 거죠?』 여기 남아요. (감사합니다) 내 완벽함을 증명해 주세요.
좋아요, 그럼. (스승님이 오십니다) 뭔가를 찾았어요. (오!!) 오!! (비건 치즈네요!) 난 내가 와서 다들 박수 치는 줄 알았어요. (네) 다음에는 비건 케이크만 보내야겠군요. (비건 치즈를 스승님께서 가져오셨기 때문에 더 크게 박수 친 겁니다) 가서 가위를 가져오고… 오, 여기 있군요. 잘라서 그들과 나누세요. 빵도 좀 있어요. (오) 물도 좀 가져오라고 했어요. 아주 조금밖에 없어요. 물을 정수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조금씩 가져가도 돼요) 네, 네, 네. 컵부터 가져가세요. (빵도요, 스승님?) 나한테 빵이 조금 있어요. 오, 비건 빵 한 개와 또 한 가지가 있네요. 서로 조금씩 나눠 마셔요. 목만 약간 축일 정도로요. 더 가져올 거예요. 알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잡아요! (이미 좀 있습니다, 스승님) 서로 나누세요. 컵이 더 올 때까지 모두 조금씩 나눠 마셔요. 네. 아주 좋아요. 이건 여러분 나라에는 없는 비건 치즈예요. (와. 저희는 좋아합니다) (이건 스승님 겁니다) 냉장고에서 봤어요. 아뇨, 여러분이 드세요. 난 아주 작아서 별로 많이 못 먹어요. 방금 냉장고에서 봤어요. 여기서 물도 걸러서 마실 수 있어요. (네. 맞습니다) 계속 뛰어다닐 필요가 없죠. (네) 그런데 더 빠른 다른 것도 있나요? 어딘가에 있나요? 없어요? 하나뿐인 거죠? (아니면 창고에요) 이리 오세요, 이란인. 빵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세요. 비건 치즈와 빵을 동시에 자르면 그들이 두 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비건 빵만 먹거나 비건 치즈만 먹어야 하는데 그건 너무 짜요.
네. 말해보세요. 이것… 이것 보세요. 단백질이에요, 보이죠? (그건 C 반응성입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염증과 관련된 겁니다) 오! (흉부에…) 폐에 조금 있어요. (…염증일 수 있어요. 염증에 대한 겁니다) 오, 그럼 그게 다군요. 그리 많진 않죠? (네) 괜찮아요? (네) 좋아요. 고마워요. 그녀는 몰라요. 그게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는 것인 줄 알죠. (아닙니다, C 반응성 단백질이에요. 그건 염증성 단백질을 나타냅니다) 괜찮은 거죠? 좋아요. 알겠어요. 고마워요. 괜찮나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다 괜찮은 거죠? (네) (다 괜찮아 보입니다) 안 마신 사람들은 여기 물도 좀 있어요. 내 주방에서 여과한 거예요. 거기 적힌 건 다 괜찮죠? (다 괜찮습니다) 아니면 그들이 표시를 했겠죠? 그들에게 주고 다 마시면 물을 더 가져오세요. (돌리세요) (네, 감사합니다)
(할 말이 있습니다) 네. (제 생각엔… 전 의사는 아니지만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도 단백질이 너무 많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아뇨, 단백질이 아니라고 그녀가 이미 말해줬어요. 조수가 내가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고 해서요. (아뇨, 아뇨, 아뇨) 좋아요, 그럼 당신이 말해봐요. (아뇨) 이유를 물었잖아요. (모두 정상으로 보입니다. 정상입니다) 정상, 이것도 정상이에요. 정상이면 괜찮아요. (일반적인 건가요?) 아뇨, 그냥 염증 때문이에요. (헤모글로빈) 너무 많나요? (헤모글로빈이…) 백혈구 같은 건가요? (경계에 있습니다. 낮은 쪽 경계요. 대략…) 높은 경계요. (정상이시지만…) 약간 높은 거군요? 그래도 괜찮나요? (정상은…) 12요. (12에서 17까지예요) 난 12군요. (낮은 경계요) 낮은 경계요.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좋습니다) 낮은 게 좋아요, 높은 게 좋아요? 중간이 더 좋죠? (중간이요) 알겠어요. (스승님 연세에는…) 오, 『내 나이』요… 정말 고맙네요! 몇 살이요? (14요) 몇 살이라고요? (14는 괜찮습니다) 이걸 안 줄 거예요! 네. 고마워요. 농담이에요. (14는 괜찮습니다)
그래요? (스승님이시고 신이시니까 전부 다 괜찮습니다) 전부라니 무슨 뜻이죠?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하는 건가요? (다행히 신이시니까요) 신이라니 무슨 뜻이죠? 그건 내 혈액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이건 뭐죠?) 내가 신이니까 괜찮다니, 그건 무슨 뜻이죠?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뭐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좋아요, 난 신이니까 내 피가 좋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런 건가요? (스승님은 모든 걸 처리할 수 있으시니까요) 오! (스승님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강력하실 거예요) 고마워요! 네, 그 말이 듣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에 대해선 말하지 마세요. 그녀한테는 비건 치즈를 주지 마세요. 좋아요. 가세요. 가세요, 가세요, 가세요. 그녀에게 비건 치즈 한 조각을 주세요. 여기요. 이봐요, 이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즈 한번 맛보세요. (감사합니다) 비건 치즈요. (네.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