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멸망 그 후」. 보지 못했다면 이 다큐멘터리는 인류가 멸망할 때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려냅니다. 인간이 행성을 떠나면 지구가 실제로 어떻게 스스로 회복하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가 있어요. 우린 빠르게 그쪽으로 가죠. 이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의도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서겠죠. 우리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 알려줍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곧 그렇게 될 겁니다. 계산에 의하면 미국을 기준으로 현재 우리가 소비하는 자원 비율을 유지하려면 1개 반의 지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최고죠. 가공하면 할수록 영양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몸이 영양소를 갈망할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먹고 싶은 욕구 때문에, 몸이 영양소를 갈망하기에 먹습니다.” “우린 더 텅 빈 칼로리를 먹죠.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주 일반적이며 우리에겐 과식 주기가 생깁니다. 요점은 우리가 선택한 식단이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킨다는 거예요.”
“이건 한 가지 예인데, 여기에 검은 반점이 보이면 그때가 과일을 먹기에 가장 좋으며 이 벨기에 연구에 따르면, 과일이 가장 잘 익었을 때 항산화제 수치가 가장 높았습니다. 과일이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가장 맛있고 가장 달콤합니다. 그때가 먹어야 할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그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설계죠. 이것은 사랑의 언어, 조화의 언어이며 그렇게 정해진 방식이죠.”
“식단은 단지 우리 위장만이 아니라 우리 행성을 위해 중요한 것임을 일깨워드리고 싶어요.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고 지구의 친절에 보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덜 익은 과일을 사서 익을 때까지 주방에 둡니다. 그렇게 해요. 바나나를 예로 들면, 수입품을 사지 않고 지역에서 나는 것을 사려고 하는데, 수출할 때 살충제를 대량 살포한다고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