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속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가끔은 변화가 필요하죠. 사람들이 우릴 떠나는 건 우리가 어때서가 아니라 단지… 업이 변해서 사람이 변하는 겁니다. 때로 우린 서로 빚을 지죠. 그럼 잠시 동안 같이 지내지만 업이 없어지면 바로 떠납니다. (네)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죠! 억지로 계속 있으려 하면 일이 생깁니다. 서로에게 해를 주거나 사고가 생기거나 피해를 입거나 더 고통스러울 거예요.
또 누구 있나요? (있나요? 어서 좋은 이야기해요) (스승님, 질문 있습니다. 팁을 좀 알려주시겠어요? 스승님의 생활 팁을 많이 읽어봤는데요. 지금 기회가 되어 여쭙니다. 저는 항상 고객들에게 손으로 물리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45분에서 1시간가량 붙어있어야 합니다) 네. (그런데 집중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낮에 손님이 너무 많을 때는요. 그리고 때로는… 고객들이 제게 말을 시킵니다. 물론 괜찮지만 종일 그러면) 이해해요 (때론 끌려 내려가는 것 같아요. 유용한 팁이 있을까요? 일과가 끝나면 원상태로 복귀하는 방법이요. 집에 가서 명상하기 전에요. 예를 들면, 때로는 마치…) 그럼 일을 줄이세요. (오, 네. 하지만 그러면 국제선에 올 돈이 없습니다) 오! (태국 선도 다가오고…) 내가 어쩌죠?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네, 사실 그것도 생각했던 방안 중 하나예요. 일을 줄이는 거요) 가족이 있나요? (아니요, 미혼입니다) 일을 반으로 줄이면 부족한가요? 시간제나 반나절이나 하루의 2/3 정도로요. (하루의 2/3 정도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네, 다소 편안하도록 일을 조금만 줄이세요. 쓸 돈도 있고 국제선도 갈 수 있을 정도로만요. 명상할 시간을 늘리고 일은 좀 줄여요. (알겠습니다)
물리치료가 뭔지 알아요. 팔 때문에 두어 번 갔던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계속 받지는 못했어요. 한 달 동안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두 번만 가고 작별을 고했죠. 그냥 집에 와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일했는데 일하다 보니 저절로 나았죠. 일이 일종의 운동이었죠. 하지만 그녀는 아주 상냥하고 친절했어요. 스포츠 마사지사 같은 거죠. 동역학? (동역학이요, 네) 아주 좋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안 갔어요.
당신은 손님이 많은 것에 기뻐해야 해요. (정말 그렇습니다.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요) 일도 아주 가벼운 일이에요. 그냥 하되, 다만 신성한 다섯 명호를 가능하면 늘 외우세요. 대화 중간중간에요. 가령 말하는 중에 첫 번째 이름을 외우고 또 말을 하다가 두 번째 이름을 외우고 다시 말하다가 멈추고 세 번째 이름을 외우세요. 혹은 고객이 말하게 하고 당신은 외우세요. 『음음, 음음…』 (스승님, 저도 가끔씩 그렇게 하는데 사람들이 바로 알아채는 것 같습니다. 절 건드리는 건 아닌데… 때로는 그들이 그걸 감지하는 것 같아요. 제가 명상을 잘한 날은 그들이 그걸 감지하고 나와 더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오, 맙소사! (제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때로는 그렇게 느껴지고…) 네, 네. 그럴 수 있어요! 당신의 에너지가 사람들이 뭔가를 하거나 말하고 싶게 만드는 거죠. 뭔진 몰라도요. (네, 맞습니다. 그들은 행복해 보이지만 그냥 횡설수설하는 것 같아요. 그럼 전 기운이 빠집니다. 수차례 사람들과 말동무가 돼줘야 하니까요. 마치 중독되는 것처럼요) 오!
(저도 항상 그런 식인 걸 알고 균형을 잡아보려 하지만 때론 너무 지나칩니다. 말을 통해 받는 느낌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끊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약간 기이한 느낌이에요) 이해해요, 오, 맙소사! 집에 돌아오면 목욕을 하세요. 레몬을 온몸에 뿌린 뒤 샤워를 하세요. (감사합니다) 고객을 만진 다음에는 꼭 큰 세면대에 물을 가득 담아놓고 씻으세요. 레몬으로요. (네) 레몬으로 닦은 다음 물로 씻어요. (네) 가능한 한 여러 번이요. 일곱 번이 제일 좋습니다. 레몬으로 닦고 물로 씻고 이렇게 하기를 일곱 번이요. (아, 일곱 번이군요) 네. (고객 치료가 끝날 때마다 그렇게 한번 해봤어요. 스승님의 조언을 읽고 이렇게 씻어봤더니 단절되는 것 같았어요…) 네, 에너지가 단절되죠. (맞습니다) 기운을 약간 차린 뒤 들어가서는 「아!」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우며 빨리빨리 한 다음 다시 나오세요. 그리고 고객이 말하게 하세요. 시간이 날 때마다, 여유가 생길 때마다 그냥 신성한 다섯 명호 가운데 하나를 외우고 그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이건 아주 힘든 일이에요.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전부 다 어렵습니다. 성격적인 갈등도 있죠.
무슨 문제가 있나요? 당신 괜찮아요? 불행해 보이네요. 무슨 문제죠? 괜찮아요. (아니요, 안 좋습니다) 그래요? 뭐가 문제죠? 누가 당신한테 무슨 잘못을 했나요? (자신을 탓해야지 남을 원망하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알아요. 그런데 뭐가 원망스러운 거죠? (저는 그냥… 올해 일어난 일들 때문인 것 같아요…) 올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네, 스승님께서 연락인을 교체하셨는데…) 내가요? (전 7년 동안 연락인을 했었는데 나중에…) 그럼 이제 쉬세요! 7년이나 그 일을 했으면 오래 한 겁니다. 세상에! 연락인으로서 하는 일은 많진 않아요. 그냥 『좋아요. 우리 집으로 오세요. 오늘은 차를 마시고 명상합시다』 하는 거죠. 그게 연락인이 하는 일이죠. (네!) 연락인이 되는 건 대단한 게 아닙니다. 스승이 말라가에 있다는 이메일이 오면 모두에게 『갑시다』라고 말하는 게 전부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죠? (아뇨)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도 일어난 일을 아시리라 믿고 저에게 제일 좋은 게 뭔지 아실 거라 생각해요. 뭐가 됐든…)
이제 쉬세요. 지금 살을 빼서 아름다운 여인이 됐잖아요. 새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생겼나요? (아뇨) 같은 남자친구예요? (아뇨) 떠났나요? (네) 왜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데 가령, 예를 들면 사람들은 『핀란드는 연락인을 교체하길 원합니다. 다른 사람은 사임하길 원해요』라는 식으로 보고하거든요. 잘 기억이 안 나요. 뭐든 그들의 요청이 해로울 게 없다면 난 좋다고 하죠. 내가 바꾸길 원한 게 아니죠. 내가 특별히 전화를 하거나 서신을 보내서 『바꿔야 한다』고 한 게 아니에요. 아뇨, 난 그러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요청한 겁니다. 내 말 알겠어요? (네. 하지만 그 일 이후로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저는 단체명상에도 참석이 금지됐었고…) 오, 그랬어요? 그녀를 참석하게 해주세요. (네, 지금은 허용됩니다)
(제 질문은, 단체명상에 참석할 수 없을 만큼 제 등급이 그렇게 낮나요?) 네, 아마도 그 당시에는요. 하지만 이젠 올라갔어요. 「선물」을 받았죠. 그건 등급이 올라갔다는 뜻이죠. (헝가리에서 이미 받았습니다) 네. 그랬죠! (네) 그럼 이제 괜찮죠. (어찌어찌 살아가요) 때론 높지만 그리 높은 건 아니죠. 가령 2세계와 3세계 사이는 그리 높은 게 아니죠. 하지만 당신은 적어도 2세계를 뛰어넘었어요. (힘든 한 해였어요) 이제 당신은 성장했고 강해졌고 날씬해졌으며 더 아름다워졌는데 뭘 불평하는 거죠? (불평하는 게 아닙니다. 왜 슬퍼 보이냐 물으셔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세요. 맙소사. 1년이나 됐어요! 몇 년이나 더 슬픈 상태로 있고 싶나요, 말해보세요. 그럼… (이게 다가 아닙니다. 게다가… 저는 연락인들과 말하는 것도 금지됐고 전화도 못 하게 했어요. 여기서도 그들은 내게 말조차 하지 않아요) 말도 못 했다고요? (네) 그럼 나한테 말하세요. 그들에게 말하지 말고요. (네, 그래서 제가…) 내 생각엔 당신의 업이 작용했던 것 같아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죠. (네, 그래서 모든 게 제게 이로운 거라 믿고 있어요) 그래요! 그러면 기뻐하세요! 이런!
이제 나아졌나요? 이리 와서 앉아요. 거울을 깨뜨려 7년간 운이 나빠져서 그런 일이 생겼나 봐요. 거울을 깬 지 몇 년이나 됐죠? 당신은 괜찮아요. 머리 염색 좀 해야겠군요. 이제 자신을 돌보고 할 일을 하세요. 머리 염색도 하고 바지도 세탁해야 할 것 같네요. (네! 죄송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도 필요해요. 많이 먹어도 되지만 살찌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세요. 너무 배를 곯리지 마세요. 내가 배고파지니까요. 당신은 전보다 좋아 보여요. (17㎏이 빠진 게 몸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은 안 빠지게 해요. (네, 이 모든 스트레스 때문이죠. 제게 일어난 일들로 인한 스트레스요) 신경 쓰지 말아요. 괜찮아요. 다 지난 일입니다. (아직 머리숱이 좀 있어요!) 아직 머리숱이 많은 게 확실하니 가서 염색을 좀… 염색 좀 하세요.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하려면 파마를 하세요. 파마요. 머리를 말아서… 웨이브를 주세요! 그러면 풍성해 보입니다. (그러기엔 제 머리카락이 너무 약하다고 합니다) 안 좋다고 했어요? 머리카락이 너무 (염색이 안된대요) 너무 가늘군요. 심려치 말아요. 팔 두 개, 다리 두 개, 코 두 개… 아니 한 개, 눈 두 개니까요.
나도 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겪었어요. (네) 이번 일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이 있었죠! (이게 다 제 고약한 업장 때문인가요?) 네! 아니면 뭐겠어요? (「선물」을 받은 다음엔 모든 게 너무 빨리 변했어요) 좋아지는 거죠! (빨리 변했죠) 빠르게 바뀌니까요. (왜냐하면 단지 그 사람만 떠난 게 아니라 남자형제들도 떠났거든요. 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요) 왜 남자형제들이 당신을 떠났죠? (그게...) 얘기가 길군요.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들도 입문했나요? (아뇨) 그러면 마음 쓰지 말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이별이 많을까요? 왜…) 그들이 당신을 놔주는 거죠. 신이 자유를 주시는 거예요. (집착이 없다는 건가요?) 그래요. 자유예요! 이제 혼자이니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네, 그러고 싶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떠나면 『고맙다!』고 해야죠. 『만세, 난 자유다!』 아닌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떠났고…) 내 주위 사람들도 늘 많이 떠나요! 지난주에도 내 조력자 두 명이 갑자기 날 떠났죠. 서툰 운전사와 나를 남겨두고요. (수행의 길에서 우린 항상 혼자인 건가요?) 떠나면 떠나는 겁니다. 『잘 가!』라고 하세요. 『안녕!』
(혼자 가는 게 필요한가요? 혼자인 게 좋은 건가요?) 물론이죠! 죽을 때 혼자 죽지 않나요? (혼자인 게 낫나요?) 그건 당신에게 달렸어요. 난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혼자 있는 걸 싫어하죠. 사람마다 다릅니다. (네) 달라요. 혼자 있으니 좋아요? 익숙해졌나요? (네. 실은 더 좋습니다) 더 좋아요? (네) 그럼 축하해요! (더 쉽습니다) 오… (삶이 훨씬 쉽습니다) 잘했어요. 지혜롭군요! 비건 사탕 좀 받아요. 여기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익숙해질 거예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계속 날 떠나는지 모를 겁니다. (이젠 이해합니다. 어떻게… 이런 걸 견디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작별을 고합니다. 난 그렇게 해요. 오, 미안해요. 이제 바람이 안 부니 안경을 벗어도 되겠어요. 여러분이 내 아름다운 눈을 약간 볼 수 있게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약간이나마 스승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고 올 들어 제게 일어난 일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스승님은 이 모든 걸 어찌 견디시는지 모르겠어요. 해마다 마찬가지일 텐데요) 글쎄요. 그냥 살아가는 거죠. 당신이 그렇게 말했죠. 걱정 마세요. 모든 게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거울만 또 깨지 마세요. 나도 항상 거울을 깨요. 사람들이 계속 날 떠나요. 내가 늘 거울을 깨서 그런 거죠. 개들과 놀다 보면 그들이 주변의 모든 걸 깨버리죠. 그런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새 남자친구를 원하나요? 뭐가 문제예요? (글쎄요, 이제는…) 남자친구가 도움이 된다고요? (모르겠어요) 이 형제님은 어때요? (좋아요) 독신이죠? (스승님, 저는 너무 신부님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네. 그렇군요. 신부님처럼 보이네요! (아뇨, 남자를 구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래요? 안 구하는군요. (실은 이제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쫓아다니게 두세요. (네, 어쩌면요) 휴식기간을 가지세요. (사실 그것도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됐나요? 이젠 더 없죠? 남자형제들이 떠났다는 건 어디로 갔다는 건가요? (우리는 온 가족이 한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분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분가요. 네! (이런 일들이 생겨서 헤어지는 일이 아주 많았죠) 아마도 가을-낙엽(이별)의 해인가 봐요. (낙엽이요! 그것들은 땅에 떨어져 새롭게 태어납니다, 네) 네, 네, 그래요.
그래서 어떻게 지내나요? 괜찮은 거죠? (네, 아주 좋은 직장이 있고…) 같은 일을 하고 있죠? (네, 아직은 안정적이에요. 하지만 얼마나 갈지 모르죠. 언제 그만두라고 할지요) 그만두라고 한다고요? 아니에요. 이미 그 일을 오래 했으니 그런 식으로 그만두게 하지 않을 거예요. 괜찮아요. 계속하세요. 나가서 즐거운 시간도 좀 보내고요. 다른 남자친구는 어찌 됐죠? (누구요? 그들 중 누구요?) 40세 남자요. 밖에 나가서 하나 구해요. 남자가 너무 많아서 기억을 못 하는군요. (네) 좋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아니에요, 농담입니다) 비건 사탕 좀 받아요. 삶은 계속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가끔은 변화가 필요하죠. 사람들이 우릴 떠나는 건 우리가 어때서가 아니라 단지… 업이 변해서 사람이 변하는 겁니다. 때로 우린 서로 빚을 지죠. (감사합니다) 그럼 잠시 동안 같이 지내지만 업이 없어지면 바로 떠납니다. (네)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죠! 억지로 계속 있으려 하면 일이 생깁니다. 서로에게 해를 주거나 사고가 생기거나 피해를 입거나 더 고통스러울 거예요. (새로 더 나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네, 개의치 말아요. 당신들은 여전히 형제자매이죠. 당신은 내 자매의 형제이죠, 그렇죠? 내 형제의 자매이고 내 자매의 형제이죠.
괜찮아요. 전생에 당신 둘은 아주 잠깐 같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도 같은 거죠. 그런 거예요. (혹시 이런 이별 문제가 전 남편과 관련이 있나요? 아들 둘이 있었는데요…) 그도 당신을 떠났나요? (아니요, 사실 반대로 제가 그를 떠났습니다) 그 때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업이 있는 거죠. (네, 제가 한 일이 똑같이 저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건가요?) 그럴 수도 있죠. 그래요! 하지만 그 또한 전생의 업장 때문이죠. (네) 긴 이야기입니다. 그와 당신에 관한 건 말하고 싶지 않네요. (네) 당신이 떠났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디 살아요? 손이 아주 축축하네요. 왜 그렇죠! 왜 이리 축축하고 차갑죠! (마이크를 잡고 있어서요) (오, 그저 걱정이 돼서요) 이건 여기서 그냥 먹고 나중에 더 가져가세요.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여기요. 가고 싶은데 저기 아주 많은 이들이 앉아 있는 게 보이네요. 그래서 아직 갈 수 없으니 잠시 같이 있겠어요. (스승님께서 이건 여기서 먹고 나중에 더 가져가라십니다) 맞아요. 그걸 전부 먹으면 살이 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