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꿈처럼 예측할 수 없이 변하는 바람, 떠도는 구름과 같은 환상, 영원한 것은 없네. 『현실이건 환상이건, 언젠가 거쳐야 할 게임. 이제 모든 애수는 날아가 버렸네. 돌은 휴식을 즐기며 꿈과 몽상에 빠져 있네. 모든 물줄기는 맑은 바다로 되돌아가야 하니』 걱정도 집착도 없이 온화한 태도로 인생을 살아요. 흐르는 시냇물과 떠다니는 꽃처럼 다른 하늘로 여행해요. 흔적도 남기지 않고 호수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백조처럼 되세요. 언덕 위의 산들바람처럼 왔다 가세요. 이 덧없는 삶은 짧은 꿈에 불과합니다.
『현실이건 환상이건, 언젠가 거쳐야 할 게임. 이제 모든 애수는 날아가 버렸네. 돌은 휴식을 즐기며 꿈과 몽상에 빠져 있네. 모든 물줄기는 맑은 바다로 되돌아가야 하니, 아 편안한 흰 구름이여, 영원토록 근심 없어라. 광활한 창공을 떠다닐 때 지구에는 갓 피어난 장미꽃. 인류의 입술에는 만물의 근원에서 온 미소』
우리는 모두 각자 고향과 조국이 있지요. 그리고 조국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언젠가는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만나고 안전하고 기쁘게 살기를 희망합니다.
『산과 숲이 손을 뻗어 먼바다까지 연결되었네. 조국을 단결하는 커다란 원을 만들었네. 광활한 대지 위에 형제자매 돌아오네. 만남의 순간, 우리의 기쁨은 광활한 하늘에서 휘몰아치는 모래 폭풍처럼 거대하네! 손을 맞잡고, 사랑하는 베트남(어울락)을 잇는 큰 원을 만드네.
바람에 날리는 깃발, 행복 속의 낮과 밤, 한 핏줄로 연결된 인류의 마음, 인류애의 재건~사랑, 내일을 위하여 도시들은 넘치는 흥분에 매료되네. 망자는 신과 함께 생명으로 합류하네. 기쁨으로 가득한 입술에 미소가 피어나네.
북쪽에서 남쪽까지 손을 맞잡네. 황량한 들판을 가로지르고, 산과 들판을 넘고, 가파른 개울을 건너고 고개를 넘네. 소박한 마을에서 번화한 대도시까지 손을 맞잡네.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강이 생사의 원으로 합류하네』
떠도는 구름, 이슬 맺힌 안개, 산들바람과 함께 가을이 돌아오면 마음은 쓸쓸해집니다.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과 산들바람에 가을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을은 언제나 작가와 시인에게 아름다운 영감을 줍니다. 『누가 가을이 시를 일깨운다고 했나요? 나는 가을이 사랑의 불을 지핀다고 하겠어요. 애정을 전하는 것은 가을, 가을은 시의 자매』
『가을의 부드러운 발걸음이 살포시 돌아왔네. 섬세한 안개가 그녀의 옷을 온화하게 감싸고, 향기로운 바람이 바스락대는 길을 꾸미네. 춤추는 꽃들은 달빛을 흔드네. 그녀 발은 유연하고 활기차, 고대 신화처럼 낯설고 꿈처럼 매혹적이지. 처녀의 침실로 들어가는 문조차도 가을의 걸음 멈출 수 없네. 숨은 발자국은 문을 알지 못하네. 우아한 발걸음 가볍게 걷네.
잔잔한 냇물은 시처럼 부드러운 가락을 속삭이며 이름 없는 슬픔의 순간을 드러내지. 시인이 아니어도 이해하고 누구도 가을의 영감을 감출 수 없네. 모든 감상적인 음표가 연주될 때 고운 옷을 입은 그녀가 우아하게 도착하고 활은 빠르게 현을 울리네. 누가 가을이 시를 일깨운다고 했나요? 나는 가을이 사랑의 불을 지핀다고 하겠어요. 사랑을 전하는 것은 가을, 가을은 시의 자매』
진리의 설법은 탐욕과 욕망, 분노와 무명의 불길에 타오르는 세속의 집을 벗어나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뗏목과 같습니다. 이러한 경이로운 이야기를 들으면 속세의 사람들은 그것들은 단지 속임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살(성인)의 서원은 무지의 불행을 겪는 중생들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축복의 비가 인류에게 골고루 내리고 자비의 씨앗이 지구 전체에 퍼져 번성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당신을 유혹한다고 해요. 예, 그것은 사실이에요. 나는 신의 왕국으로 왕자님을 데려가고 싶어요. 이 굴욕적인 행성에서 당신의 지친 존재를 끌고 다니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당신의 혼란스러운 영혼을 소진하면서요. 오세요, 내 소중한 이여! 홍진세계에서 길 잃은 천사여 와서 제 손을 잡아요. 머나먼 땅으로 찬란하고 먼 미래로, 그대 발꿈치의 먼지는 황금으로 반짝이고, 그대 발밑의 땅은 순수한 보석으로 가득한 곳
이 경이로움을 알게 되면 기쁨으로 『죽을』거예요. 당신이 찬미하고 즐기는 이 낮은 진동의 세상이 당신의 마음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광대하고 진정한 사랑의 찬란함에 녹아버릴 거예요. 오, 내 소중한 영혼이여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이죠. 당신에게 약속해요! 약속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