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왔다가 갑니다. 꽃은 피었다가 지고… 이는 인간 삶의 끝없는 순환이죠. 그러나 영성의 샘은 기쁜 마음에서 태어나 삶을 새롭게 하고 세상에 영원한 계절을 가져옵니다.
『꽃은 이미 피었고, 이제야 깨닫네 우리 지구는 지금 평화와 시로 가득 차 있네, 이제 봄은 오고 영성의 문이 열렸네 생명은 언제나 계속되고, 영원히 새로워지네 서로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인류의 입술에 빛나는 사랑』
베트남이라고도 알려진 어울락 사람들이 홍콩, 필리핀, 태국 등 임시 국가에서 난민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1994년 3월 14일,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언론과 만날 시간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녀는 모든 이들의 진심 어린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몇 년간 난민 캠프에서의 활동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그 후,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이 주최한 연회에는 예술가, 작가, 언론인,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전설적인 어울락 (베트남)의 다재다능하고 존경받는 예술가인 라 토아이 탄이 칭하이 무상사님을 환영하는 행사에서 사회를 맡았습니다.
『그들은 북쪽에서 이 땅으로 사랑의 집을 찾아 긴 강을 건너왔네. 북의 사랑과 남의 친화력은 우리가 영원을 위해 쌓아온 공통의 유대이지. 함께 다정한 손 내미니 두 계절에 옥수수와 감자를 수확하는 즐거움 인생은 황금 쌀알처럼 향기롭네, 오 사랑이여! 내일의 성공은 어디서나 웃음과 기쁨을 가져오네 이별의 고통과 슬픔이 조국에서 그치네 우리는 북쪽 땅에 우리의 사랑을 가져가리 그녀에게 들장미를 바치려 꽃밭으로 돌아가는데 사랑의 노래가 그녀의 뺨을 발갛게 물들이네. 삶의 맥박은 평화롭고 즐거워 우리는 그림자를 합치며 함께 걷네』
꿈 많던 젊은 날에 서로를 만났다가, 운명 때문에 헤어지는 것은: 세속적인 사랑의 영원한 후렴구와 같네. 당신은 노란 꽃이 피어날 때 이 삶으로 왔네. 계절은 변하지만, 당신은 언제나 나의 영원한 사랑.
『옛날 옛적에, 왕실의 한 관리가 자리에서 물러났지. 그는 노란 꽃 동굴을 찾아 산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깊은 잠에 빠졌네. 쏟아지는 큰비 싫어했지만, 그대는 나와 함께 물이 하류로 흐르고 있던 다리까지 와주었지. 이 강물은 한쪽으로만 흘러갔고, 수원지의 구름은 강 끝에서 그대 머리칼을 적시었네.
오래 전, 그대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 때 봄날에 입었던 눈부신 복숭아꽃 드레스, 가을에는 가장 푸른 하늘색을 입었지, 겨울이 오면 꽃무늬 옷으로 갈아입었네. 집에 오는 길에, 우리는 산에서 꽃봉오리를 모았지. 나는 당신을 가지 밭까지만 데려갈 수 있었네.
이제 당신 날 사랑치 않아 나는 자몽 나무 위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지! 그토록 작고도 마지못해 내딛는 그대의 발걸음. 어린 살구꽃이 깔린 안개 낀 다리 옆에서.
사랑의 시를 쓰기 위해 촛불을 켜는 황혼. 당신의 발소리가 내 편지에 울려 퍼지네. 하얀 잉꼬 한 쌍이 날아오고, 새 겨울 하늘에 울려 퍼지는 진심 어린 메아리!
자정에는 따뜻한 덮개로 감싸고, 들판의 시린 꽃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소리가 들리네. 꽃이 만발한 나무 아래 새 하나 죽어 있네. 황량한 강에서 가슴 아픈 외침.
내일 내가 오래된 체리 나무 밑에서 죽는다면 나를 위해 울겠다면, 영원한 눈물을 흘려주오… 오래된 학은 날개를 접고, 내리는 비처럼 머뭇거리는 소리.
봄에 그대 머리를 말릴 때, 향기로운 달이 그대의 우아한 발아래에서 빛나네. 그대는 거기 누워, 초가을을 바라보고 있네. 스무 살 아가씨의 달콤한 입술은 복숭아처럼 향기롭네
먼지가 자욱한 마을과 하늘의 구름이 그대의 발자취를 따라가네. 싹트는 여름을 그대의 손으로 수놓고, 그대 발에는 봄꽃이 피어나네. 그대로 두어주오, 당신의 머리칼 덧없는 구름일 뿐, 그리고 눈물방울은 이슬의 흔적일 뿐이네. 마을이 먼지로 뒤덮이게 해주오, 모든 것을 그대로 두어도, 고통은 피할 수 없네!
당신이 그곳에서 비단 겨울 옷을 세탁한 날부터, 시냇물은 무심히 노래하네, 난 들을 수 있네. 보름달 밤에 표류하는 보트. 가을 강 부드럽게 퍼지고, 달의 속삭임이 울리는 종소리. 안개의 문이 활짝 열려 멜로디를 넣고; 조롱박을 기울이며, 복숭아 향기를 노래하네.
산에 올라가 나는 돌 땅을 괭이질하여 꽃을 심네. 봄의 비단이 떠오를 때 대나무 잎 배가 떠 있네. 인간의 삶은 단지 한밤의 꿈이고, 은하수는 먼 개울의 눈물일 뿐. 나는 풀 베개 위에 누워, 꽃이 피기를 기다리네. 그대의 드레스는 허공에서 솟아오르는 하얀 백조와 같네
그대가 본성을 마주한 날부터, 물방울에 비친 그대의 모습을 보고, 나는 그 큰 공허함을 안으로 초대했네. 정수가 모이자, 지혜의 거울이 나타났지. 멋지던 외관 빛 바랜 듯이, 윤회의 씨앗도 빛 바래네. 떠 있는 구름 위에 내 겉옷을 걸어두네, 내 머리는 달 위에 있어 나 밤 난초가 가득한 언덕에 머무리.
옛날 옛적에 왕실의 한 관리가 자리에서 물러났지. 그는 노란 꽃 동굴을 찾아 산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깊은 잠에 빠졌네』
진정한 사랑은 자비로운 분의 영원한 사랑으로, 인간이 지닌 모든 형태의 사랑을 통해 표현됩니다. 이 사랑은 모든 존재 안에 만연하고 내재되어, 세속에서 범부마다 각각에 맞게 완벽하게 맞춰진 사랑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세계를 통해, 모든 연인을 통해,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모든 세계를 통해, 모든 연인을 통해,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모든 어머니를 통해, 모든 연인을 통해,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모든 아름다움을 통해.
당신은 평생 찾을 거예요, 당신이 사랑하는 저 너머의 사랑, 당신 안의 사랑, 나의 전설의 사랑을, 당신이 사랑하는 나의 전설의 사랑을.
진정한 사랑은 오직 내 곁에서만 찾을 거예요. 당신의 여정이 끝날 때, 나의 신호를 보낼게요, 나의 사랑을 보낼게요, 나의 빛을 보낼게요. 나의 사랑을 보낼게요, 나의 빛을 보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