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혼칼라 박사님이 몸으로 돌아온 뒤 벌어진 일을 듣겠습니다. 『그래서 임사 체험 직후, 겨우 3살 무렵인데도 저는 벌써 읽고, 쓰고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었죠. 이런 일들이 계속되었어요. 심지어 학교에 입학하고 다른 것을 배울 때도 마치 아무것도 배울 필요 없이 그냥 기억이 나는 느낌이었죠』
잉그리드 혼칼라 박사님은 빛의 존재들과 소통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합니다. 『어느 날, 금빛이 나는 이 별 모양 형체가 제게 다가와 「우리가 같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인간 모습으로 변형했죠』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제가 열세 살쯤이었을 거예요.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영화 제목이 「코쿤」이었죠. 외계인에 관한 영화였어요. 영화에서 외계인들이 피부를 벗겨내고 그 피부 아래에서 빛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죠. 그들은 빛으로 만들어졌고 저는 그 장면을 보며 자매들을 보고 말했어요. 『오, 저게 바로 우리야, 우리의 진짜 모습이야』 저는 항상 그렇게 느꼈어요. 정말 체험이 많은데요. 하루는 한 밤중에 일어났는데 제가 거대해진 느낌이 들었고 제가 너무 커서 그 방에 맞지 않았죠. 저는 거대했어요. 『거대』란 단어가 들렸고 그때야 우린 우리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들이 제게 몇 가지를 말해줬는데,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과 미래에 경험할 모든 것이 선물이라고 말했어요. 언젠가는 그 경험들을 누군가와 공유하겠지만, 그건 미래의 일이 될 거라고 했죠』 『하지만 제 길 위에서 저를 도와주고 안내해줄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말했어요』
『제가 빛의 존재들에게 「왜 저죠?」 하고 물은 적이 있었어요. 그들은 제가 특별하다고 했고 모두가 특별하지만 모두가 그걸 알지는 못하며 핵심과 근원에서 우리는 모두 똑같지만, 현실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흐트러져서 막으로 층층이 덮여있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빛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관찰하기 시작하세요. 자신을 아는 거죠. 조금씩 그 막들을 벗겨내기 시작하세요』
『그들은 현실에서, 모두를 위한 진실하고 유일한 목적은 빛이 되고 자신이 빛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며, 저의 사명은 그 빛을 비추는 것이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