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끄와는 이슬람교의 이러한 핵심 원칙 중 하나이며 코란에도 다양한 형태로 많이 언급됩니다. 타끄와는 신 의식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현대 이슬람학자들이 이를 실천합니다. 신 의식은 이슬람교에서 핵심입니다. 만일 우리가 윤리와 원칙과 율법에 따라 삶을 살고 싶다면 말입니다.”
“비거니즘의 관점에서 보면 코란과 하디스에서 아주 명확하게 정죄하는 잔인함을 피하고 싶다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영상을 보면 축산업과 낙농업에 이슬람교 윤리와 원칙이 전혀 적용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봇과 기계가 젖소의 젖을 짜냅니다. 그들은 고통 받으며 갇혀 있습니다. 젖소들은 이런 기계의 잔인함과 과도한 착유와 혹사로 유선이 감염되고 곪습니다.”
“환경주의는 비건과 모슬렘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코란과 하디스의 경전에도 환경주의가 중요하고 세상을 착취하지 않고 세상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책에서 아담은 『세상의 칼리파』로 임명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 인간을 이 세상의 청지기, 관리자, 수호자로 임명하려 하셨죠.” “선지자 무함마드께서 지구를 우리의 어머니라고 부르며 우리가 돌봐야 하는 존재라고 말한 구절도 있죠. 이처럼 환경주의의 이상은 이슬람교 사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가 수호자라는 자리에 있다면 사람들에게 폭군이 되어 이 지구를 파괴해서는 안 됨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우린 이곳을 돌보고 이곳을 발견했을 때보다 나은 곳으로 남겨야 합니다. 이곳을 파괴한다면 우리가 살 곳이 없어집니다.”
이슬람교는 모든 존재에 대한 친절과 자비를 보여주는 사랑의 사례로 가득합니다. 맥레오드 씨는 이제 동물주민을 먹지 말라고 가르치는 이슬람 성자들의 거룩한 사랑의 일화를 들려줍니다.